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로또.ㅎㅎㅎㅎㅎㅎㅎ

조상님도 어쩔수 없는 로또 ㅋㅋㅋ

능력밖의 일인가요 ㅜㅜ

오늘 조상님께 물을 떠서 한번 빌어 봅니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담주에는 되게 해주솝서..

ㅜㅜ....

전  5만원 짜리도  아직 한번도  걸린적이 없는 꽝운인데  혹시  기운 몰아서  1등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긴 하네요 -0-;

저도 증말 드릅게(?) 운이 없습니다

조상님 : 노도? 이런 외국문물은 하면 안된다.

아..노도에서 뿜었네요

웃어버렸습니다..제길

저거 받는거라도 어디인지... 만약 제가 이번 로또의 주인공이라면 적어서 오히려 알뜰하게 쓸 것 같아요. 부모님은 귀농이 꿈이시니 괜찮고 가까운 땅과 집 사서 귀농 지원하고 저는 그냥 지금 직장 다니면서 소형 suv에 깨끗한 원룸 한채...
20억에서 세금 떼면 실제 20억도 안할텐데 그냥 좀 여유가 있어졌다 생각하면 허튼 생각 덜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저는 사회초년생으로 무엇보다 경력 쌓는게 중요한 시기라 엄청 20억보다 위 아니면 걍 직장 스트레스 받아도 계속 다닐 것 같아요. 남는 돈은 부동산 공부해서 투자... 제가 대학에서 역사전공인데 우리나라는 반만년 역사상 땅덩어리도 좁은 나라가 땅 안 중요한 적이 없었습니다. 잘 모르는 분야면 소박하게 작은 건물 사서 임대료나 먹고 살죠 뭐...

저거라도 받는게 어디인지 수준이 아니라 말그대로 인생 역전이죠. 작은 건물 사서 임대료 받고 사는 것을 보통 인생이 이루려면 정년 퇴직할 나이쯤 되거나 아예 거기에 도달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더 많겠죠. 1등 되면 남들보다 20~30년은 더 빨리 이룰 수 있습니다. 치트키죠

아 5천원 하나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