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해병대 udt 쪽 나온 분들 고무보트훈련 많이 힘든가요 ?

육군으로 따지면 군장 매고 체력 훈련하는거랑 비슷하게 보면 되지 않을까요 ㅇㅅㅇ?

아 뿔 싸 ㄷㄷ

힘든거로 따지면 IBS인지 뭔지하는게 더 힘들것 같네요

ibs 무게도 그렇지만
저런식으로 바닥으로 끌어내리는 목적의 훈련들은 빨리 포기하고 받아들이는게 상책이죠.

군에서는 그런 마음가짐이 맞는거 같네요 !

훈병때야 힘들지 실무가서는 ibs 네명이 들고 모터는 1명이 들었습니다.  요령만 알면 육군이 와도 4명이 들겁니다.
헤드캐리도 4명서 합니다.

두명이 드는것도 가능하지만 가짜사나이 만큼 힘들죠.

찐이시군요

하다보면 요령이 생기기도 하는군요 kbs스페셜 나온 분들 힘들기야 하겠지만 거뜬하게 잘 하더라구요 ㅎ

그리고 키 작으면 무게 하나도 안받습니다. 헤드캐리 할때 개꿀입니다.
대신 나머지 분들이 더 힘들어지죠.

저도 일찍 해병갈려다가 나이차서 육군으로 늦게 갔는데 남들 위해서 안가길 잘 했네요 ;;

해병대 나온 친구 말로는 키 작은게 꿀같은데 모서리쪽 배치받으면 그쪽으로 무게쏠려서 더 죽을맛이라더군요

살다보니 그런 경험이 몇번 있는데

키 큰 사람들은 그걸 잘 모르더군요 ;;

쏠려서 더 무거운데 맞춰주느라 더 힘들다고 ㅠㅠ

맞춰주면 70-80프로로 스쿼트된 상태로 들어야해서
조금 하다보면 다리 터질것 같은 느낌 들죠 ㅋㅋ

서로 힘들다 봐야겠군요 ㅋ

실무에서는 ibs를 머리에 지고 나를 일이 많지는 않습니다.
육공에서 내리고 이동할땐 좌/우 손잡이를 사용하니까요, 오히려 사용 후 세척하는 것들이 귀찮죠..
하지만 교육때는...머리위에 올리고, 또 그걸 들고 선착순도 하니까 죽을 맛이죠ㅎㅎ

죽을맛 ㄷㄷ

저런 교육은 유디티나 유디유, 해병수색대, ssu 가면 받는데
보트 훈련은 기본 7인 1팀으로 갑니다
윗 분 이야기 처럼
실무 가면 4명이 들고 다니고 모터는 1명이 지고 다니고 하는데
저렇게 교육 때는 사람이 많아도 보트 상태가 구형에 상태 개판이라
안에 물도 차있고 보트 위에 교관 조교도 올라가고 그러죠
모터까지 거치 했을 때는 훨씬 무거워지고요
기본적으로 목에 부담이 많이 가요
물 차 있는 자리 배치받은 교육생은 죽어 나가요(그래서 그 쪽은 서로 계속 교체 해줌)
그냥 보트 훈련은 체력 작살 내놓는 거에요
종일 메고 다니고 뛰고, 등산도 하고
바다에서는 패달링 하고~
교육생들을 진짜 빡세게 만드는건
체력도 있지만 무수면, 저체온 입니다
그 앞에서는 엘리트 선출이건 뭐건 다 평등 해질수 밖에 없어요
근데 진짜사나이 2기에선 계절이 계절인만큼 저체온은 없겠네요 ㅎ

체력의 한계를 보겠군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