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이랑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요..

1. 목줄 잘하면 관계 없습니다.
2. 케이지가 있어도 좀 애매 하긴 하네요. 저라면 그냥 휴게소 이용을 안 할 것 같습니다.
3. 케이지에 넣어서 벨트를 매주고 사람이 옆에 앉아 있는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4. 이것도 저라면 안 할 것 같습니다. 식당에 데려간 적이 있긴한데, 사전에 조율해서 백숙집, 가든 같은 곳에 별채를 이용했었습니다. 저희만 사용가능한 공간이요.

자동차 여행시 1-2시간에 한번씩은 쉬면서 애기 화장실도 유도하고 해야합니다. 마냥 참는 경우도 있고, 실수하는 경우도 있어서요. 중간에 물도 먹이구요.

1. 상관없습니다. '목줄과 배변봉투만 확.실.하.면.' 외부 산책은 문제 없어요. 뭐라 하는 사람도 없고 의외로 휴게소에 강아지들 많이 보입니다.
2. 짖는 것만 조심한다면 켄넬 등에 넣어 입장은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조심하세요.

3. 마찬가지로 켄넬에 넣어 가시는 게 가장 안전할 겁니다. 사람이 안고 타기도 하는데,,불안감을 느끼는 아이들도 있어요.

4. 반려동물 동반입장 가능' 이라고 안내돼 있지 않으면 불가하다고 보시는 게 맞을 겁니다. 주인이 살짝 허락한다고 해도 타인들이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아예 고지가 된 식당이라면 모를까 아니라면 잠깐 차에 두거나 번갈아 가며 출입, 것도 어려우면 차 안에서 식사하는 걸로 대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반려동물 데리고 자동차 여행 시 꼭 아침에 빈속으로 태워 가세요. 밥 잔뜩 먹이고 멀미하면 차시트에 다 토합니다. 차라리 공복인 것이 나을테니,,공복으로 가는 게 나을 겁니다. 물론 강아지들에 따라선 멀미 안하는 애들도 있긴 해요.

켄넬은 자동차 타기 며칠, 혹은 일주일 이상 전부터 연습시켜야 합니다. 어거지로 들어가 있는 게 아니고 켄넬이 편안한 공간이라고 인식하게 하려면 그 안에서 휴식, 낮잠, 간식 먹기 등 즐거운 경험을 하는 공간으로 생각하게끔 해야 하죠. 그러려면 시간이 좀 필요해요~ 켄넬 안에서 멀미, 토하거나 괴로우면 다시는 그 안에 들어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번에 여행 갈 녀석이군요~ 관리 잘 해주셨나 봐요. 털도 깨끗하고 참 멀끔하게 잘 생겼습니다그려~~ ^^

1. 네 건물안에만 안들어가시면됩니다. 휴게소 가시면 애견동반분들  많으세요ㅎ

2. 케이지에 넣어도 안되는걸로아는데 휴게소쪽에 문의해보셔야할거  같습니다만 아마 안될겁니다. 건물내부는 출입금지라서요

3. 해당사항은 잘모르겠네요ㅜ 애견 카시트같은것도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4. 경험상 케바케 입니다. 동해나 서해같은 바다주변의 횟집같은경  우는 사장님동의하에 데리고들어갔고 제주도같은경우는 애견동반  가능 식당을 제외하고는 아예 못 데리고 들어가는식당도있었습니다!

1. 밖은 상관 없습니다만 차들이 자주 오가는 구간이니 유의해주세요

2. 케이지 안에 넣어놓은 상태여도 출입이 되는 곳이 있고 안되는 곳이 있으니 확인해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3. 얘네들이 가만히 있지 않는만큼.. 사람이 껴앉고 타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4. 2번과 같습니다. 아마 안될거예요..ㅋ


녀석 참 이쁘네요!
저도 둘째를 유기견으로 들일까 계획중입니다만.. 보기 좋으네요!

넘 귀엽다....

1. 목줄하면 가능
2. 캐리어에 넣어선 가능. 차에 혼자두면 애기가 엄청 무서워해요.
3. 애기가 편한대로. 무릎에 앉히거나, 우리 애기는 혼자 잘 잘요 ㅋㅋ
4. 주인이 허락하면 상관없지만, 거의 거부하십니다. 이 부분이 참 힘들어요.
  야외에 있는 식당, 커피숍도 미리 허락받으시길.

애기 너무 이쁘네요.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

저희 강아지는 멀미가 심해서 차만타면 멀미해요...
멀미 조심하세요~
케이지에 넣어서 휴게소 가는거는 괜찮은데 사람많으니... 조심하셔야하겠죠

다른건 모르겠고 1번 가능은 한데 추천은 안해요. 요즘 휴게소에 길냥이들이 많아서.. 개들이 안갈려고 해요.. 주인들이 들고 가는데 고양이 본다고 발작하며 발로 차는걸 여러번 봐서요. ㅋ

다른것들은 많은분들이 답변했는데
식당 출입은 그지역  애견동반식당 이라고 치면 몇균대 나올겁니다
저는 대부분 그런쪽으로 다니는 편이라...  ㅎ

휴게소 건물안은 좀 고민해보시길
의외로 알러지 심한사람들 많아서 싫어라 하는사람들 많아요

애견인들을 비판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실을 이야기 합니다.

요즘 개공해 시대입니다. 너무 많아요.
아무리 개똥 치워도 흔적이 남아서 냄새나고, 개 오줌 이건 방법 없어요.
종종 개에게 물리는 사고가 일어납니다.

저도 반려견 키우고 있지만 항상 개 싫어하는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요. 우리 입장에서야 이정도는 괜찮겠지 싶어도 개 싫어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질색할 상황들이 많을 겁니다. 이성적으로 최대한 방어적으로 생각해보세요.

1번은 저도 하지만 휴게소 맨 끝에 주차하고 사람, 차 없는 곳에서만 목줄하고 조금 산책합니다.
2번은 캐비지가 아니라 밀봉을 한다고 해도 저는 안 할거고요,
3번은 애견 카시트 검색하면 많으니까 하는게 그나마 안전할거고
저는 이런거 씁니다. http://gdimg.gmarket.co.kr/889778698/still/600?ver=1542869860
4번 같은 경우가 애매한데, 우리가 살면서 상대방에게 동의를 구하지만 상대방이 거절하기 힘든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동의할 수도 있잖아요. 애견 동반 식당이라고 써있는 경우 아니면 아예 묻지도 않는게 서로에게 배려라고 생각해요. 애견 동반이라도 일반인들은 애견 동반인지 모르는 경우도 있으니 항상 조심하세요.

이분이 최고!

멋지십니다. 개 키울 자격이 있으신 분.

인정...대중이 사용하는 곳에서는 외부라고 해도 조심해야죠.

막말로 외부에 음식들 잔뜩 쌓여 있는데 개털날린다고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가끔 티비에 나오는데, 아예 개 전용 놀이터처럼 꾸며놓은 휴게소도 몇군데 있더라구요.. 위치 확인하셔서 아예 그런 휴게소에 맘 편히 들렀다 가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거 같아요^^

다들 조언 감사드립니다
참고 많이 하겠습니다

개밥주는남자 시즌3 1회인가 2회에
케이지에 들어가는 훈련하는것 나오던데요

보시면 도움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