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맨] '여기선 아프면 안 돼요' 응급실 없는 도시

??? : ktx타면 한시간 거리에 대형병원 많아서 공공병원 필요없다

한시간 거리 갈때까지 살아있으면 응급실이 필요없죠 개떡같은소리 ㄷㄷㄷ

서민 기생충 교수가 한말입니다.
https://weekly.donga.com/3/all/11/2161409/1

https://www.yna.co.kr/view/AKR20160822069800054
관련해서 안좋은 이야기가 있던데

기사대로라면 병원이 불법비리로 얻은수익을 뱉어내니까 응급실 폐쇄...더 나쁜놈들이네요

사실 응급의료 10분이내 병원도착아니면
무용지물에다가 골든타임 놓치기십상인데 등신의사들이 많아서 그런듯

내가 살던 브라질은 참 좋은 나라다.
의료부분에 있어서는.  서울 의대와 같은 급의 사웅파울로 의대는 전액 장학금으로 공부하고 졸업과 동시에
동네 보건소에서 아주 낮은 급여를 받고 근무해야 한다. 그런데 그들의 실습 대상으로 변하기 싫은 부자들은
고급 보험을 통해서 비싼 병원 즉 아인슈타인 병원에 가는데 치료비가 보험이 없으면 생각할 수 없을만큼 비싸다.
내 딸이 다리를 삐어서 일 회 치료를 받았는데 700불을 내면서 시바 시바 하던 기억이 아직도 새롭다.
빈면 보건소는 일체 진료가 무료였다. 공항에서 두드러기가 생겨 공항 보건소에 가서 주사를 맞고 한 잠을 자고
났더니 개운하기에 나오면서 치료비를 물었더니 "돈 내시게?" 하면 깜놀 하던 의사의 모습이 생생하다.
그런데 지금은 코로나 감염이 세계 일 위를 달리고 있다.
우리도 서울의대를 전액 장학금으로 운영하고 졸업후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보건소에서 치루게 하고 시급 8000원을 주면 지금의 공공의료는 해결이 될 것이고 얘들은 7년후 원하는 고급 병원에 가서 부자들만 상대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 일장 일단이 있겠지만 그래도 브라질에서는 사웅파울로 의대를 가고싶어 죽는 애들이 너무도 많다는 사실.
모든 고등학생의 소원이 우스패 의대(USP를 우스페로 일고 뜻은 사웅파울로 의대)에 한 번 들어가고잡다는 것.

인구 수와 밀접한 관계가 있지요
전국 상급 종합 병원수와 분포도를 보면 대강 답이 나올 겁니다만
늙어 가는 사회구성에 ..응급환자를 위해서
인구수가 적은 지방도시에 공공 의료를 많이 늘린다..는 것도 좀 글습니다만
응급 병원이 있다손 쳐도
예를들어 뇌졸증 같은 심혈관계 응급질환의 경우
모든 응급병원들이 심혈관계 응급 거점병원 정도의 수준이 될수는 없는지라서
닥터 헬기 같은 공공 응급체계 를 좀더 접근성이 좋도록 하는 방법등
다양한 생각을 해볼 필요는 있겠네요

저런 상태면 국가가 나서야지.
민간병원에만 의존하면 되겠나?
국립병원을 권역권에 걸쳐서 지어야지
국립병원수가 너무 부족함. 의사가 부족한게 아님.
지방에 능력없는 의사들이 널려있는데, 준공무원 대우해준다면 너도 나도 감
근데 국립병원에는 정부가 투자를 하지 않음.

공공의사는 공공병원에서 일하니깐 공공의대 나와서 의사되도 저기로는 안갈건데...
공공병원을 지어야죠. 저긴 공공병원이 없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