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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군생활때 이런 경우 있었나요?

[회원게시판]
글쓴이 : †와룡 날짜 : 2020-09-16 (수) 23:07 조회 : 3466 추천 : 14    

우선 본인은 2011년 4월 군번으로 군생활을 마친지 벌써 꽤 오래 되었습니다


13년 1월 3일에 전역했거든요 11공수특전여단에서 낙하산포장병으로 복무했습니다


뭐 제가 겪은 나름 신선했던 경험들은 넘어가고 (안 궁금하실테니)


14일 차이나는 선임병이 있었습니다 저희 부대는 달로 끊어서 선임 후임을 따졌거든요


무튼 제가 여단에 전입을 왔는데 제 맞선임이 없었습니다


의무대에 입원해있다고 하더군요 그렇구나~ 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부대로 복귀했습니다 그 맞선임 그렇게 같이 지내는갑다 했는데 7일도 안되어서 의무대행~


그렇게 의무대 입원 -> 다시 복귀를 두어번 반복 하다가


다음에는 의무대 잠깐 다녀오는게 아니라 의무대에서 7일인가 14일 입원을 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1차 의무대에서 7일인가 14일 있었던 것으로 기억)


그리고 부대 복귀가 아니라 병원으로 후송을 갔습니다


병명은 모르겠고 계속 배가아프다고 했던것만 기억합니다 그리고 듣기로는 배에 가스가 자꾸 찬다고


무튼 그렇게 후송을 갔고 다시는 안왔습니다


아 딱 한번 왔네요 전역할때.... 어느새 제가 입대한지 1년이 지나서 상병을 달았는데


그날은 체력검정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팔굽혀펴기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데 저어~기 어디서 익숙한 얼굴이 오더군요


네 그 맞선임이었습니다 병이 다 나아서 복귀하는게 아니라 전역한다고 인사하러 왔답니다


병으로 군생활 다 못채우고 의병전역을 했습니다


군생활 한달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여단에서 복무하려면 필수적인 공수교육도 병으로 퇴소


그 당시 병원에서 1년 이상 있어사 의병제대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은적은 있네요 (그냥 우리 병사들끼리의 이야기라 정확한건 아닙니다)


무튼 그 친구는 그렇게 1년을 군 병원에서 지내다가 나갔습니다


그 1년동안 저희는 전체 인원에서 -1로 살아왔죠 정원이 30명이었습니다 정원이 30명인데 항상 교육이나 휴가 등으로 많게는 10명까지 비어봤습니다


거기에 1명이 항상 상주로 빠져 있으니... 


그리고 역시 저희 병사들끼리 들렸던 말은 그 친구 아버지가 의사다 그래서 군병원에 1년이상 있을 수 있었다 라는 말도 있었네요




위 이야기는 보탬이나 거짓이 정말 1도없는 제가 겪은 실제 사례입니다


이번 추장관 아들 병가가 특혜라고 하는 것 때매 갑자기 제 군시절에 있었던 일이 떠올랐네요


이 친구사례가 특혜라고 하는건 아닙니다 


특혜인지 아닌지 모릅니다 저로써는 근데 이것도 만약 그 친구의 부모님이 공직자라면 문제가 되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와룡님이 작성하신 다른 글

뽀로뽀로뽀로… 2020-09-16 (수) 23:10
군생활 이런일 흔하지않나요~?
     
       
글쓴이 2020-09-16 (수) 23:14
아 생각보다 흔한 사례였군요...
     
       
초코우유과다… 2020-09-17 (목) 12:22
2222 저도 자대 배치 후 전역까지 얼굴 못 본 옆 중대 선임 있었습니다.
겨울숲 2020-09-16 (수) 23:12
선임 둘이 하나는 일병때 하나는 이등병때 후송을 가서 상병때 병장때 복귀

얼굴도 모르던 선임을 맞이했던 적은 있었네요

둘다 발목 다리쪽 부상이었는데 절뚝거리긴 하더라고요 다 낫지도 않은 상태에서 복귀해서 전역까지 했던게 생각납니다
     
       
글쓴이 2020-09-16 (수) 23:15
얼굴도 모르던 선임이라... 좀 그렇겠네요 선임병이라..
noodles 2020-09-16 (수) 23:12
신교대 훈련소 지대에서 일병꺽일 짬밥이면서도  버티는 놈도 봤네요.  우리한테 초반에는 얼마나  나대던거 2주차만 되도  다 무시 하는 쓰레기 취급. 처음에는 나대는데.... 취사병들이  배식계 통해서 건너 건너  다 열려주고  좀만 지나면  다  개무시........ --; 그정도로 주기 적으로 취급 당하면서 왜 버티나  신기한 인간이 있긴 했었엇죠.
     
       
글쓴이 2020-09-16 (수) 23:16
훈련소에서 자대배치를 받지 않고 쭉 머물렀다는 이야기 인가요?ㄷㄷ
          
            
noodles 2020-09-16 (수) 23:18
더 웃긴 건 지대에서 버티는 인간 들.  그 인 간 빼고  서너 명 더 있었음 . 그인간이 짬밥이 제일 높았을 뿐.....  20 몇년 전 군대도 그랬었습니다. -0-;
베­베 2020-09-16 (수) 23:13
제가 있던부대 유난히 사건사고가 많았던 부대..

후방 향토사단 사천쪽
제 후임 한명 허리아파서 병원갔다가 암진단 -> 수술
오랜시간지나서 복귀

훈련기간 훈련중 운전병 졸음운전으로 전투중대 한중대 전원 입원 (중대장 포함..)
이것도 2달넘게..
     
       
글쓴이 2020-09-16 (수) 23:16
그 운전병은 영창은 기본이었겠네요
     
       
골든자칼 2020-09-17 (목) 16:28
진주쪽 연대사람이 신병들 어느관심대대 간다면 담배 줬다는 소리도 들었네요. ㅋㅋ
뭐 예전에 총도 분실하고 못 찾아 대대장 포승줄 묶여갔다고 예비군한테 들었네요.
뿡탄호야 2020-09-16 (수) 23:13
설마20대인가요? 설마...
     
       
글쓴이 2020-09-16 (수) 23:15
올해 31살입니다 어느새 ㅠㅠ
          
            
뿡탄호야 2020-09-16 (수) 23:17
암튼 저희때는

와우에 미친 급양병이 점심차 타고 나가서 pc방에서 쳐놀다가 저녁차 타고 들어오다가 걸린새끼도 있고

수통갔다가 짼새끼도 있고 토익보러나갔다가 짼색기도 있고

일석점호하고 Boq에 와우하러갔다가 일조점호 전에 들어오다 걸린새끼도 있지만 다 군기교육대 1주일로 퉁쳤죠.
               
                 
글쓴이 2020-09-16 (수) 23:19
속된말로 가지가지 했군요 같이 복무한 분들이 ㅋㅋㅋㅋ
경비10년 2020-09-16 (수) 23:13
제  동기는  운전병하다 
얼마안가  군종 병으로  빠진 애도 있었는데
군단 헌병대에  친척 있었다고  들었죠
     
       
글쓴이 2020-09-16 (수) 23:16
역시는 역시네요..
Hanumul 2020-09-16 (수) 23:16
많아요 저는 07년 군번인데 훈련소때부터 그렇게 군생활 한사람 봤습니다.
그리고 저 있을때는 그렇게 병원에 자주가는 녀석이 있었는데
어느날 쌍수해서 오고 코세우고 오고 성형을 하더라구요
와.... 국군수도병원에서 얼굴전체를 성형으로 다갈았어요.

그친군 의무병이었는데 우리때 군인원이 부족해서 병생활 1년 연장하는 조건으로 달에 110만원? 월급받는 제도가 있었는데
그거 신청 하더라구요. 우리부대에서 딱한명 그거 신청한 녀석이 성형중독남이었음.
     
       
글쓴이 2020-09-16 (수) 23:21
군에서 성형을....ㄷㄷㄷㄷㄷ
          
            
Hanumul 2020-09-16 (수) 23:24
코다쳤다고 구라쳐서 코성형, 눈이 아프다 구라쳐서 쌍수, 입이 안벌어진다 해서 돌려깍기
거기 국군수도병원 애들이 성형수술하는거 좋아하더라구요.
수술 감각 유지하려고 하는건지.
     
       
뿡탄호야 2020-09-16 (수) 23:24
아저씨 15년차 프리랜서 아니었어요?
          
            
Hanumul 2020-09-16 (수) 23:25
15년차 아니고 프로그램은 10년차인데요 ㅋㅋ
프로그램10년 공사5년

저를 왤케 좋아하셔요 ㅋㅋ 옛날에 쓴거 다기억하네
               
                 
뿡탄호야 2020-09-16 (수) 23:34


그러시구낭 ㅋ
                    
                      
Hanumul 2020-09-16 (수) 23:37


사장 맞는디요... 업장은 여러 형태의 업장이 있습니다...
프리로 일하기도 하고...사람 불러다 공사도 하고 그렇지요...
                         
                           
뿡탄호야 2020-09-16 (수) 23:38
그러쿤영 사업번창하세요~
                         
                           
Hanumul 2020-09-16 (수) 23:40
네넵 감사합니다 힘든시기에 힘내세요
리토오 2020-09-16 (수) 23:18
그 친구 불쌍하네요 몸도 아픈데 군인이라고 의무대에서 치료아닌 입원으로 시간만 버리고...
     
       
글쓴이 2020-09-16 (수) 23:21
네 좀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의무대에서 시간 보내고 군병원에서 제대로 치료를 받았는지는 모르겠으나 시간 질질 끌다 본인에게도 그리고 남겨진 부대원들에게도 피해를 끼치게 되었죠
개CU리 2020-09-16 (수) 23:26
저희도 있었습니다. 특히 우린 gop라서 분대당 인원 8명은 꼭 있어야 하는데 gop내내 군병원에 있어서 원래 나갔어야 할 티오 휴가 1명씩 꼭 못 나갔죠. 딴대로 보낸다 보낸다 하면서도 못 보냈던거 보면, gop에서 병력 내려보내거나 하면 진급에 좀 타격이 가나보더라구요. gop내려와서 페바 들어가니 그때 오덥디다. 그리고 우리 소대 적응 못하고 대대본부 상황병으로 갔음.
곰보선짱 2020-09-16 (수) 23:26
02군번 으로 계룡대 근무를 했는데 저 같은 경우는 제가 부대에서 별명이 종합 병원 이다 보니 아프면 치료 받게 해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가 보군요 오히려 휴가 나가면 병원 가서 진료 받아 보고 오라고 까지 소대장님이나 중대장님이 말씀을 해주셨는데 부대에 따라서 다른 듯 하네요 자기 후임들을 사람으로 대해 주는 지 아니면 그냥 소모품 쯤으로 생각 하는지에 따라서 다른거 같아요 전 아마도 사람 대우를 해주는 부대에서 근무를 했나 봅니다.
또 한건은 운전 병이 운전 중 사고가 났는데 기부스를 하게 되어 영창을 가야 하는데 깁스를 하고 있어서 치료가 끝나면 보낸다고 하더니 치료 끝나고도 근무만 잘하고 전역 했네요 육,해,공 같이 섞여 있는 부대여서 그런 건지 상식이 통하는 부대여서 다행이네요
     
       
가을이별™ 2020-09-16 (수) 23:32


          
            
곰보선짱 2020-09-16 (수) 23:47
헬기장 눈쓸던 생각 나네요..ㅎㅎㅎㅎㅎㅎ
               
                 
가을이별™ 2020-09-16 (수) 23:54
그나마 도로의 웬만한 부분은 중장비가 해결하지 않았나요?
98년에 눈 무쟈게 왔었는데...

저는 총장공관 올라가는 길 양쪽에
소나무 가지 부러진다고 가지 위의 눈을 털어내던 생각이 나네요.
ㅠㅠ
     
       
지방이사관 2020-09-17 (목) 20:44
홀~~~ 반가워용~~~ 전 02년 7월부텀 계룡대 근무지원단 근무했었는데~~~
용왕 2020-09-16 (수) 23:40
병원에 1년 있어야 제대가 가능한건 아니고....
병명에 따라 당장이라도 나갈 수도 있고 1년 이상이 걸릴수도 있습니다.

우선 제가 군 병원에서 3개월 정도 지내다 제대했습니다.
질병 자체가 복합적이긴 하였으나 군생활이 근본적인 원인은 아니었고
당시 군병원에서 수술을 해준다고 했으나
부모님께서 반대하셔서 의병전역 후 사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었습니다.

포천의 일동병원에 잠시 있다가 상황이 심각하여 청평병원으로 옮겨 지냈었는데...

본문의...
"병명은 모르겠고 계속 배가아프다고 했던것만 기억합니다 그리고 듣기로는 배에 가스가 자꾸 찬다고..."

제가 일동병원에 있을 당시 같은 병실에 있던 사람에게서 직접 본 상황입니다.
저보다 선임...
병원에 온지 이미 2-3개월은 되었다고 하더군요.
이전에 부대 내에서도 의무대를 다닌지는 꽤 되었다고 이야기하더군요.
일동병원에서 한달 정도를 같이 지냈었는데.....
이사람은 씻지를 않습니다.
1.목욕을 하러 단체로 들어가도 앉아만 있다가 나옵니다.
또 한가지....
2. 화장실을 안갑니다.(변을 안봅니다.)

한달을 같이 지내며 서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듣게 되었는데..
결론적으로 모두가 의도적이었습니다.

안씻는건 피부병을 만들기 위함이었고
변을 안보며 항상 변비약?을 받고 배에 가스가 찬다며 수시로 진료를 받더군요.(진료기록을 위해..;)

겉으로 보이는 피부는 말이 아니었습니다.
씻지도 않고 일부러 상처나도록 긁는....
본인 스스로도 자랑처럼 이야기하더군요.
처음엔 배에 가스차는 것등 장질환으로 시도를 하였으나 잘 안먹혀
피부병을 만들고 있다고....

결국 제가 더 상황이 심각한지라 청평으로 이송되며 이후 상황은 모르겠으나...
군병원을 겪어보니 정말 안타까운 병사들도 있지만
정신나간 사람도 한둘이 아니더군요.

이외에도 정신질환으로 걸러져 정밀진단?을 위해 이송되는 차량(달리는 차량)에서 뛰어내리는 놈,,

진실은 본인들만이 알고 있겠지요....;
아...96군번입니다.
     
       
글쓴이 2020-09-16 (수) 23:56
헐.... 일부러 그렇게 한 경우도 보셨다니... 역시 상상을 뛰어 넘는 돌아이들이 많군요
그 친구는 진짜로 아파보이긴 했습니다 화장실에 가면 배가아프다면서 30분이상 앉아있던 경우도 흔했고 저는 목격을 못했지만 당시 동료들의 말로는 가스가 차서 그런지 배가 상당히 볼룩하게 나왔던걸 봤다고 하는 경우도 있었고..
기관총1912 2020-09-16 (수) 23:40
일병 말에 건강검진 받고 당뇨로 수도병원입원해서 전역하러 복귀한 선임봤었네요
다른 선임은 한두달인가 병가내더니 그냥 의병전역 해버리고....
가을이별™ 2020-09-16 (수) 23:40
20년 전, 10년 전, 5년 전, 그리고 요즘... 많이 다를 겁니다.
병장 월급 마저도 1만3천원에서 요즘은 50만원으로 올랐으니까요.
격세지감이라고 할까요? 아픈 사병을 대하고, 처리하는 방식도 많이 바뀌었을 겁니다.

오늘 라디오를 듣는데 누가 그러더군요.
2000년대 초반 군의관을 다녀온 의사들이
군대 내 의료시설 개선에 많은 힘을 썼다고...
그래서 이만큼이나 제도가 개선되었다고...

추미애 장관 아들 사태를 보면서 가장 안타까운 점은 언론에 보도되는 자극적인 제목만 보고
모두들 본인이 군생활 할 때 겪었던 것을 기준으로 지금의 상황을 비판한다는 것입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전화로 휴가,외박이 연장되고 최일선 부대장들에게 많은 재량이 주어지기 때문에
부대장의 성향에 따라서 많은 경우의 수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단편적으로 본인들의 경험을 비추어
추장관 아들을 비판 비난 하는 것에 정말 혀를 내두르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99년 제대를 했습니다. 제 후임 중에서 있는 휴가 없는 휴가 다 붙여서
두번에 걸쳐 민간 병원에서 양쪽 십자인대 수술받고
26개월 중 10개월 이상을 목발집고 군생활을 무사히 마친 후임도 있었습니다.
의병제대는 죽어도 하기 싫다고 대대장하고 담판 지었던 간큰 일병이었죠.
아마 최상위급 행정부대였기 때문에 가능했을 수도 있었지만요.

본글과는 다른 내용의 댓글이 되어버렸지만...
전화로 휴가,병가를 연장했다고 해서 그것이 특혜는 아니라고 저는 생각 합니다.
그리고 꼰데들의 군생활과 지금의 군생활은 확연하게 많은 부분에서 차이가 난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좀 알아뒀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글쓴이 2020-09-17 (목) 00:05
네 맞는 말씀이죠 당장 제가 군생활했던 11년과 지금만 해도 많~은 차이가 있는데요
제가 전역할때 즈음 동기생활관 계급별 생활관 이런게 도입이 되었고 지금은 정착되었다죠
제가 군생활 할때만 해도 핸드폰 반입은 상상도 못했죠 물론 일부 병사 몇몇이 몰래 가지고 들어와서 몰래 사용한 사례가 몇건 있긴하지만..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언론이라 하는 이 매체들의 영향이 매우크죠
그 후임분은 정말 대단하네요 ㄷㄷ
카라멜♥ 2020-09-17 (목) 00:32
02군번입니다.

4달 후임이 무릎에 물이 차는 병을 가지고 입대를 하였는데 갓 자대배치이후 이등병때부터 한달에 3주 이상은 의무대에서 보내더군요.

이후 상병때쯤 의가사 전역했습니다.

덕분에 바로 위에 한애가 막내샹활 오래했습니다. 짠하더라구요

그렇다고해서 부모가 누군지는 모르구요.

아픈병 달고 군대 오면 의가사 전역 하는거 같더군요  단 그걸 증명할 서류는 있어야겠죠
고스트으 2020-09-17 (목) 00:47
준비태세때 빡세게 뛰다가,  십자인대 파열이었나,, 저보다 두달후임이 그런적 있어서,
의병전역 한적 있네요,, 그때 상병 때였는데,  너무 불쌍;; 
바로 밑에 두달 후임은, 자대온지 1달반인가 지났는데
사단장CP병 면접보러 두번인가 갔다오더니 1주일뒤에 사단장CP병으로 가더군요;; ㄷㄷ
나중에 분교대가서 헌병대 아저씨한테 물어보니 사단장 딸들이랑 잘 놀고 있다고 ㅋㅋㅋㅋ
맴매 2020-09-17 (목) 09:39
저는 선임만 5명 받아본 적 있어요 ㅎㅎ
마지막 선임은 초임 하사가 BOQ? BBQ? 자리가 없어서 우리 내무실로....
완전 불편
노래하는새 2020-09-17 (목) 10:58
03군번 공군이었는데 이병 때 들어온 후임이 축구하다 십자인대 나가고
군병원에 입원한 뒤 2년 후 저 전역할 때까지 군병원에 있었네요
TO는 계속 저희대대 소속이었지만 행정절차 때문에 문병가서 얼굴 한 두번 본 거 빼고는
군생활 내내 한 번도 본적이 없었어요
그친구가 TO를 먹고  있어 간부들이 엄청 싫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해랭구루 2020-09-17 (목) 11:13
저는 아들군번 들어와서 모자도 사주고 여러가지 챙겨줬는데 1주일도 안 되서 몸 어디가 안좋다고 대대장병으로 빠졌다가 1달 정도 후에 재대하더라는. 기분은 좀 묘했지만 탈출할 수 있으면 얼른 탈출하고 잘 지내라고 해줬음.
레페르트 2020-09-17 (목) 11:45
아는 사람이 자대 배치 후 9개월쯤 병원에 있다가 제대했지요.
ㅅrㄴrㅇi 2020-09-17 (목) 14:02
치질.축농증으로도 대통에 1년 입원하더군요;;
     
       
글쓴이 2020-09-17 (목) 15:49
그걸로 1년이나 입원이 되나보네요ㄷㄷㄷ
저희 부대 대장이(대위 보직이 직할대장) 치질이었는데
          
            
peture 2020-09-17 (목) 16:04
똥꼬에서 계속 피나면 뭐 계속 입원 해야지요. 어쩌겠어요. ㅋㅋㅋㅋㅋ
     
       
다운받는천사 2020-09-17 (목) 20:05
현대에서 위생이 워낙 좋으니 치질을 쉽게 보지만 군대에서는 훈련이라도 나가면 잘 씻지 못하다보니 염증 생기면 한방에 훅갑니다.
저도 상말쯤에 진지공사 나가서 오전에 1cm도 안되는 상처를 입었는데 저녁에 자다가 열이 급격하게 올라가면서 봉와직염으로 넘어가 후송갔었습니다.
근데 치질이면...거기에 봉와직염 걸리면 ㅎㄷㄷㄷ
수정방 2020-09-17 (목) 14:33
97군번인데 자대배치받고 3달있다 후임왔는데 알고보니 1달선임 탈영햇다 감방갓다와서 나보다3달늦게제대 아버지가판사랬는데 탈영해서 잡히고나니 안통했던듯
작은실천 2020-09-17 (목) 14:39
상병 꺽일 때까지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인간이 내무실에 소리 치면서 들어옴.

그 인간 병장.

소대에 그 인간 동기들 빼고 밑으로 30여명 있었는데 다 처음 보는 아저씨.

그 인간 이등병때 후송 갔다가 병장 달고 복귀.

딱 GOP 투입 전에 전역.  요런 일도 있었네요.
블록틱스 2020-09-17 (목) 14:45
수도 통합병원에서는 흔한일입니다. 한달 있어보니까. 병사 친구가

"아저씨는 언제 전역이에요?"

"네 3년 남았습니다."

"........."
     
       
Schach 2020-09-17 (목) 20:52
줄여서 수통이라고 하지요?? 군 병원중 가장좋다고 하는 수통병원  군대서 아프면 정말 서럽습니다..
제가 겪은것이 저도 오른눈에 맹락망막신생혈관(망막에 물이 고여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실명에 이를 수 있다고 함) 증으로 상병달고 의가사 전역했는데 그때 알았건 내가 오른 눈잡이구나 집중력이 오른눈에서 나오는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공부나 책 여러모로 눈을 사용하는 일에서 헨디켑이 적용되니 이걸 겪어보지안은 사람은 아무리 말해도 그 증상을 모르겟구나 싶더군요. 증상으로 쉬이 말하면, 이병에 시달리는 사람에 따라 시각적으로 느끼는 색감이나 관점은 다르나 표현한다면, 광학조준기의 도트사이트(십자선 포인트)돋보기처럼 불룩한 굴곡진 볼록렌즈로 들여다보는 초점으로  중앙만 보라색으로 보이는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군대서 골병들은 젊은이들이 태반일겁니다.
crystyle 2020-09-17 (목) 14:55
소문으로는 많이 들어봤었던것 같네요. 제 주위에서는 못봤어요.
비천주 2020-09-17 (목) 15:02
동기중에서  류마티스관절염인가?... 그거인가..  있던친구가
군생활 하다하다가  결국 의가사 하더라구요..

과거 대학교 룸메였던 친구는 전경인가 의경갔다가
상경찍고  의가사제대 했다고 하더라구요..

한쪽팔이 힘이 안들어간다고했던거같은..  본래그랬다는거같은데
     
       
Schach 2020-09-17 (목) 20:54
총조차 들지 못하는 사람들 저도 봤어요. 인대나 근육 관절쪽 신경계에 무리가 많았을겁니다.
곰의충격 2020-09-17 (목) 15:09
너무 흔해서 지루해졌다....
빽인지 아닌지 그건 알수 없는 거라 생각합니다
단 아픈데 참고 군대라는 이유로 가만히 있다가 큰화를 당하는것보단 좋다고 생각 합니다
어머님 친구분 아들분이 전역후 1달만에 암으로 돌아 가셨거든요
군대 서 아프다고 그렇게 이야기 했지만 소화제 처방정도만 했다더군요
보상이요?? 아시자나요 우리나라 군대 ㅜㅜ
kkaus 2020-09-17 (목) 15:13
저도 맞선임 두명 있었는데 그중 한명이 디스크로 일병때 일동병원 수도병원 왔다 갔다 하다가 전역했습니다. 제가 알기론 평범한 가정의 사람이었습니다.
kurono 2020-09-17 (목) 15:35
저는 맞선임하고 맞맞선임이 그렇게 했네요
맞선임은 의가사전역(제대가 아닙니다 전역입니다. 이런 경우에 공익으로 근무한다고 하더군요)
맞맞선임은 대대장 cp병
몬산다정말 2020-09-17 (목) 18:08
85년 일월 군번 입니다.
제가 보급부 서무계이고 내 동기가 관리부 서무계 였는데(영근아 잘 있나)
제 사수는 저랑 20개월 차이나고,  제 동기는 14개월 차이 났습니다.
제 동기는 이병 4호봉때 자대배치받고 저는 6호봉에 배치받고 담달에 일병 달았는데
제 동기의 사수는 제 동기가 자대비치 받자 말자 후송..(물론 그동안에도 늘 의무대에 입원 퇴원계속하다가)
전역 3개월 남겨놓고 자대에 다시 오더군요...
물어보니 오래 입원해 있으면 의가사 제대든 만기 제대든 선택할수 있다고 하더군요
의무대, 병원, 후송 가있으면서 얼마나 영어공부를 햇는지 잠꼬대를 영어로 하더군요
가을가람 2020-09-17 (목) 19:15
의경이라 육군이랑 정확히 같을지 모르겠지만 09군번이고 담당보직을 맡았었습니다. 행안부 전(의)경법이 국방부껄 보고 만들었거나 같을겁니다 절차는 다음과같습니다

 병가 60일 - 공사상심사 - 의가사심사(정식명칭아님 까먹음)

 먼저 병가 60일까지는 모든 장병들이 보장받는 권리인데 이 뒤로부터는 휴직이라고 복무 못한만큼 군생활이 늘어납니다 그래서 여기서 공적으로 즉 군생활로 인해 다쳤나 별개의 문제로 다친거냐를 심사합니다 공적으로 다쳤냐를 인정받는다면 60일 이상 사용해  모든 휴직은 무효화되고 병가로 인정되고 국가유공자심사 신청의 근거가 됩니다
그 다음 소위 의가사심사를 받습니다 이때 공상과 사상인지 별개로 군생활이 불가하다 보여지면 전역을 시켜주십니다
 아마 그 사람이 만기전역하신걸 보신거면 공사상 심사에서 공상은 받았으나 전역심사에서는 탈락하거나 신청을 안하신걸로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공사상심사 첨부서류 중에 국공립병원 진단 기록이 참부됩니다
뽀에요 2020-09-17 (목) 21:28
90년대 군번입니다.

병원과 사단의무대에서 근무했고

당시 기준으로는 어디가 불편하다고 하면

우선 사단의무대에서 해결을 보게 합니다.

사단의무대에서도 해결이 안되면 수도병원이나 지구병원으로 수송을 갑니다.

그 병원에서도 두달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경우 의가사제대를 시켰습니다.

그런데 누가봐도 꾀병인것 같다 싶으면

돌아가라고 하거나

과(병원의 과 , 예를 들어 신경외과로 왔다가 두달 후 피부과로 돌린다거나)를 돌립니다.

과를 3~4회 돌렸는데 (6개월에서 8개월) 그래도 복귀할 생각은 없고 아프다만 노래 부르면

의가사제대를 알려줍니다.

그럼 소견서와 함께 행정처리쪽으로 날라가고

의가사제대를 시켜줍니다.

제일 심한 경우는 만기전역  2주전에 제대 시켜버리는 것도 봤습니다.
Nophist 2020-09-17 (목) 21:31
반대로 제 선임은 치료받느라 전역 몇달 늦어진 경우가 있네요. 전역하고 치료받아도 되는 상황이었지만 집안형편이 넉넉하지 못해서 군병원 치료를 희망했기 때문에 병장 10호봉 채우고 전역.
horololo 2020-09-17 (목) 22:27
08년 10월 군번인데요
2달 선임이 있었는데 일병쯤에 손등 부상을 당해서
거의 1년간 군병원에 있었드랬죠
절반 이상의 군생활을 날로보냈지만 뭐 사람도 좋고해서
그냥 조용히 있다가 제대했드랬죠
성수동성수 2020-09-18 (금) 00:36
제대한지 20년 다 되가는데 소위 말하는 약밥 꽤나 먹고 전역한 사람입니다. 전방에서 바람에 날아 온 나무에 크게 다쳐서 수술하고 한 달 동안 누워 있다 병장 달고 몇 개월 더 입원했다 의병전역(의가사전역은 가정사로 하는 것임)했습니다. 전역 때는 소속이 국군 수도통합병원으로 바뀌어 있더군요. 제가 입원해 있던 신경외과에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낙하산이 안펴진채 떨어져 경추골절로 수술한 사람부터 뇌종양, 결핵, 디스크, 전역날 헹가레 받다 떨어져 전신마비된사람, 자다가 야삽으로 맞아서 전신마비된사람도 있고 축구하다 척추골절 등등. 입원 기간은 다양한 변수가 있습니다. 군의관 재량도 있고 대상군인이 버티는 방법도 있고 권력을 이용한 외압이나 딱한 사정에 의한 부탁도 있죠. 또한 경미한 질환의 병사들을 도우미(너무 오래되어 부르던 명칭 생각 안남)로 쓰면서 입원 기간을 늘려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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