코로나가 드디어!! 2자리 수 입니다!!!!

명목적으로 일일 늘어나는  확진자수는 100명 미만이되었지만

감염경로 추적이안되는 환자 비율이 28.1% 라서

아직은 ..안심하기 이르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PC방이나 음식점 술집 등에 방역수칙 디테일하게 적용하게 하고

영업은 하게하되 안지키면 살인적인 과태료 지불하게 해서

방역과 경제를 다 어느정도 유지해야하는데.

이를테면 PC방은 정부에서 환기시설을 좀 도와주고 PC거리를 두게하고 음식을 사먹게 한다거나 하고


음식점들도 4인테이블 지그재그 앉게하거나 그 요즘 방송에서 쓰는 아크릴판으로 비말 튀는거 막아주게 한다거나 등등


디테일이 없습니다 지금

어제가 토요일이라서, 검사 인원수가 부족합니다.
화요일까지 더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일요일이 훨씬 적을 껄요, 점점 줄고있으니 거기다 추석전에 지원금 지급이라 숨통트이네요! 슬기롭게 이겨냅시다 ♥

101명... 89명... 일지라도
단지 숫자일뿐
지속적이고 다수의 감염자가 나온다는게 문제입니다
유의하지 않는다면 ..언제든 순식간에 퍼질수 있다는게 더 문제지요
단단위로 2명 1명 이라면 모를까
세자리수에서
80명대로 줄었다는데 의미를 둔다는건
언플의 어리석음 같군요

자영업하는사람은 한명이라도 줄면 마음이 가볍죠 ㅎㅎ 방심하긴 이르지만 문통과 질병관리본부 믿고 지침잘 따르면 곧 끝날꺼라봅니다. ♥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는 좋지만
너무 큰 기대는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 두달 안에 끝날 문제가 아니잖아요.

확진자가 1,2,4,8,16 이렇게 늘어나는게 아니라 1에서 그냥 100명이 될 수도 있는 것인데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더니 날씨 좋아지고, 거리두기 완화되니까
더이상 못 참겠다고 하면서 쏟아져 나오는거 보세요.

코로나 환자로 병원이 폐쇄되고, 병동이 꽉 차게되면
다른 질병으로 아픈 사람은 치료도 못받고 죽게될 수도 있고
그것이 내가 될 수도 있는 것인데... 사람들 참 답 없습니다.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는 내년 중반 이후까지는
어디 놀러갈 생각도 삼삼오오 모여서 놀 생각도 하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내가 방역수칙을 아무리 잘 지켜도 안 지키는 사람 한명 때문에
제2 제3의 펜데믹은 얼마든지 올 수 있는게 현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