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사람으로서의 자격조건을 논할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전 딱히 이재명을 지지해서 그런 댓글을 단 게 아닙니다.
극우베충이들이 지들과 반대되는 사람들에게 북한 타령으로 공격하지만 오히려 그들은 극우베충이들과 달리 북한에 별 관심이 없듯이,
저는 님이 항상 생각하고 읊어대는 이재명에 대해 님의 백분의 일도 관심이 없습니다.
그냥 우리지역 도지사고 그냥 잘할 때 잘한다 한마디 할 뿐이지.
제가 쓴 글 댓글 검색해보면 딱히 이재명을 크게 칭찬하거나 혹은 특별히 이낙연을 까거나 한 글이 없습니다.
대선 경선때 이재명을 옹호한 글도 없습니다.
다만,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지지자라며 남경필과 붇는 이재명을 까는 병신들을 깠을 뿐이죠.
전 님 글에 이재명을 지지하기 때문에 댓글을 단 게 아니라 "님"을 깔려고 댓글을 단 겁니다.
님이 어제도 베충이가 이재명 까는 글에 옹호 댓글을 달길래 "님"을 깔라고 대댓글을 단 거고,
오늘도 장제원 등이 이재명을 까는 판국에 님은 또 그따구 글을 쓰길래 "님"을 깔라고 단 겁니다.
님이 저를 이재명 지지자 인성 어쩌고 하면서 차단한 건 도요나 바우하우스나 똑같은 맥락에서겠죠.
왜 그렇게 생각하냐면, 님은 한번도 제 질문에 제대로 답한 적이 없이 때문입니다.
"왜 이재명을 까려고 굳이 베충이들이랑 붙어먹습니까?"
저는 이 질문을 수차례나 했지만 님은 한번도 여기에 제대로 답한 적이 없습니다.
한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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