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1월 28일경 현장으로 가는 도중에 빙판길에 미끄러져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운전자는 다른 직원이었고 저는 뒷좌석에 다른 직원과 동승하고 있었습니다.
병원으로 가 입원하고 처음에는 모든 검사 후에 단순염좌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다가 10일 후 CT를 다시 찍어 10번 11번 갈비뼈 골절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처음에는 자동차보험회사에서 종합보험이 안되고 책임보험만 된다고 산재처리를 하시는게 유리한다고 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자동차보험회사에서 다시 연락와서 종합보험으로 해준다고 해서 그냥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3주간 입원하고 집에 일도 있고 해서 퇴원을 하고 통원치료를 하기로 했는데 보험회사에서 170만원에 합의하자해서 우선 통증이 아직 있고 하니 추후에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같이 사고 당했던 직원 한 분이 자기는 산재로 처리하겠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복잡할거 같아 그냥 자동차보험으로 해야지 하고 있는데 자동차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오더니 한분이 산재처리를 하셔서 종합보험이 안되고 다시 책임보험만 된다고 말하는데 이게 좀 황당하더라구요. 종합이 됐다 안됐다 하는 것도 그렇고...
우선 제 상황은 현재 4대보험은 다른 곳에 들어져 있고 사고당한 회사에는 그냥 월급만 받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일종의 투잡으로 하고 있었는데 산재가 가능할까요?
그리고 산재로 넘어가면 입원기간이 짧아 자동차보험보상인 170만원보다 더 적게 받을까봐 걱정이네요.
와이프는 빨리 합의하라고 했는데 치료 좀 받고 합의하겠다고 했다가 괜히 꾸사리만 듣고 있네요.
부디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예인)
오마이걸 유빈 아래에서 본 초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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