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 보니 - 북미중 비핵화 현재 상황

중국 -

경제 지원을 댓가로 종전선언, 평화협정, 비핵화와 주한/주일미군 철수 내지는 감축을 요구하라고 북한을 계속 다그침

하지만 미중 무역전쟁으로 미국이 아직은 감히 개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라는 자각을 하면서 철군 요구를 철회하면서 유연해짐.

미국 -

한국에서 철군하면 동북아 대 중 압박 라인이 크게 허물어지므로 현실적으로 매우 가능성 낮음

철저한 비핵화 후 제제 해제가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깨달음.  중국이 한발 물러서면서 미국도 단계적인 비핵화에 대해 한결 여유가 생김.

북한 -

중국의 미군 철수, 미국의 선비핵화 요구 때문에 난감한 상황이었는데, 지원을 약속했던 중국이 제제를 풀지 않으면서 중국에 대한 실망 내지는 배신감을 느낌. 그런 상황에서 비건(예전엔 직급이 낮아 무시함)을 통해 미국이 단계적인 비핵화를 언급하고 트럼프의 복심이라는 것을 깨닫고 급히 비건을 평양으로 불러들이면서 급진전

이제는 예전처럼 중국에게 의지할 것이냐 미국쪽으로 가까워질 것이냐를 결정할 중대한 시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