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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조사 하는데 문서파쇄랑 뭔 상관이죠?

painofpa 2019-03-21 (목) 00:36 조회 : 3046 추천 : 3

사람들이 yg 세무조사한다는데 yg가 이미 문서 파쇄 했다고 난리인데

정반대 아니에요?

범죄는 수사관들이 증명 해야 하는건데

세무조사는 반대아니에요?

제가 여지껏 잘못 알고 잇었나..

세무조사는 감사 받는 쪽에서 준비 하는거라

자료 안맞으면 그대로 털리는게 세무조사인데

세무관련 문서는 파쇄 하는게 바보짓인데

왜 사람들은 문서 파쇄 했다고 난리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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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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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노니 2019-03-21 (목) 00:39

세무조사 자체를 일반인은 받을 일이 없다보니 검,경찰 압수수색 같은 걸로 아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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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보스 2019-03-21 (목) 00:43

탈세의 기본이 2중장부죠.
2중장부가 아니더라도, 지들에게 유리한 문서만 보여주고,
그외의 돈의 출입을 알 수 있는 문서를 파기하면 조사하는 입장에서는 곤란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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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ofpa글쓴이 2019-03-21 (목) 00:54

그게 세무조사에서 젤 무서워하는건데요
불리한거라도 있는데 덜 피해보는게 세무조사라서요
없으면 아작나요
삼성도 4국조사 50명한테 개박살남
yg는 이번에 100명투입임
4국은 진짜 죽을사라는 말이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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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순수 2019-03-22 (금) 00:05

태클은 아닌데 삼성은 세무조사 안무서워 합니다.
대대로 국세청장과 주요 라인 다 삼성장학생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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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89 2019-03-21 (목) 01:02

경리업무 안해보셨죠? 돈의 흐름은 숨길 수가 없습니다. 돈은 나간 곳이 있으면 반드시 들어간 곳이 나오기 마련이기 때문에 솔직히 작정하고 털면 다 드러납니다. 하다못해 꼬투리라도 잡혀요. 그런데 세무조사는 증거를 조사받는 쪽에서 갖다 대야 하기 때문에 세무서 쪽에서 맘먹고 덤벼들면 아무리 큰 회사라도 박살이 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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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ㅜ 2019-03-21 (목) 01:18

세무조사를 물로보시네요 ㅋㅋ 세무조사만 수십년간 수천개 업체 한 사람들입니다.
일개 직원이 불리한거만 골라서 빼낸다? 불가능합니다.

증거장부를 다 파쇄하면 어떻게 알고 때리냐고요? 파쇄했으니 증거인멸로 보고 전액에 대해서 세금을 때립니다. 오해하는게 있는데, 증거는 회사가 제시해야 합니다. 증거가 없으면 그냥 세금을 때리는겁니다. 있어야 때리는게 아니고요 ㅎㅎ

게다가 고의성이 1이라도 보이는순간 추징세액이 2배로 불어납니다. 증거 다 파쇄해서 비용인정 다 취소되고 가산세 2배 먹이고 하면요 지금까지 YG가 벌어들인 순수익보다 몇배는 큰 돈이 추징세액으로 찍힙니다. 만져본 적 없는 돈을 세금으로 내야 하죠.

그래서 세무조사 전에 자료 건드는건 자살행위입니다. 취약점을 미리 파악해서 대응논리를 짜는게 최선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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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좋아 2019-03-21 (목) 16:07

쉽게 설명 드리면
일반 경찰이나 검찰은 니가 이거 잘못했어 라면서 이러이러한 증거로 너는 유죄야 이런식이라면
세무 조사는 이거 이상해 소명해 소명못하면 그냥 너가 탈세한거야
이런식으로 조사하고 탈세 처리 합니다.
그리고 경찰이나 검찰이야 영장 받고 와서 지네가 막 파뒤집지만
세무 조사는 이거이거 가지고 오세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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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미슬 2019-03-21 (목) 00:54

공식적인 세무 자료가 아니라 비공식적인 자료들을 파쇄하거나 파괴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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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덕 2019-03-21 (목) 00:56

청탁이나 재산은닉, 범죄에 대한 댓가등으로 인한 돈의 입출금도 세무조사에서부터 출발할수잇는거죠.
이돈이 왜 그리로가? 왜 이돈이 들어왔어? ㅇㅋ ?
각종 시나리오를 들이밀겟지만 약국같이 조직적인 곳은 범죄 역시 양이 많죠.
그러면 어디선가 터지기 마련이고 단순 세무조사가 범죄조사가 되는거죠.
그런데 그냥 통째로 날리고 배째라 그러면 조사가 힘들어지죠.
단순히 그냥 추징금낼게! 로 끝날 문제가 아닌게 지금의 세무조사죠.
그걸 막을 방법중 하나가 자료없애기
오리발내밀기에 성공하든 안하든 범법자의 스킬중 하나고 덕분에 조사가 힘들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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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ofpa글쓴이 2019-03-21 (목) 01:02

자료 없으면 그게 더 큰건데요
오리발 내밀면 그냥. 죽는게 세무조사라
없으면 증거부족이 아니라 증거인멸 감옥행 플러스 맥스로 세금 플러스 가산금 맞아요
차다리 탈세라도 증명해서 세금 내는게 싸게먹히는게 세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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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니아빠 2019-03-21 (목) 01:05

맞아요. 차라리 누락으로 인정되서 수정하고 본세에 가산세 내는게 나은겁니다. 인멸하면 아주 작살나는게 세무조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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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89 2019-03-21 (목) 01:06

배째라 하면 그냥 배가 찢어지는게 세무조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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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니아빠 2019-03-21 (목) 01:12

국세청에 신고된 금액하고 은행 거래 내역하고 단 1원이라도 다르면 그거 소명해야되고 소명 못하면 작살나요... 차라리 불법이라도 장부가 있으면 누락됬다고 하고 본세에 가산세 내는게 났지 증거 인멸하고 숨기다 걸리면 끝장 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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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꾸네 2019-03-21 (목) 23:53

1원은 오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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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니아빠 2019-03-21 (목) 01:01

회사 운영하면서 장부 파쇄.. 그거 쉬운거 아닙니다. 국세청이 괜히 국세청이 아니에요. 허술하지 않습니다. 일단 뜨면 최소 5년치 신고된 항목과 압수수색한 항목 다 비교하느데 하나라도 다르게 나오면 작살납니다. 그동안 신고한거 몽땅 허위로 판단하고 국세청에서 은행 입출금 기록, 매출 기록 등등해서 직접 조사해서 작살냅니다. 그리고 회사 운영하는데 불법이든 합법이든 거래내역 파쇄하는거 쉬운거 아닙니다. 회사 문닫을거 아니면 그거 못합니다. 돈 주는 쪽에서 돈을 만들어 내지 않는 이상 누군가에 의해 은행 거래 기록은 남게 마련이고 고액의 돈을 은행에서 인출하면 무조건 국세청에 신고들어가고 그거 소명해야 합니다. YG가 아무리 증거 인멸해도 은행이든 검경이든 철저하게 뒤를 봐주지 않는이상 숨길수 없어요. 더군다나 청와대에서 관심있게 보는 사안이라 YG 보호해주는거 보다 협조하는게 지들 살길이라는거 알겁니다. 숨길수 없어요. YG. 아주 줬된겁니다. 범죄 관련 세무조사 한번이라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지금 상황이 YG입장에서는 그냥 끝장이라는거 알거에요... 허후.. 세무조사 한번 오면 사회 생활 아무것도 모르는 말단 신입사원도 회사 개작살나는거 분위기상 알게되요... 회사 문닫는거 순식간이구요.. 그냥 신입사원이였는데 그때 일 생각하면..어후...ㅎㄷㄷ;;;; 전 그냥 YG에서 장부 다 파쇄했으면 하네요.... 아주 개 작살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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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89 2019-03-21 (목) 01:15

솔직히 뒤에서 딜하지 않으면 어떤 회사도 못견디죠. 오래전이지만 저도 회사 경리팀원으로 세무조사 겪어본 사람으로서 YG경리팀에 심심한 위로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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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ㅜ 2019-03-21 (목) 01:05

세무조사가 뭔지 모르는사람들이 그냥 검경조사같은 거려니 하고 말하는거죠 뭐..

세무조사를 이제와서 하냐? 라고 말하는것도 웃깁니다. 세무조사는 늦게 하면 늦게할수록 무섭다는걸 전혀 모르는듯. 기록도 희미해지고 가산세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문서파쇄하면 국세청은 땡큐죠. 싹다잡아서 세금먹이면 되는건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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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89 2019-03-21 (목) 01:10

저도 십수년전 회사 경리팀이었던 시절 세무조사 받은 경험이 있는데 정말 피가 말랐습니다. 일부러 빼돌린 돈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없이 추궁당하고 결국엔 꼬투리 잡혔습니다. 왜냐하면 세무서가 일단 걸겠다고 마음먹으면 뭐가 걸려도 걸리거든요. 우리는 다행히 고의가 아니라는 걸 인정해줘서 적절히 누락분과 가산금 딜하고 끝냈지만 작정하고 다 걸었으면 그때 회사 망했습니다. 대표는 탈세범으로 감옥갔을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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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그 2019-03-21 (목) 02:01

탈세한 회계장부가 있따면 더 빨리 범죄 혐의를 찾아내고 증거가 될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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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그리01 2019-03-21 (목) 02:05

이미지상 그냥 추징금 내겠다고 하는 거죠.
봐서는 안될 장부가 많은 것이겠죠.
추징금 내고 bw발행해서 장난치면서 매꾸는 기업들 많잔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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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기둥 2019-03-21 (목) 02:23

혹시나 하며 몰라주길 바라면서 지푸라기 잡는 격인거도 있지만. 실상 부질없어도 파쇄합니다.
추징을 당할지언정 구체적인 치부는 숨기고 싶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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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e에스 2019-03-21 (목) 02:53

세무 규정 안지킨건 차라리 벌 받으면 되는데요,

테이블당 단가를 엄청 올려서 수익률이 장난 아니라면서요.
그 수익으로 로비자금, 약국 운영했던것 까지 줄줄 연결될테니
서류 파쇄로 연결고리를 끊고,
진짜 큰 형량들은 막을수 있다는 계산이겠죠.

"세법"만을 고려해서 문서 날리는게 아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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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탈린그리드 2019-03-21 (목) 11:11

댓글보니이런거네요
"이 금액에 대한 출처를 가져오시오"
이걸증명하지못하면
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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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고냥이 2019-03-21 (목) 11:29

세무신고하면 보통 백업 데이터를 만들어놓고 신고하죠... 그게 세무서에서 인정을 해주던 안해주던 만들어둡니다
작정하고 털면 다 헛점은 들어나게 되어있지만.. 조사 받는쪽에서는 인정되는 수익과 비용이라고 우기는거고...
세무서용 자료가 있다면 이중장부는 없애거나 파쇄하는척 어디에 숨겨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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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토스 2019-03-21 (목) 11:45

그런거죠.. 먼지 한 톨 없이 청소해도 죽어라 까이는데 이건 뭐 먼지가 아니라 똥칠을 해놨는데
이제와서 닦기엔 늦었고 냄새라도 지우려고 페X리즈 뿌리고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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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2019-03-21 (목) 12:00

세무조사랑 문서 파쇄랑은 큰 의미가 없죠.

다른 분들이 잘 말씀해주셨지만, 세무조사는 증거를 조사 받는 입장에서 가져다 줘야 합니다.

검찰 조사는 이미 파쇄 해서 응 증거 없어~ 발뺌 하면 끝이지만,

세무 조사는 정반대죠. 증거 없으면 말그대로 X되는.

돈의 흐름이라는게 왠만한 정치인 & 대기업도 걸려서 작살나는겁니다.

동양그룹, 국제그룹 당시 난다 긴다 하는 재벌그룹도 작살나서 없어졌죠.

일단 경리팀 작살났고 YG는 이번에 상폐 얘기까지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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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송영환83 2019-03-21 (목) 15:33

세무조사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만약 세무조사하다가 나올수 있는 비리관련된건 차라리 파쇄하고 벌금 내겠다 하는게 더 좋은거 아닌지...
만약 진짜 약물 또는 횡령관련 자료가 있다면 차라리 벌금내는것이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세무쪽 분들
탈세로 인한 처벌 VS 마약 및 횡령, 비리
어느걸 선택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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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ofpa글쓴이 2019-03-21 (목) 16:13

제가 본건 횡령이나 비리가 낫죠 회사가 안망하니깐요
탈세로 회사가 날라가는걸 직접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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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기둥 2019-03-21 (목) 20:36

그건 직원과 사장이 입장이 다를 겁니다.
사장이야 법인 재산 개인화 해둔걸로 차명으로 법인 만들어서 회사 운영하면 되는데
직원은 일터를 하루아침에 잃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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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iydw3 2019-03-21 (목) 15:34

게임셋이라는 말이져.
100명이면..
대기엊도 작살나는데
중소기업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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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민솔파 2019-03-21 (목) 16:04

몰라서 한 거임, 그냥 없애면 디는 줄 알고

세무자료가 없다고 배째라 해서 될일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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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z 2019-03-21 (목) 18:37

4팀이 들어왔으면 그냥 얼마 내느냐만 남은거라는...
4팀이 들어간데서 한푼도 안낸 기업이 있을까 의문임.(없을것이라 봅니다)

아무리 깨끗하게 처리한다고 했다고 해도 뭔가 튀어나옴.
아무것도 안 튀어나와도.... 일을 할 수가 없음. 튀어나올때까지 뒤지니까..
뒤지지 않더라도 회의실 같은데 하나 점거하고 이거가져와라 저거가져와라 계속 괴롭힘.
최대한 빨리 합의보고 벌금 정하고 돈내는 것이 제일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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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생 2019-03-21 (목) 22:10

만약 예를 들어서 돈이 어디로 갔느냐가 보이는 문서가 있다면 곤란할수도 있어서 일지도 모르죠
그냥 그런거 없으면 세금만 맞으면 끝인데
검찰에 얼마주고 경찰에 얼마주고 정치에 얼마주고 이런게 있으면 세금 맞는 것 보다 더 위험하다고 판단한걸수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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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좋아 2019-03-22 (금) 10:21

그래서 글쓴이 분이 세무조사랑 문서파쇄랑은 상관없다고 쓰신거에요
세무조사는 자료를 가지고 와라지 지네 마음대로 다 까집는게 아니거든요
형사 처벌을 피하기 위해서 관련 자료를 미리 파쇄했다고 얘기하면 맞는 얘기지만
세무조사와 문서 파쇄는 상관이 없다는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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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월 2019-03-21 (목) 22:49

문서파기-->> 엄청난 세금폭탄은 맞겠지만 돈으로 결국 모든걸 덮을수있는 장점
문서안파기-->> 각종 마약자금 흐름 및 온갖 비리의 루트가 들킴으로서 완전한 몰락루트

이기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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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ngo 2019-03-21 (목) 23:56

YG도 바보가 아닌이상 그냥 '세무조사' 안나올 것이다 생각하고 일을 벌이진 않았겠죠.
그리고 다 법적으로 논란 될부분은 뭔가로 다 커버해놨겠죠. 돈 몇푼보단 범죄관여 여부를 없앴겠죠.
법팔이 법무팀들이 다 빠져나갈 길들 가르쳐줬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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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리안 2019-03-22 (금) 01:30

YG정도면 세무서와도 친분이 있을텐데, 그리고 귀동냥으로 듣는 정보도 꽤 있었을테고 대충 자기 회사에 뭐가 잘못될건지는 인지를 했을거에요. 물론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세무조사의 그물에서 벗어나기 힘들고 결국 탈탈 털리면 영혼까지 빠져나가겠죠 다른 엔터기업들도 긴장 바짝 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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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조사 하는데 문서파쇄랑 뭔 상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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