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쥬라고.. 하도 핫해서 검색해봤더니

그게 오히려 프로듀서로서의 자신감인듯
노래 좀 못하는 거 따윈 얼마든지 커버칠 수 있다는

아니 자기 기준에선 잘부르는거래요ㅋㅋ 가창력은 커녕 그냥 이야기하듯이 대사 읖은 애한테 그게 가장 노래 잘부르는 거라면서 합격ㄷㄷ

우리나라 아이돌 기준이 아니라 일본기준입니다
이 중 4명만 연습생을 했고(jyp3 yg1)나머지는 트레이닝은 처음 받아보는 애들입니다
(우리나라 기준이면 반이상 탈락)
그래도 일본아이돌보다 뛰어난 실력이라고 칭찬하던데

대기업 3사 중에서 외모를 제일 많이 보는곳이 jyp죠. 본인 말로는 착한 마음씨를 본다고 하지만 ㅎㅎ

노래 ㅈ도 못해서 떨어뜨릴 줄 알았는데... 감동먹었다고 눈물 글썽이더군요. 역쉬 반전의 jpg

sm 아니고요?

기획사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의 취향이 그런거임
원하는 물건이 아니면 안사면 그만

jyp 취향을 대중이 좋아하는건지 아니면 대중의 취향을 jyp가 잘 아는건지..
암튼 이번 대뷔 시키는 일본인 그룹은 대박 칠 듯

공기반 소리반이니
외형 50에 노래 50 아닐까요

그래서 제가 아이돌이 못된 듯.. jpg의 깊은 가르침을 도저히 모르겠음

뮤비 로케도 한국.

노래도 좋고 춤도 좋고 애들도 좋고.. 아재가 듣기에도 대박 날 듯 싶음

한국에서 트레이닝 중이라 일본 출입국이 안 되서 한국에서 만듬

Aㅏ.. ㅋ 그런사연이...
멤버들에겐 엄청 다행스러운일이겠네요.

장인정신이야 JYP가 확실히 높죠. 사업가 기질보다 프로듀서 기질이 워낙 강하다 보니..

JYP와 소니의 합작인데 과연 지분이 어떡게 되는지 궁금하네.

그래놓고 오디션 프로그램 나와선 가창력을 후드러패고 탈락시키고 그러죠.

기준이 틀림
오디션에서는 가수기준 식스틴에서는 한국아이돌기준 니지 프로젝트에서는 일본 아이돌 기준

가수 범주안에 아이돌이 다 들어가는거죠.

그리고 케이팝스타 프로그램에 아이돌 연습생 보컬 다나왔는데 똑같은 기준으로 다 깠어요.

근데 정작 본인 소속 가수들은 노래 기본도 안된 애들 뽑았다는거죠.

뭐 아이돌 노래만 잘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님보다는 프로듀싱에는 전문가니 알아서 했겠죠....

비쥬? 수정처럼~ 밝은 너의~ baby~ 미소를 내게보여~줘 우어~

가창력을 안 보는 게 아니고 그게 이 세계(아이돌 계만이 아니라 지금의 대중음악 시장)의 핵심 요소가 아니죠.
한국 사람들은 조용필, 이선희 같은 사람이 진짜 가수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죠. 가창력이라는 걸 신주단지처럼 모시는....
근데, 팝뮤직이라는 게 결국 그 사람의 매력을 드러내는 보컬이면 되는 거예요. 
예컨대, 안드레아 보첼리는, 클래식, 정확히는 오페라계에서는 가수가 아니죠.
테너로서는 기본적인 발성 연습도이 안 되어 있는 사람이니까.
그런데 팝페라라는 장르로 많은 사람들에게 치유를 선사하는 훌륭한 가수임에는 틀림이 없죠.
그런데 그가 만약 진지하게 <투란도트> 같은 데 나오려고 하면, 지휘자들은 받아들인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