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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를 소화전에 보관해달랐다가 어이없는해프닝이 ㅜ

rank 딸기농사 2019-02-15 (금) 13:19 조회 : 950 추천 : 0  
안녕하세요 ssd 외장하드 주문 했다가 택배 기사님에게 아파트 소화전에 보관해달라고 했는데 퇴근후에 보니 없더라구요 기사님에게 연락해서 물어보니 분명히 배송했다고 오늘 다시 가서 cctv 찾아 보신다고 하더군요 전화해보니 50대 부부분이 하고 계신거 같아서 제가 소화전에 보관해달라고 했으니 보상은 포기하고 있었는데.... 다른집에 배송을 하셨다네요!!!!!!찾아서 다행이지 이제 무조건 경비실로 받아야겠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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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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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미낙스 2019-02-15 (금) 13:22
찾아서 다행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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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딸기농사글쓴이 2019-02-15 (금) 13:37
그러게요ㅜㅜ 그냥 10만원 날렸구나 생각했는데 안도 핬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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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template 2019-02-15 (금) 13:49
휴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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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딸기농사글쓴이 2019-02-15 (금) 13:52
한달 용돈의 절반이 날라갈뻔 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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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KKKK 2019-02-15 (금) 14:02
아파트에 작은 택배가 오면, 찾을 수 있는곳은.
 * 집앞, 소화전, 비상계단, 관리실, 1층편지함.
등등등.......... 그래도 못찾으면 ㅜㅜ;
찾으셔서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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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냥집사 2019-02-15 (금) 14:30
저도 어제 비슷한 일을..ㅋㅋ
분명 수도 계량기함에 넣어달랬는데, 지정된 곳에 없어서 혹시나해서 계량기함 맞은편 소화전 열어보니 거기에 넣어두셨더라구요ㅠ 직구해서 3주만에 받는거라 분실됐을까봐 두근두근 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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