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i필드를 보는곳은 통신사업자니 통신사업자를 처벌하면 된다는 논리

명백히 정부지침으로 차단하는걸 두고 책임을 그쪽에 떠넘기는건 진짜 너무 무책임한듯.. 이걸 진지하게 민간기구니까 정부탓 아니네?? 이러는 분들도 보면 일부러 저러나 싶을정도;

일부러 그러는거 아니면 민간 기관과 정부 기관을 구분 할 줄 모르는 거 둘 중 하나 인거죠.

아까 전에 그렇게 길게 이야기를 했는데도 똑같은 패턴으로 글을 또 올리시네요...
어떻게든 정부 까려고 노력들이시네요.. ㅋㅋ
방통위는 국회와 국회의원과 시민단체의 압박을 젤 많이 받아요...
 http://www.kp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059
자한당 국회의원도 https 차단 빨리 안하고 뭐하냐고 감사에서 질타했다자나요.
정부가 시키는 대로 방통위가 했다? 근거는?
그 안에 자한당 선출위원들은 정부 편?
그 안에 민주당 의원들도 다 정부 꼬봉?
이런 뇌피셜 이제 그만~

그러게요 sni필드 감청으로 차단하라고 한 인간들 색출해서
처벌하면 되겠네요 지시한 사람도 처벌하고요

이보소... 이젠 은근슬쩍 감청 주제를 끼워넣으시넹...
감청이 아닌데 뭘 색출하고 뭘 처벌해요.
이 방식 말고 다른 나라에선 어떻게 유해사이트 차단하는지 체크해보세요.
이래나 저래나 주소는 어짜피 다 까봐지는거..
이번 차단은 주소 보고 블랙리스트 주소이면 중간에서 드랍하는 것 뿐. 감청의 요소는 하나도 없어요.
예전엔 블랙리스트 주소가 뜨면 워닝이 뜨게 한거고,이번엔 중간에서 떨구는 거라니까요.
주소 공개가 되잖냐고, 그게 감청 아니냐 하시면...
인터넷은 기본적으로 주소 전달체계인데 주소가 안 드러나고 어케 최종적으로 주소가 전달이 되어 페이지를 열어준대요?
차라리 인터넷 검열 폐지를 외치면 이해나 가지.

감청이 맞다고 인정했는데요?

누가요?
소스 좀.

sni필드 차단 방식이라고 인정했잖아요
그게 감청이라는 겁니다만? sni필드를 까봐야
가고자 하는곳의 주소를 알수있는데
그게 감청 아니면 남의 전화 엿듣는것도 감청이 아니죠

전화를 누가 듣거나 최소한 녹음이라도 해야 감청이지. 서버가 차단번호 자동으로 끊어 버리면 감청인가요?

아니 그냥 패킷까보는게 감청이에요

감청은 기밀을 보호하거나 수사 따위에 필요한 참고 자료를 얻기 위하여 통신 내용을 엿듣는 일. 엿듣는 주체가 있어야 감청이 성립하는 겁니다. 패킷을 보는 주체가 누군데요?

패킷 깐다는 의미와 패킷 암호화의 단계 등 공부 좀 더하고 오세요~
주소 전달 위해 패킷 까는 수준과 개인정보 암호화된 패킷을 까는 수준이 달라요.
님은 지금 패킷 암호화 개념이 없으니 패킷 깐다 = 개인정보유출된다는 개념이신데, 패킷 암호화 ssl 설명해도 몰라서 더 헛말하실거라 의미가 없네요~ ^^

정부가 서버를 만들어 sni차단하면 서버는 누구꺼? 정부꺼죠. 내꺼니 맘대로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지금은 누구꺼? ISP껍니다. ISP서버 보러면 뭐가 필요해? 영장이 필요하죠. 영장이 있으면 SNI 차단한거 볼수 있어? 패킷 드롭시키고 저장이 안되는데 뭘봐요? 그리고 영장있으면 훨씬 더 많은 정보가 넘쳐 나는데 SNI만 보겠습니까? 이미 ISP는 SNI패킷 드롭 시키는 것 보다 훨씬 강력한 툴을 가지고 있어요. 불법하고자 마음 먹으면 SNI차단 같은 건 쓸모도 없는 겁니다.

하여간 감청어쩌구저쩌구 하며
정부비판하는애들보면
졸라 무식해요.

진짜 꼬리자르기 대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