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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촌넘이 오랜만에 부산 나간 별거없는 썰

[회원게시판]
글쓴이 : 시간이제일정… 날짜 : 2020-07-31 (금) 23:26 조회 : 3452 추천 : 10    

참 오랜만에 타의에 의해서 부산 서면을 나가봤네요.

다리도 짧고 차도 션찮은 차라 동네 서식지 외에는 시외로 잘 나가지도 않고

특히나 운전하기 애리븐 부산은 나갈 생각을 안하는에 

어제 오늘 이틀 연속으로 서면을 가게 되었네요.




참 가고 싶었지만 내국인은 안되다고 해서 못가는 곳도 사진 한 번 찍고





서면 돌다가 동년배..아니 할배급의 가수들 거리공연도 한 번 보고




담배가 피고 싶어서 여친과 키스하기 좋을 것 같은  으슥한  뒷골목이라고 갔더니

금연단속지역.너 담배 피면 과태료로 때치한다 라는 경고문에 쫄아서

이리저리 찾다가 서면 신현대약국 골목에 짱박혀서 담배 한 대,두 대

자동차 매연과 함께 피우니 정말 개맛이네요.

개꿀맛 말고 텁텁한 개맛.


촌에서 빈 병과 폐지줍기를 하루 12시간을 해야 겨우 밥 먹고 사는데

부산 메트로폴리탄 같은 대도시에 간 것은 자형의 눈 수술 때문에.

렌즈 삽입술인지 먼지 눈 한 짝에 390만원하는 걸 눈 두 짝에 이틀에 걸쳐서 하고

이틀 동안 촌에서 부산 서면으로 나가게 되었네요.


서면 젖데백화점 맞은 편으로는 안과.치과.성형외과.

저 땅값 비싼 곳에서 무슨 메디컬센터니 하면서 벌집처럼 병원들이 붙은 있는 걸 보니

다들 묵고 살만하니 여기서 병원하는구나 싶더군요.


4월 교통사고 이후 아직도 어지러운데 부산 칼치기와 들이밀기 속에서

큰누나의 성화에 어쩔수없이 나갔지만 역시 촌놈은 부산에 자차로 운전해서 올게 아니란 것을 느낀 하루네요.

굳이 억지로 원한건 아니지만 긍정적인 점을 찾자면 장마가 끝나고 

A4 용지 서너장만 걸친 여성분들이 몇 분이 왔다갔다해서

안 보는 척 스캔한 눈 호강 정도??


시와소주와한소녀를 사랑했던 소년
시간이제일정…님이 작성하신 다른 글

noodles 2020-07-31 (금) 23:28
부산은 무조건 택시죠.  물론 타는 입장에서도 살벌하긴 하다 더라구요. --;  길이 워낙 개떡 같은 동네라.
     
       
글쓴이 2020-07-31 (금) 23:30
부산에서 자형을 픽업해서 마산 집까지 손상없이 배달해야 되어서...
어쩔수없이 이틀간 나갔습니다.
     
       
gackt082 2020-08-01 (토) 00:17
운전자신감을 늘리기엔 부산 만한곳이없죠.

강하게 키워드립니다. ㅋㅋ
          
            
글쓴이 2020-08-01 (토) 00:20
짜씬깜보다는 부산은 좀...
여전히 적응이 참 안되는 동네입니다.
fourplay 2020-07-31 (금) 23:29
오! 막줄의 강한 메세지
     
       
글쓴이 2020-07-31 (금) 23:31
남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나한테 안주는 지지배는.....이하 생략.
간만에 눈 호강 강하게 한 것은 린정입니다.
          
            
fourplay 2020-07-31 (금) 23:35
그나저나 교통사고 휴유증으로 인한 어지럼증 조금 걱정이 됩니다.
               
                 
글쓴이 2020-07-31 (금) 23:39
자업자득이죠.내 과실 백퍼이니..
3달 정도 지나니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뇌진탕 증상은 좀 있고.
내가 바꿀수 없으니 적응을 해애죠.
나름 폐지줍기등 잔잔바리 업무를 줄이는 중이기는 하지만
노오오오오오력을 하면 줄어든 능력만큼 어떻게 될거라 봅니다.

내일의 일은 오늘로 땡겨서 하지만
내일의 걱정을 굳이 오늘 하지는 않는 성격입니다.
숯불구이맛 2020-07-31 (금) 23:29
대지국빱 무밨는교?
     
       
글쓴이 2020-07-31 (금) 23:32
맨날 묵어서 머 별시리 짜다라 그다지 입니다.
동김해IC 나와서 1.5킬로 나와서 25시 약국 사거리 조금 지나서 밀양돼지국방 강추합니다.
고마 돼지국방 말고 섞어국밥 강추 합니다.
          
            
부싼갈뫼기 2020-07-31 (금) 23:37
수백당?

거기 단골입니다  맛있죠 ㅎ
               
                 
글쓴이 2020-07-31 (금) 23:41
땡입니다.
수백당 위에 거시기 커피숍.
거시기커피숍 바로 맞은 편 밀양돼지국밥.

이디야커피숍의 마켓팅정책중 하나가 장사 잘되는 식당 근처 오픈입니다.
실제로 식당에서 밥 먹은 영수증 제출하면 커피 천원 할인도 하고요.
수백당도 괜찮기는 하지만 밀양돼지국밥은 좀 마이 잘합니다.
                    
                      
부싼갈뫼기 2020-08-01 (토) 00:03
한블럭 위에 거긴갑네요 ㅋㅋㅋ 거기는 궁물 묵으믄 하도 술이 땡겨서 술묵고 막차로 잘 가지요 ㅋㅋ
                         
                           
글쓴이 2020-08-01 (토) 00:06
한 3년 전보다는 좀 거시기하지만 아직도 토렴으로 국밥을 내는
나름 돈 값을 하는 제법 괜춘한 곳이라 생각합니다.
          
            
숯불구이맛 2020-07-31 (금) 23:41
아재 국빱 쫌 물줄아네잉
내도 대지보단 써꺼를 조아한다면 조아하는디
근디 서꺼 벨루 안조아하는 사람이 만타아잉교 그래서 그래쓰예ㅎㅎ
               
                 
글쓴이 2020-07-31 (금) 23:42
돼지국밥만 고집한다면 이단입니다.(엄근진)
돼지국밥님은 여러 다양한 모습으로 지친 이들의 영혼을 위로해주십니다.
삐야기얄리 2020-08-01 (토) 00:10
여친과 키스하기 좋을 것 같은


모쏠이신데 그런걸 어떻게 아시지?
     
       
글쓴이 2020-08-01 (토) 00:14
으쓱하고 남들이 시선두기 힘들 곳을 찾는 것은 숫컷의 본능.

근데 님이 왜 머라고 어째서 무슨 이유로 나를 모쏠이라고 비난하나요?
엉 왜 머.
모쏠이라고 절대로 열내는거 아니고요...아 몰랑....아 들켰네.
          
            
삐야기얄리 2020-08-01 (토) 00:20
침착해! 침착해!
               
                 
글쓴이 2020-08-01 (토) 00:21
팩폭은 누군가에게는 커다란 상처가 될수도 있습니다.
-공익광고협의회.
kim120 2020-08-01 (토) 00:47
오늘 부산 더우셔쓸텐데
     
       
글쓴이 2020-08-01 (토) 00:50
그래서 짱박혀서 피우는 담배 맛이 영 별로였습니다.
사사삭 2020-08-01 (토) 14:31
저도 부산 근교인데 해운대 갈 것 아니면 대중교통을 ~~
부산은 운전하기 무서버서~~~
서면롯데면 운전하기 젤 눈돌라가는 곳인데 고생하셨네요.
     
       
글쓴이 2020-08-01 (토) 15:35
부산 나가는 그 자체를 싫어합니다만
눈수술을 마친 자형을 마산까지 고객 클레임없이 택배배달을 해야했습니다.
          
            
사사삭 2020-08-04 (화) 15:25
고객님이 까다롭고 무서운 분이신가보네요~~^^
               
                 
글쓴이 2020-08-04 (화) 19:40
우리 형제중 성질이 제일 더럽...아니 화끈한 큰누나입니다.
                    
                      
사사삭 2020-08-04 (화) 20:38
~~~^^
그래도 자형 모시고 가시는 것 보니 좋은 누님일 거라 생각되네요.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없어열 2020-08-01 (토) 14:31
부산에선 엥간하면 운전안합니다.
     
       
글쓴이 2020-08-01 (토) 15:36
평소에는 부산으로는 강서구까지만 갑니다.
다리가 짧아서이기도 하고 누구나 알듯이 외지인이 부산에서 운전하기가 참 힘들죠.
ThatMinus 2020-08-01 (토) 16:55
제 개인적인 느낌은 인천에 비하면 부산은 양반인듯 합니다
     
       
글쓴이 2020-08-01 (토) 19:10
설마 부산보다 더 한 곳이 존재하다니 믿을수가 없네요.
아무튼모름 2020-08-01 (토) 18:53
부산에 결혼식 있어서 차끌고 갔다가 학을 뗀뒤로는 대중교통으로 돌아다닙니다 ㅋㅋㅋ
애지간한 놀거리들은 지하철역 근처에 다 붙어있다보니 불편함은 못느꼈는데
숨겨진 맛집들 찾아다니기엔 역부족 흑...
     
       
글쓴이 2020-08-01 (토) 19:10
다리가 짧아서 더 역부족입니다.ㅎㅎ
하여간 부산은 이제 안나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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