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vs통풍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통풍

통풍은 모르겠고 결석은 ... 내장이 끊어질듯 아픕니다
아 죽는구나 싶을 정도로....

제가 둘 다 걸려본 사람 이야기를 들어 봤는데....통풍이 훨씬 더 아프답니다.

2개다 걸릴정도로 몸건강 안챙기는사람은 정신이 더 아플듯..

안챙기는게 아니라 못챙기는 병도 있어요.
만성신장질환인 다낭성신종이 대표적입니다.

요로결석은 일시적인거고 통풍은 만성이라..

결석 걸렸을대 욕나오던데
1초 마다 누가 대 바늘로 옆구리 찌르는 느낌..ㅅㅂ 상상 하기도 싫다..

요로결석이 출산의 고통에 비견된다고 하네요.

Pain Score를 보면 꽤 높은 수준으로 보입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443569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통풍도 마찬가지로 출산의 고통에 비교 되네요.

https://brunch.co.kr/@snowyn/399

통풍이라는 이름이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는거니
통풍에 한표 드립니다.

통풍때는 목발 딛고 다닐정도로 아프고... 최고 아픈것이 부여잡고 고통스러울정도 이지요.
근데 결석은 뻘쩍뻘쩍 튈정도로 아프다 말도 못하고 소리도 않나올 정도 입니다.
즉 통풍보다 결석이 더 아픈데 통풍은 지속적이고 결석은 좀 순간적여서 통풍이 더 아프다 느낄수도 있드라고요.

발병 부위로 인해 요로결석이 심리적 공포감은 더 클 것 같네요

둘다걸려본적이없어서 댓글보러왔는데..역시 케바케인가요

저는 담석이었는데 그냥 기절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생각은 119 불러야 한다고 하는데 몸은  전화걸지도 못했습니다.  담석증도 무지 아프지요...

위경련, 요로결석, 통풍

우열을 가릴 수 없는 3대장이라고 합니다.

통풍은 한번 통증오면 걷지도 못하고 잠도 재대로 자지도 못합니다...
수술해도 재발 된다고 들었고...꾸준히 약먹고 식단조절도 해야되고..신경 써야 될게 많죠...
제일 많이 먹는 소주 맥주 삼겹살 치킨 피자 등등...안먹는게 좋지만..먹어야되는 상황이 오면..억제해서 먹어야된다는게힘들죠.ㅠ
통풍으로 인해 뼈가 변형되면 양말 신발 구두 등등..불편해지구요..걸음걸이도..달라지죠..

결석요...통풍은 사람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잘 듣는 사람은 초기 약한방에 나아지는 질병이기도 합니다. (물론 케바케)

둘다 아파봤는데 요로결석이 몇배더 아픕니다.
통풍은 진통제먹고나니 걸을만은 하더라구요.
요로결석은 진통제맞고 20분정도 지날때까지도 너무아파서 가만히 있지를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