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규원사화》와 《환단고기》에 대한 남북한 학계의 시각

[시사게시판]
글쓴이 : 고두막한 날짜 : 2020-08-02 (일) 00:05 조회 : 303 추천 : 7    

북한 역사학계는 1980년대 말부터 90년대 초까지 《조선전사(전 33권)》을 편찬한데 이어 최근까지 《조선단대사전(전 38권)》을 출간했다. 

단대사란 각 왕조별로끊어서 서술한 역사를 뜻하는데 북한은 이런 방대한 역사서를 편찬하면서 한국,중국,일본의 문헌사료는 물론 광범위한 고고학 발굴 결과를 폭넓게 인용하고 있다. 

주목할 것은 《규원사화》,《환단고기》 같은 사료들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규원사화》는 조선 숙종 2년(1675년) 북애노인이 편찬했는데 왕검부터 고열가 까지 47대 단군의 재위기간과 치적 등을 기록한 역사서다. 

1972년 국립중앙도서관 고서심의위원이자 당대의 저명학자들이었던 이가원,손보기,임창순 3인이 《규원사화》의 내용과 지질을 분석심의한 결과 조선 중기에 쓰인 진본임을 인정했다. 

그러나 남한 강단사학계는 반박논리도 제시하지 않고 위서라고 배척하고 있다.


《환단고기》는 《삼성기》,《단군세기》,《북부여기》,《태백일사》라는 4편의 역사서를 1911년 계연수가 하나로 묶어 《환단고기》라고 이름 붙인 것이다. 

계연수가 쓴 서문에 따르면 《삼성기》는 안함로가 편찬한 것과 원동중이 편찬한 것 두 종류를 묶은 것이다.


《단군세기》는 고려말 행촌 이암이 쓴 것을 묶은 것이며 《북부여기》는 복애거사 범장이 편찬한 것을 묶은 것이며 

《태백일사》는 일십당 주인 이맥이 편찬한 것을 묶은 것이다. 

계연수는 해학 이기의 감수를 받았다고 썼는데 이기는 나철 등과 함께 을사오적 암살을 기도하다가 유배형에 처해졌던 독립운동가다.

계연수는 1911년 《환단고기》를 출간할 때 홍범도, 오동진 두 벗이 자금을 댔다고 썼는데 홍범도는 대한독립군 총사령관으로서 봉오동 전투의 주역이며 오동진 역시 광복군 총영 총영장이자 정의부 사령장으로서 숱한 무장투쟁을 전개한 독립군 사령관이다. 

오동진은 1927년 일제에 체포되어 무기징역을 언도받고 옥중 투쟁을 전개하다가 1944년 5월 공주형무소에서 순국한 선열이다.

남한 강단사학계는 이 책의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도 없이 용어상의 문제 같은 지엽적 문제를 들어 무조건 위서라고 배척하고 나아가 '환빠'라는 식의 온갖 모욕적 언사를 서슴지 않고 있다. 

일본인 식민사학자들의 시각으로 이 책을 바라보기 때문에 나온 공격적 현상이다.


북한학계는 《규원사화》는 진서로 인정해 《조선단대사》 등에서 그 구체적 앤용을 인용하고 있으며 《환단고기》라는 표현을 쓰지 않지만 《단군세기》,《태백일사》 등 개별 사료들을 사실로 인정해 인용하는 것으로 진서로 인정하고 있다. 

《조선단대사》는 "단군관계비사들인 《규원사화》,《단기고사》,《단군세기》 등에 시조 단군으로부터 마지막 단군 고렬가에 이르기까지 47명의 단군 이름과 이들의 치적이 기록되어있는 것(《조선단대사1》,고조선,부여편,2011)"이라고 말하고 있다.

북한의 국어학자들도 《환단고기》라는 표현은 쓰지 않지만 그안에 묶여 있는 4편의 역사서를 사실로 인용하는 것으로 진서로 인정하고 있다. 북한 역사학자들의 이런 사료 이용 자세가 합리적이라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단군세기》는 고려 후기 수문하시중을 지낸 이암이 저술했고 《태백일사》는 이암의 현손 이맥이 편찬했다는 것인데 1911년 계연수가 《환단고기》를 편찬할 때 함께 묶었다는 이유로 무조건 위서로 모는 것은 역사학적 방법론에 부합한다고 볼 수 없다.

《삼성기》는 안함로가 지은 것이 상권이고 원동중이 지은것이 하권이며 《북부여기》는 복애거사 범장이 지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책들은 후대에 모습을 드러냈으므로 그 내용에 대해서 구체적 연구와 토론이 이루어지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한두가지 지엽적 문제를 가지고 전체를 위서라고 배척하는 것은 합리적인 학문태도가 아니다. 

강단사학에서 이 책들을 무조건 위서라고 모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일제 식민사학을 계승한 자신들의 역사인식 체계와는 다르기 때문이다. 

북한 역사학계가 이 책들을 진서로 인용하는 것은 마찬가지로 1960년대 초반에 이미 일제 식민사학이 왜곡한 고대사관을 모두 극복했다는 자신감의 발로인 것이다.


- 《이덕일의 한국통사》 44쪽,45쪽 -




강단식민사학자라고 볼 수 잇는 안모씨등이 북한은 한사군 낙랑을 인정한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러나 결국 북한은 낙랑을 부정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김상일교수는 북한과의 학술회에서 남한의 강단사학자들이 북한에서는 환단고기를 인정하다가
남한으로 오는 즉시 부정하는 행태를 직접 보고 목격하고 탄식하며 남한학자들의 이중성에 대해 개탄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유툽을 찾아보면 나올것이다..


강단사학자중 이병도학설을 충실히 따르는 송모교수는 윤내현 교수를 강단재야사학자라는 해괴한 용어로 불렀다.
윤내현교수는 빨겡이로 몰렸다.

 남한의 강단사학자들의 모임-30여군데 학회-에서 고려국경연구와 조선국경연구 일제가 만든 조선사를 번역하여 식민사학을 극복하려는 인하대 고조선연구소 의 국비지원을 방해하려 했다가 실패하였다...

동북아역사재단은 독도를 삭제하고 조조의 위나라의 세력이 경기도까지 였다는 지도를 만들고 국비를 환수당했는데 아직 그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민족사학계에서 정보공개를 요청한 걸로 알고 있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의 일갈이 생각난다...제발 지도에 점이라도 찍어와라....그런데 독도를 삭제한 지도를 다시 제출했다...

영토가 넓다는 게 어쩌고 저쩌고 하는 자들의 소리를 들어보라 그들은 매국노이다...영토 강역이 얼마나 중요한데.....상고 고대사의 영토문제를 우습게 여긴다...그 연장선에서 독도문제와 대마도문제  간도문제 그리고 동북공정문제가 연결이 되는데  헛소리를 계속 시전한다...


규원사화를 위서로 배척한 사람은 이병도이다.
이병도등 위서론자들에의해 30년간 박물관 수장고에 처박혀 있었다..

환단고기를 위서로 몬 교수는 조모교수로 근대용어로 운운했지만 조선왕조실록에 전부 나오는 용어였다는게 밝혀졌다. 
주역에도 나온다..불경에도 나오고 도교경전에도 나오고 사마천 사기에도 나오는 용어였다..사학자인데도 아마 사마천사기를 못본모양이다.
그는 오성취루를 증명한 박창범교수의 연구도 인정하지 않았다..
박창범교수는 삼국사기 기록을 가지고 일식기록을 조사하였는데 전부 대륙에서 관측기록이었다  고구려는 몽골 백제는 북경옆 신라는 양자강유역이었다..중국것을 베꼇다고 식만사학은 시전하였지만 박창범교수는 중국기록을 가지고도 조사하였는데도 삼국사기기록은 중국기록을 베낀것으로 불 수 없다고 연구된 내용을 발표했다...베낀것으로도 인정하고 조사해도 그렇게 나올수 없다는게 박창범교수의 연구내용이다.고대천문학은 수도에서 행해진다.임금은 천자이고 하늘을 대신해 백성을 다스리니 하늘의 상태를 알기위해 천문을 항상 살폈다.그래서 임금이 있는 곳 수도에서 천문학은 행해지며 기록된다,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사기 천문기록은 전부 몽골 발해만일대 양자강일대였다...
식민사학은 과학적 실증연구를 가볍게  쌩깟다..

환단고기를 위서로 몰고있는 자칭 소설가는 학위가 없는 그들이 말하는 유사이다...석사도 아니고  박사도 아닌 소설가 학부생의 논리를 강단사학은 인정해준다...그러면서 그 소설가는 민족사학자들은 대개 역사학 박사들인데 그는 유사라고 한다....넌센스를 시전한다.석사학위를 딸려고 열심히 공부중이란다...
요즘은 계연수 선생 가공인물설...천부경 위조설 ...등을 열심히 시전하고 있다..그런데 뇌피셜이다...
반박문은 계속 나온다..근거가 없기 때문이다..소설가라 ....그의 책에는 만리장성지성인 연진장성이 압록강까지 뻗어있다고 썼다..그런데 연장성은 하북성에 아직 그대로 있다. 좀 그럴듯하게 동북공정을 옹호해야지 너무 티나게 ....
하긴 우리나라 강단사학자80여명이 만리장성기점이 낙랑인데 낙랑이 대동강 평양에 있다고 버젖이 지도에 그렸으니..
산해관은 지금도 하북성 발해만에 있다.
어떤 장관의 일갈하는 소리를 해주고 싶다..소설을 쓰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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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머리 2020-08-02 (일) 00:48
잡놈들이 아직 많이 활동하는군요.
토왜들의 본고장이기도 하지요.
사학이 대학에서 나와 다른 곳에서 그 둥지를 틀고 그 둥지에서는
병도 계열의 학자들이 자리를 잡지 않아야 해결이 될 전망입니다.
대학에는 병도 계열의 아이들이 있어서...
대학의 국사학과를 폐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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