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을 이명박순실 도당 지지자로 세뇌 시키고 있는 겁니다.

보수가 내 걸고 있는 주장은 

자기 능력대로 자유롭게 경쟁하게 하자는 겁니다.

이게 말이 좋아 '자기 능력'이고 '자유로운 경쟁'이지

재산이 수조원인 금수저와 월급이 최저임금인 흙수저가 경쟁이 됩니까?

지금 인터넷에서 댓글 부대가 떠들고 있는 내용은

여러분을 보수 주의자로 세뇌시키고 있는 겁니다.

너의 이익을 지키라고 부추기지만 그 속내는 서로 싸움을 하게 만드는 겁니다.

서민이 서로 싸우고 남자와 여자가 서로 반목하면

우파 기득권은 편하게 대중을 유린할 수 있는 겁니다.

친일 매국노 독재자들의 '(전라도) 빨갱이' 타령을 벌써 잊은건가요?

물론 이명박순실 도당의 지지자가 되라고 직접 말하지는 않죠.

하지만 이명박순실 도당의 댓글 부대 이름이 심리전단이었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사이비 종교가 '사랑과 평화'를 내걸고 세뇌를 시작하는 것과 똑같은 겁니다.

이웃을 궁휼히 여기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혜택을 베풀면

이 혜택은 돌고 돌아 결국 내가 혜택이 필요할 때 나아게 돌아오게 됩니다.

무리를 지어 사회를 이루는 인류를 

최상위 종으로 만든 생존 전략은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입니다.

이기적인 쓰레기가 되지 맙시다. 이명박순실이 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