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애버랜드 상황 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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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에 에버랜드가 생겼나 했네.. =ㅠ=

저도 해운대에도 애버렌드가 있었구나하고 생각했네요

이런 풍경 낯설지가 않은데...

1~2달전 미개하다면서 욕하면서 본 외국풍경...

그러네요 ㅠㅠ

그래도 해수욕장은 간격이 좁지는 않네요.
에버랜드는 위험해 보이네

에버랜드는 뉴스한개도없네

애버랜드는 뉴스가 아니고 개인 sns 같네요

마치 방역차원에서 사람 모아놓고 소독약 지대로 뿌려주는 거같네

한국이 해수욕장 방역과 해수욕장에서의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가장 잘 이행한다며 모범 사례로 BBC가 보도했다며 오늘 뉴스에 나오던데...  파라솔도 2미터 이상 띄엄띄엄 설치해 놓았고요...  그런데 저 사진은 많이 다르네요.

각도에 따라서 겹쳐 보이는것 뿐이고, 자세히 보시면 파라솔이 어느정도 간격을 두고 설치되어 있는게 맞습니다. 어떻게 아냐면 유튜브 영상에서 가까이서 찍은 것을 본적이 있거든요. 물속에서 노는 사람들 이외에는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더군요.

나라 팔아 먹어도 찍어준다는 35% 이족보행 새삼 다시 재확인

에버랜드는 확인필요.
해운대는 예전이랑 비교하면 진짜 사람 거의 없는건데.

해운대 저기에 부산사람 몇명이나 될까요..
대부분 외지인임.

부산 사람 몇 명 없다는게 중요한가요?

개독들이 저런걸 물고 늘어집니다. 왜 저기는 내버려두고 우리한테만 그러느냐?
국민들의 거리두기가 절실한 때입니다.

벌써 지난 극우 집회때 민경욱이 그걸 빌미로 정부 욕하고 본인들 집회를 정당화하더군요.

https://www.ajunews.com/view/20200817163618090
같은 사진이지만 조금은 다른 내용

이 시국에 꼭 갔어야 했나... 이기적인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다른 나라 욕할거 하나 없음.. 어차피 우리도 똑같지뭐.. 그냥 우리 방역 잘됐던건 국민보험이랑 시스템이 잘되어 있었을 뿐이지.. 국뽕국뽕 했었는데.. 닌텐도 사겠다고 커피마시겠다고 놀겠다고 줄서는 거 보면.. 별반 다를거 없음.. 누군 6개월간 칩거하고 소독하고 마스크 끼고 생난리 쳐봤자... 저런 한심 한것들 때문에.. 에효

실제로 해운대나 다른 관광지를 가면 의외로 마스크 철저히 쓰고 다니고

방역당국의 지시에 잘 따릅니다...간혹 미친 넘이 있어서 깽판 치지만 몇명 없기때문에

그런넘이 난리 피면 뉴스에 나오는거겠죠??

진짜 한국사람들 즐길땐 즐기고 조심할땐 조심할줄 아는 선진국민인건 확실합니다..

아!! 저는 저희쪽 오시는 손님보다 보니.. 마스크 착용해달라고 하면 짜증내고 턱만가립니다  제대로 해달라 하면 입만가리고 코까지 가려달라고 하면 화를 내기 시작합니다... 여기는 안하고 있는 사람 팔찌로 쓰고 있는 사람 들이 많네요 무서워 죽겠습니다.

에버랜드의 경우도 대규모 인원이 찾아오는 곳이라 자체적으로 입구에서 열체크, 명단작성(QR코드 입력), 마스크 착용 유무 등 확인하고 들여보냅니다. 문제는 들어오고 나서 저렇게 물속에 좁게 모여 노는 경우는 제어가 불가능하다는 것이겠죠. 하지만 의외로 저런곳에서 확진자가 나온적이 없고, 교회나 카페같은 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니 아이러니하네요.

사람들 심리가 강자한테 약하고 약자한테 강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대기업이 시키니 굽신 굽신 하고 말잘따라주는데.. 카페나 소규모 업장에서는 손님들 갑질 진짜 심하잖아요!! 마스크도 써달라고 말씀드리면 얼마나 째려보고 허참 거리는지...열체크 하고 명단작성하면 무슨 지랄할지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 교회는 뭐 워낙 개념도 생각도 없는 곳이니..

그러니 해수욕장 입구 관리를 일반 직원이나 알바가 아니라 해경이 상존하여 체크했어야 합니다. 일반 직원들이 무슨 권리가 있다고 강제로 지시를 내리나요. 덥기도 하고 사람간 다툼으로 고생이 많으실텐데 힘내시구 그냥 신경 예민한 사람인가보다 하고 너무 기분나빠 하진 마세요.
하나 팁을 말씀드리자면, 처음부터 '손님! 마스크를 코까지 모두 가리도록 착용해 주시겠어요?'라고 정중하면서 한번에 정확하게 말씀하시면 좋을꺼 같아요. 너무 여러번 나눠 말하려면 말하는 입장에서도 부담이 되고 듣는 사람도 짜증이 나기 쉬우니까요.

오 그렇게 해야겠어요 처음부터 뭘 애도 아니고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했는데... 그렇게 명확하게 해야겠네요.. 근데.. 또 안볼때는 살짝 내리는 사람도 많아서 실효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시도는 해봐야 겠습니다

최소한 님과 트러블 생기는 일은 줄어들겠죠. 그리고 일일히 찾아 다니면서 다 쓰고 있는지 확인하는건 불가능하니 어쩔 수 없잖아요.

사진 밑은 지난2일 해운대 해수욕장
기사는 15일 ㅋㅋㅋㅋㅋㅋ

혹시 작년 사진 쓰고 15일에 기사적은 가짜 뉴스아닙니까???

오늘 해운대 다녀오신 분 말로는 텅텅 비었다고 하던데요.

다들 파이팅... 이제 병원복도에 눕기만 하면 우선 이탈리아 스페인 따라가기 일단계 완성입니다

가짜 뉴스면 손모가지 날라가는거

그러게요

요즘 지들 맘대로 기사 쓰고 언론의 자유니 뭐니

기사는 15일 기사인데
왜 사진 밑에는 지난 2일자라고 써 놓고
15일에 올리는건지?

제가 잘 못 본건지?

맞게 보셧어요.
저렇게 눈속임으로 써야 정부욕을 할수있거든요

하루에 24만명이 아닐건데요?
올해 해운대 피서객 총 방문객이 54만명이라는 기사도 있습니다.
작년에 154만명이었다고 반토막 이상 줄어들어서 매년 피서지 방문객 수 1위였었는데 3위로 밀렸다는 기사가 있네요.
그 정도면 하루 방문객 수로 따졌을때 방역에 신경쓰면 뚤리지 않을 숫자라고 생각됩니다.

대한민국 내 무식하고 이기적인 인간들 딱 모아놨네

부산에서 30년넘게 살았지만 여름에 해운대간적 단 한번도없음
아 스타리그결승할때 한번 갔군 ㅋ
그 이외는 겨울에 두어번 가본게 전부임
광안리는 대교건널때빼고는 갈일도없음

유럽수준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