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비스 판매직인데요,
오늘 근무중 마스크를 쓰지않고 매장을 방문하여 둘러보는 손님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다가가 정중하게 "죄송하지만 마스크 미착용시 매장 방문 불가합니다. 마스크 착용 부탁드릴게요."
라고 말하였고, 그 사람은 자기가 마스크를 매장에 두고와서(통신사 직원이고 유니폼도 착용중이더군요)
조금만 보다 나가겠다. 라고 말을 였습니다. 저는 다시한번 거듭 죄송하지만 마스크 없이는 안된다라고 말을 하였더니
돌아오는 대답은 "씨X 존나 깐깐하게 구네." 였습니다. 순간 욕을 듣고 어이가없어 뭐라고 그러셨냐고 했더니
제게 가까이 다가와 다짜고짜 싸울꺼냐면서 끝나고 자기 매장으로 오라며 협박아닌 협박을 하고 매장을 나갔습니다.
아직도 어안이 벙벙하네요...
마스크 착용이 본인의 안전도 있겠지만 본인말고 주변 사람들을 위해 착용 해 달라는건데
마스크 쓰기 어려울정도로 날이 습하고 불쾌지수가 높은 나날의 연속이긴 합니다만
도대체 왜?... 코로나가 끝난걸까요? 본인도 고객을 맞이하며 근무하는 업종의 종사자이면서
저런 사상을 갖고 있는지... 아직도 분이 안풀리네요.
(시사)
대구 마이니찌 이재명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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