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범죄 고소사건 근황

 https://news.v.daum.net/v/20200812182448577

경찰이 피해호소인과 비서실직원을 대질심문하기로 해놓고

거짓말 탐지기를 거부한 비서실 직원을, 언론을 통해 부각시켜

마치 비서실 직원에게 잘못이 있을 수도 있다는 편향을 주고 있음.

거짓말 탐지기는 사람이 극도로 긴장하거나 질문내용과는 다른 두려움 때문에 거짓말로 판명날 수 있기에

법정에서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지 증거로 채택 안함.

마찬가지로, 경찰 또한 거짓말 탐지기를 참고자료로 활용만 해야지

참고인조사나 피의자 조사에서 거짓말탐지기를 거부한 사실을 

언론에 공개까지 하면서

마치 죄가 있는 것처럼 비춰지게 하는 건 

확증편향을 유발하려는 악의적 의도라고 보여짐.

경찰이 여론을 건드리려는 의도가 보이면

그때부터 수사의 중립성은 훼손되고

수사결과는 신뢰성이 확 떨어짐.

박원순 시장님의 죽음에 의혹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고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박원순 시장님의 죽음에 억울함과 분노를 삭히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사실을 

경찰은 알아야 함.

어줍잖게 시간이나 질질 끌어서 사람들의 관심이 멀어지면

죽은 자는 말이 없으니

대충 고인에게 책임을 덮어 씌우려는 생각은 아예 생각도 하지 말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