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이들은 왜 보수가 되는가?

주로 기득권이 보수 쪽에 많은거 아녔어요?
그래서 적폐세력이라 부르는줄 알았는데

보수코어세력은 기득권이고 그들은 숫자로는 적으니
저소득, 저학력, 세상물정어두운 사람들을 선동해서 앞세우는 겁니다

보수코어의 대표격인 조선일보가 뉴스를 내보내면
어떤사람들은 사실관계를 확인해보고 자기기준으로 판단할 능력이 되지만
그럴 능력이 없는사람들은 의심없이 사실로 받아들이고 믿는 차이죠
그런사람들은 한번머리에 입력이 되면 나중에 수정이 어렵다는것도 특징이라고 할수있죠

저소득인 사람들이 보수화 되는 이유는 사는게 바빠서 정치에 많은 관심을 줄수없고
기사타이틀만을 보고 판단을 하며 기사타이틀로 분노를 표출할 대상(먹잇감)을 정해주면 그냥 비난하는 성향을 보이거든요

좀 아이러니 하죠 대척점에 있는 사람들이 같은성향을 보이는것이

상류계층, 기득권이 지지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은 우파. (경제적)

가난하거나 학력이 낮은 사람들이 지지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은 보수. (사회적)

각종 선거 결과를 보면 저소득 저학력 계층이 미통당 주요 지지층이지요

저소득 빈곤층인 이유가 소득을 올릴 능력이 없어서가 가장 큰 이유인데
그 소득 능력치중에 또 인성이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죠
자기와 비슷한 인격과 인성들이 성공하는 모습을 봐야 희망이 피부에 와닿는 허망한 빈곤층 인간들이 많습니다

노무현 정부 때도 부동산 말아먹고
문재인 정부에서도 청와대 수석으로 부동산 말아먹고
그러나 패거리 우정으로 오히려 정책실장 영전하시고 아름답게 물러나신 김수현 전 실장이 본인 책에 썼죠

진보적인 사람들이 집을 가지면 보수화가 된다 라고요
그래서 두 정권에서 그렇게 서민들 집 못 가지게 그러셨나 라는 핀잔이 나오는 중

­

너도 차단~!
기식기야~

노무현 정부가 종부세와 혁신도시 국토 균형 발전 계획 세워서 이명박 정권 때 집값이 안정적이었다. 이 후에 꾸준히 임대인이 힘들다고 규제 풀어야 한다고 난리 피우다가 박근혜 때 부동산 3법 통과되면서 임대인들 이익을 극대화시키고 시장 통제장치 다 해제해버려서 지금 시장 유동자산들이 다른 투자처 생까고 부동산에만 뛰어든거다.
지금 법인들, 종교인들, 현금 좀 있다는 사람들 너도나도 부동산에 올인하니 가격이 안오르겠니?

문재인 정부도 총전 전에는 땜질식 정책만 했던 이유가 이런거다. 너같은 사람들을 위해 일을 하는데 니가 돌팔매질을 하거든....

총선 압승 이후에 나온 부동산 정�m은 핵심을 건드리고 있거든. 결과적으로 부동산 정책은 장기적으로 효과가 나타나는데 잘못 건드리면 잘한일도 참여정부

때처럼 욕만 먹거든.
 
진짜 알고꺼자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 그러더군요

화이팅!오늘도 650원을 향해 달리는 우리 알바생 힘내세요~~ㅎㅎ

그 말아 먹게 만든 원흉이 니가 좋아 하는 밑똥닦하고 기더기 토왜 기득권층이란걸 아냐 연봉 1억도 안되는 개거지들이 밑똥닦 똥 닦아주는 글이나 쓰고 빨아 주는거 보면 참 한심

아.. 강남 3구가 다 가난뱅이 였군요.

강남 3구가 아닌 저소득이 지지하니까 웃기다는거.
실제로 화이트칼라는 민주당 지지성향이 일반적이고, 블루칼라는 미통당 지지성향이 일반적.
노령층, 가정주부, 블루칼라가 미통당 지지 성향.
민주당은 30,40대과 화이트 칼라가 상대적으로 더 지지.

글쎄요 제 주변 을 보며
화이트칼라들이 미통당 지지. 블루칼라는 민주당
노령층은 미통당. 가정주부들은 민주당 지지들이 많으니 그렇지요.

당장 여기 이토만 봐도 친 민주성향인데 다들 화이트칼라인지 궁금하네요

뭐 요새 민주당이 강남 땅값 아주많이 올려줘서 민주당 지지로 많이 돌아선건지는 모르겠네요.

선거 통계나 여론조사를 보면 일반적으로 그렇습니다.
과거 문재인 대 박근혜 대선 결과를 봐도 그렇구요.
몇년 사이에 블루 칼라 지지도가 올라서 그렇지 화이트 칼라나 30대,40대가 주 지지층입니다.
이건 오랫동안 여론조사 같은데서 드러나는 경향이라 검색해보면 쉽게 나오는 경향이니 뭐 새로울 것도 없는데요.
대충 위에 있는거 하나 가져와보죠.

[문재인 지지율] 직업군서 화이트칼라 지지율 가장 높았다
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110910

링크 걸어주신 내용은 대통령의 업무 평가에 대한 긍정이냐 부정이냐 설문이기 때문에 본 주제와는 별로 연관성이 없어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30대(59.6%)와 40대(55%)에서, 블루칼라 종사자(53.2%), 화이트칼라 종사자(50.6%)에서 특히 높다.

미래통합당은 60세 이상(47.8%), 농림어축산 종사자(42.5%), 자영업종사자(35.1%)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311268

예전 박근혜 대 문재인 당시만 해도 블루칼라의 새누리 지지가 높았는데 양상이 바뀐걸 보면 블루칼라가 미통당 지지층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것 같네요.
하지만 화이트칼라가 민주당 주 지지층인건 맞는 얘기입니다.

2017년 박근혜 탄핵 이후 미통당 지지율 자체가 땅에 떨어진 상황이라 요즘 통계가 의미가 좀 �榴째� 같아서 나름 호각세를 이루던 2014년 6.2 지방선거 자료 들고 왔습니다.

무튼 제 얘기는 본문처럼 무조건적으로 계급에 따라 진보 보수가 갈리는게 아니라 예외도 있단걸 말하려고 강남 3구응 언급한거구요.

맘카페나 여자들 많은 레몬테라스만 봐도 대부분 친 민주당 글들이 주를 이룹니다.

양상을 보면, 부유층 최상단은 미통당 지지하는게 맞고, 그 밑에 고연봉 화이트 칼라들은 민주당 지지가 일반적으로 맞습니다.
수구 평론가들도 아래처럼 대부분 인정하는 사실이구요.
강남 3구가 미통당 지지하는건 당연해 보이는데 소득 수준 보면 미통당 지지할 이유가 없는 경우에 지지하니 비웃음을 사는 것 같습니다.
민주당 지지 고연봉층이야 여유가 있으니 그런다지만...


"문 대통령 지지율의 등락은 50대와 자영업자에 의해 많이 좌우됐다. 자영업자들의 '소문'은 무섭다. 코로나 사태 이전에는 자영업자의 지지율이 거의 30%대였다. 코로나 사태가 아니었으면 여당은 크게 고전했을 공산이 높다. 반면 화이트칼라나 고소득층에서는 대통령 지지율이 무려 61%로 나온다."

―서민을 위한다는 정권에서 서민층은 등 돌리고, 화이트칼라나 고소득층이 높은 지지를 보이니 이상한 현상이다.

"화이트칼라는 기득권에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특징이 있다. 이들은 여전히 보수를 기득권으로 인식한다. 또 이들이 친여 성향을 보이는 것은 현 정부의 주 52시간제 등으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누리게 됐다는 믿음 때문일 수 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06/2020040600002.html

어떤걸 말씀하시는지는 알겠습니다.

근데 글쓴이 본문이나 제목을 보면 가난한 이들이 보수를 지지하고 기득권층은 진보를 지지한디는 식으로 호도하죠.

베블론이란 유명 경제학자의 유한계급론을 거론하며
보수 지지자 = 가난한자 = 미통당 지지자 =일베벌레

이런식으로 프레임을 짜서 선동하는 형식의 글을 썼습니다.

그래서 저는 위에도 썼지만 아닌 예를 간단하게 설명하여고 강남 3구 얘기를 한거구요.

메츄님도 설명하셨다 싶이 상류층도 무조건적으로 지지하는 당이 없는거처럼 자소득층이던 중산층이던 꼭 계층에 따라 지지하는 정당이 정해진게 아닙니다.

글쓴이의 프레임 씌워놓고 호도하는 행태가 맘에 안들었을 뿐입니다.

본문 글만 놓고 보면 가난한 자들이 미통당 지지성향을 보이는 걸 꼬집기에 무리한 글이 아닌 것 같은데요.
미통당 지지자들이 전부 가난한 사람이라는 것도 아니고...
강남 지역 상위층들이 미통당 열혈 지지자라는걸 대부분 사람들이 인지하는거니...
다수의 일베들이 사고 쳐서 오프라인으로 나오는거나 추측되는 걸 보면 저소득이거나 비정규직 등 안정된 상황이 아니면서 지지하는 걸 지적하는 본문 글이 무리가 아니라고 봅니다.

냉정하게 따지고 보면 가난한 사람들이 미통당 지지 성향을 보이는 것도 흠이 아닙니다.

다르게 해석하면 그건 가난한 자들은 진보 성향이어야 한다는 프레임일 수 있는 것이겠지요.

세상에나~ 이런 이해력으로...세상살이 험난 허시겄네요.

뭔가 글을 길게 썼다가 그냥 줄였습니다.

제 상식과 다른말을 하니 이해가 안가는거겠지요.

그런식으로 비꼬시는거 보니 진보 성향이신건가요?

본인은 사회 지배계층입니까? 아니면 노동자 계층입니까?

베블런 효과와 유한계급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해가 안 되어 자기 멋대로 해석하는 벌레 2마리.
사유의 세계에 발을 내딛는 것은 엄청난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고 고통을 수반한다.

아하... 베블런 효과는 그러니까 부동산 가격이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수요가 늘어난다는 효과를 말하는거지요?

그럼 지금 부동산 가격이 미친듯이 올라가고 있으니까 수요는 더 늘테고 그러면 가격은 더 올라가겠네요. 에효...

아닌데 김수현씨 저서에서도 적어놨죠

집을 가지고 있으면 보수화된다

실제로 가난한 사람중에...보수 지지자들이 꽤 많아요
진보적 색채를 띈 참여정부도 비교적 고학력에 중산층이 지지세력이었구요.

저는 왜 그럴까? 라고 오래 생각해봤는데.
이렇게 결론을 내렸어요

박정희 같은 영웅이 나를 구해주실거야 ! 라는 영웅주의 같은게 아닐까...
내 스스로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낼 능력은 없어, 현실성이 없어..
슈퍼 지도자가 나타나야 나같은 빈민들을 이끌어 회생할 수 있어 ... 이런 마음들이요
영웅주의, 국가주의 두개가 합쳐진 마음같은거죠..
그런게 보수 진영에서 주장하는 가치이기도 하죠..

진보층에는 왜 비교적 고학력, 중산층이 많았는가??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 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 !! 이라는 노대통령님의 말씀처럼
개개인의 능력과 개개인의 적극적인 활동을 중요시하는게 진보의 가치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마지막 문단, 공감입니다.ㅎ

우민화가 잘 된 저지능의 자들임.

벌레들을 논리적인 글로 반박하려는건 무의미하다 = 팩트임

혼란기  다    민생이  안정되고  미래 전망이  좋으면  이념전쟁과  전정부  잘못  들춰내기  할  필요가 없는데

민생을  잘  돌보지  못하는 정부와  그  졸개들은    이상한거만  찾아서  올릴뿐이여

시장에서 힘들어 뒤지게 일한다면서 부자들끼리 해쳐먹는 친일파 정치인들 보고 좋다고 헤벌레...

지능 문제임.

우리나란 서민이 부자 걱정 부자는 서민 코스프레 하는 나라

이유는 간단해요..

"많이 가졌으니 이젠 좀 나눠주겠지" 라는 환상에 빠져서 그래요. 현실은 어떻게든 더 뺏지못해 안달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