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읽 기자들 "MB,박근혜가 버린 7광구에 현정부가 나서다"

웃기는 게 뭔지 아십니까?
박근혜 지 애비가 천명하였습니다.(자원 개발을 말입니다.)
그것도 법을 만들어서 말입니다.

뭐 유의미한 탐사는 비록 실패하였지만 그래도 자원에 대한 갈증이 탐사를 하게 만든 건데 지 애비의 염원은 아주 쌩 깠다는 점이죠.


잘하면 자신의 공이 될 수 있는 데 주변에 멍청한 아니 교활하고 돈독만 오른 새끼들이 포진하고 있어서 이게 뭔지도 모르고 지나 갔다는 겁니다.

쥐박이는 자원 개발한다면서 지 뒷주머니로 착복하고 제일 가까운 광구는 포기하는 우를 범하였지요.

나무위키엔 "공동 탐사가 아니면 한 쪽의 일방적인 개발은 불가능" 이 조항이 독소 조항이라고 적혀 있는 데 제가 볼 땐 아마도 그 당시엔 이게 최선이었을 겁니다(그렇다고 전대갈이나 물태우를 편들자는 게 아닙니다)

자본도 없었고 기술력도 딸리는 상황에서 최대한 할 수 있는 건 일본의 자본과 기술을 움직여서 그들이 광구를 탐사 개발하면 같이 개발하고 그 이득을 취득할 수 있을 거란 계산하에 들어 간 조항일 겁니다.(마치 한미FTA의 ISD제소처럼 말이죠)
그 조항을 넣는 건 좋았으나 일본이 저렇게까지 안 움직일거라곤 예상을 못한 것이겠죠.
지금이라도 재천명한 건 다행입니다만 제 7광구 구역을 우리가 온전히 차지할 순 없을 겁니다.
이게 답답한 거죠.
석유가 나지 않는다고 해도 어족자원을 우리가 다 가지지 못한다는 건 상당한 데미지일 겁니다.

거기에 대화퇴 역시 우리 구역으로 해야 합니다.
워낙 광범위한 지역이라 우리가 온전히 다 차지 못한다고 해도 일단 최대한 넓은 구역을 가지고 와야 합니다.

언젠가 짱껄라랑 쪽빨이랑 전쟁은 해야 할 겁니다.
그 때를 위해서 우린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할 겁니다.

방금 영상다봤는데 mb는 어떻게든 안할려고 애썼네
얼마나 받아 쳐먹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