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 여러개있는 사장님이

월급 많이 주면 간다고 하세요...

사실은제가 정육점 직원입니다 근데 정육점이 망해서 사장님한태 오늘 술먹고 이런제안 받았어요

저도 정육일하지만서도... 확실히 월급, 근무 조건 보장만 된다면 해볼만하지 않을까요. 업장 몇 개 가지고 있는거보니까 사장이 나름 능력 있는거 같긴한데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시고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저도 몇 번 당했어요ㅠ-ㅠ

정육 다좋은데 골절기가 너무 무서워요 4개월차인 정육어린이 인데 탕갈비 50키로씩 자를때 안에서 날 빠지면 진짜 심장벌렁벌렁 무서워 죽겠습니당 ㅠㅠ

톱날 빠지는게 골절기 조립 할 때 빡빡하게감아주는게 좋고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게 누가 옆에서 느리다고 뭐라고 채근해도 그냥 원칙대로 잘 안썰리는 건 천천히.. 너무 튄다 싶으면 조금 해동시키고 작업하세요. 몇 번 톱날 부러지고 교체하다보면 자연스레 익숙해는데 가끔씩 빠질때는 저도 놀람ㅋㅋㅋ;

불안하다싶으시면 업장에 골절기 안전 장갑 있으며 꼭 끼시구요. 누가 뭐래도 일단 안전이 최고입니다. 손가락 나간다고 누가 책임 져주는 것도 아님.

소고기집 사장님 잘 아는 분인가요?

미혼이신가요? 저는 모 사장님한테 간택 받아서 가게 하나 받고 덜컥 결혼할뻔 했네요.

여자가 안이뻣나보네요

저였다면....

딱히 미래에대한 현재 계획이 없으시면 가시는거도 기회아닐가요
좋은판단하시길

네

인테리어 해라 월세 등 투자가 들어간다면 고민 해보세요. 좋은건 가족 부터 주죠 대체로

너로정했다 가라 노예!

고기썰기!

월급 최저선은 잡고 시작하세요. 수입의 몇% 이런말은 믿지 마시고요.

다른분 말씀대로 월급이나 근무 조건은 확답 받고 가심이 좋을듯합니다.
잘못하면 열정페이로 될꺼 같은 느낌이네요

1. 장사 안되는 가게 떠넘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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