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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반납하러 도서관 갔다가 열람실에 70대 할머니를 봤는데

[회원게시판]
글쓴이 : remupei 날짜 : 2019-02-11 (월) 19:23 조회 : 5838 추천 : 18    

책 반납하고 나와서 열람실을 지나가다가 입구 근처 자리에 70대 정도의 할머니가 보이더군요.

시청각실이나 자료실엔 할아버지들은 가끔 보이는데 열람실엔 좀 드문 편이고 할머니가  노령에 어떤  공부를 하시려나?  호기심에 슬쩍 봤는데

순정만화를 일본어 원서로 보고 계시더군요. 옆엔 작은 일본어 사전 한권이 있는데 사전은 거의 안 펼치시는 거 보니 이미 꽤 능숙하신 듯...ㅎ


노령에 어학 취미를 갖고 있는 것도 부러웠고 순정만화 읽으시는 거 보니 마음은 소녀 같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ㅎ

  

안녕하세요.
remupei님이 작성하신 다른 글

하쿠에이 2019-02-11 (월) 19:24
여자는 죽기전까지 늘 소녀 입니다 ㅎㅎ
     
       
냥집사 2019-02-11 (월) 19:31
이런 분이 결혼하시면 아내분 진짜 행복하실듯!
남자분들이 여자들의 '언제나 소녀의 마음'을 알아주는건 제법 어려운 일이죠~ㅎㅎ
          
            
BenWade 2019-02-11 (월) 19:35
그런데 왜 반대의 경우엔 왠지 행복하다기보단 기분이 좀 그럴까요....ㅜㅜ

나이를 먹어도 맨날 애 같다는 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뭔가 좀 그런....ㅡ.ㅡ;;;;

여자는 늙어 죽을때까지 소녀의 마음인데 왜 남자는 늙어 죽을때까지 소년의 마음이면 안되냐...ㅋ
               
                 
쥐닭참수 2019-02-11 (월) 19:44
애처럼 연속네번 해주면

아침밥으로 차돌된장찌개 나옵니다 ㅎ
               
                 
Astraios 2019-02-12 (화) 01:39
소년은 가장이 될수가 없는 슬픈 이야기....하지만 늘 소년을 꿈구죠.
모험,여행,...
               
                 
치베이 2019-02-12 (화) 10:09
남자는 늙을수록 어린애가 되잖아요.
djelRkwl 2019-02-11 (월) 19:24
외국어 배우는게 치매에 도움이 된다던가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외국어 철자 외우는거 딱 질색
아아나하사 2019-02-11 (월) 19:26
저희 할머니는 올해 구순이신데
일본어는 어쩔 수 없이 익혀졌다네요ㅠ
     
       
우비11 2019-02-12 (화) 16:40
외가도 들으면 이해는 가는데 말하는거는 다 까먹으셨다고
noodles 2019-02-11 (월) 19:27
일제시대 직후까지는 일본어  제대로  배우신 분들이  꽤  있으시더라구요
처릿 2019-02-11 (월) 19:27
카와이~
냥집사 2019-02-11 (월) 19:28
50대 엄마랑 30대 딸이랑 순정만화부터 로맨스소설, BL물까지 오픈하고 지내는 경우도 은근 많이 있더라구요ㅋㅋ
인간조건 2019-02-11 (월) 19:28
일본 잔재가 드리워진 우리나라인데 어르신들 일본어에 익숙하시쟎아요~
     
       
글쓴이 2019-02-11 (월) 19:37
그렇긴한데 요즘 6~70대 어르신들이 일본어에 익숙한 나이대는 아니에요.
늦어도 1930년대에는 태어나야 학교에서 일본어 교육을 받았거든요.

다른분들 댓글 보심 아시겠지만 그 세대는 보통 90대 분들이죠...
     
       
karasu01 2019-02-12 (화) 00:21
지금 살아계신 노인분들 대부분은 일본어 잘 몰라요..
그냥 어릴 때 소학교?에서 강제로 시켰던 간단한 문장의 일본어같은거나 알지.
직접 공부한 사람 아닌 이상 대부분 일본어 할줄 모릅니다.
테리윈 2019-02-11 (월) 19:31
할아버지께서도 14살에 일본가서 사탕공장에서 일하셨다던데 그때 일어배우신 듯
lilou 2019-02-11 (월) 19:31
나이 많으신 분들은 일본어 하는 사람 꽤 있어요 시대가 그랬기 때문에.
외국어 배우려는게 아니고 ㅎㅎ
포르토스 2019-02-11 (월) 19:35
고령이신 분들 중엔 일본어 그냥 하게 되신 분들이 계시죠..
조부님도 지금 구순이신데 일어 영어 저보다 잘하시고..
슬픈일인거죠..
똘개이2 2019-02-11 (월) 19:52
그림만 보시는지도... ㅎ
헥터만 2019-02-11 (월) 20:02
연애소설읽는노인이라는 책 생각나네요 ㅋ
촉새 2019-02-11 (월) 23:46
저희할아버지 26년생 이신대 일제식민지 시절때문이신지 일본어 아직도 능숙하게 구사하심
akcp 2019-02-12 (화) 03:36
도서관을 자주가는 편인데

저도 나름대로 노후 계획이 

일에서 손 뗄 수 있다면

어릴 때처럼 도서관에 살면서 온갖 책이나 실컷 봤으면 싶네요 ㅎㅎ
헤테로지니어… 2019-02-12 (화) 03:57
강제 일본어 교육이었죠
부처님ㅋ 2019-02-12 (화) 10:09
일제시대때는 일본어를 전부다 원어민한테 배웠을테니....
굿변 2019-02-12 (화) 10:16
왠지 소소하게 기분이 좋아지는 글이네요. 어떤 개발자분은 은퇴하고 나면 게임하고 싶었던 것 다 몰아서 하신다던데..
achro 2019-02-12 (화) 14:23
저희 외할아버지도 일본어는 좀 하시더라구요. 슬픈 잔재일수도 있죠.
맥매니아 2019-02-12 (화) 16:53
부천에 만화박물관에 열람실에 자주가는데 어떤 할아버지께서 만화보고 그림그리시는데 정말 비슷하게 잘 그리시는거 보고 아 나도 나중에라도 나이 먹으면 꼭 좋아하는 취미생활 만들어야겠다라고 생각이들었습니다
꽃중년 2019-02-12 (화) 17:17
유리가면 보시나 -ㅋ
의적™ 2019-02-12 (화) 18:27
정말 고령자 분들 80-90대.. 분들중에는 일제시대때 공부 하셔서 일본어 하시는 분들 많아요..
momotaro 2019-02-12 (화) 18:58
30년대 생(80대 이상) 되는 분들은 한글로 본인 이름 못 써도 일본 이름을 쓰고 읽을 수 있는 세대시죠.
일제강점기, 통일 뒤에 따라온 625를 직격으로 맞은 세대...슬픈 역사의 흔적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돌아가신 저희 친할머니도 일어 책을 읽고 쓰실 수 있으셨죠. 반면 한글을 어려워하셨죠.
마파두부덮밥 2019-02-12 (화) 19:14
흠, 가만 생각해보니 글 읽기 힘드신 어르신들 좋은 내용 만화책 보시는것도 괜찮겠네요
파지올리 2019-02-12 (화) 19:45
좋은 광경이네요.
어르신들 만화라도 좋으니 글을 좀 읽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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