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죽이기

최근 JTBC 손석희 사장에 대한 언론의 대대적인 공세와 인터넷에 떠도는 수많은 글들을 

읽으면서 느낀점인데 페미니즘과 남녀갈등의 문제에서 젊은 세대에 반감을 유도할만한 글과

일명 짤방으로 불리는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라는 악의적인 댓글을 보면 마치 손석희가

그 말을 한 것으로 왜곡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라는 말은 심슨이라는 만화에서 도용된 것으로 손석희의 언론인으로써 신뢰성을 떨어뜨리고

현재 페미니즘, 미투와 관련된 게시물들에 악용되고 있습니다. 

그럼 이 눈물이 증거라는 말은 어디서 연유된 것인지 찾아보면

JTBC 방송중 소셜라이브라는 코너에서 김지은이라는 기자가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입니다" 라고 하는 멘트를 빌려왔다고

보여집니다. 이 말을 기초로해서 손석희씨가 발언한 것으로 짤방을 통해 왜곡 재생산 된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JTBC 방송과 손석희씨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방송의 논조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일정부분  누리꾼들의 반감을 이해할 순 있지만

손석희씨가 하지 않은 말로 조롱거리가 되는 것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더구나 현 대한민국의 언론인 신뢰도 1위는 손석희씨입니다.

우리는 평목항에 현지에서 뉴스를 전하던 손석희의 보도를 보면서 참사의 진실을 보았고  최순실의 태블릿 보도를 통해서 박근혜정권이 

무너지는 것을 목도했습니다. 

그리고 언론인으로써 손석희의 발언과 무게감은 더욱 신뢰감을 더 높였다고 봅니다.

진실을 전하는 언론인인 손석희를 무너뜨리고자 하는 자들은 누굴까요?

곰곰히 생각해보면 너무나 명확합니다. 

현재의 추문과 하지도 않는 발언으로 손석희를 공격하는 자들의 정체

말안해도 아시리라 믿습니다. 

우리가 진실을 전하는 언론인을 신뢰하고 기대하는 것은 그가 진실을 전하는데 누구보다

앞장섰고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뉴스를 전해주었기 때문입니다. 

손석희가 하지 않은 행동, 말을 가지고 손석희를 비난하는 일은 

이제 멈춰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