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만 바뀌고 국회는 그대로다

자유당이 개헌선 가까이까지 먹은적이 한두번이 아닌 나라가 대한민국인데요
어차피 민주당이 못먹는 지역구는 대부분 자유당이 먹을겁니다
정계 개편은 확실히 목줄을 끊어 놓을 놈들부터 처리하는 순서로 가지 않으면 절대 성공하지 못합니다

정치가 무슨 하루아침에 맘대로 바뀌는 게 아닙니다.

민생개혁법안 절대 반대하는 자한당, 바미당 기득권 부활해서 견제 잘하겠지요?

물론 서로 견제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대신 적폐 청산 못한다고 뭐라 말하는 것도 잘못이죠.

MB나 박근혜 등을 제대로 청산하려면 민주당에게 힘을 싫어줘야 하고, 그것보다 민주당이 엄한짓 못하게 하려면 자한당을 밀어서 그들을 덮어주고 견제를 하면 되는 겁니다.

국회의원 부동산 매매 제한, 감시법 만들자고 할 가봐 서로 전전긍긍 입니다.
이 시대의 남성들은 권력층이요, 기득권이요, 적폐로 몰아가면서 정작
국회의원들 자신들은 특권 안내려 놓으려고 서로 눈치보기 합니다.

자신들은 특권을 내려놓지 않으면서 남성들만 여성들의 공공의 적 만들어 놓고 자신들은 빠져나가는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이던 자한당이던 누군들 신뢰가 갑니까?

국민들이 갈라치기에 당하면 안됩니다.

나이브하시기는..

총선서 토왜당 박멸 or TK자민련化되고 차기 대선도 민주당이 가져오게 되면
그담엔 민주당 내부에서 자연스럽게 세력 분화가 될 가능성이 크죠
그래야 진정 제대로된 진보-중도-보수 체제로 바뀌어 나갈겁니다
여기에 지금의 정의-평화-바미의 그나마 비전있는 정치인들이
자기 정체성에 맞게 합류하겠죠

이번 총선엔 밀어줘도 될듯
일단 왜구 박멸이 우선이기 때문에

뭐 이건
 내가 공부 열심히하면 서울대는 껌이야 소리와 비슷하네요

 그나마 더민주가 국민에 소리에 귀라도 기울이고 듣는척이라도 하는 유일한 정당임여

 그리고 권리당원가입이나하세요 그리고 거기서 목소리를 높혀서 바꾸면 가능합니다.

 그렇게 진짜 "국민"을 위한 정당을 만들어야지

 뽑아주고 냅두는건 의미없어요 이제

 권리당원을 해야해요.

 더민주로 완전 압승해도

 현재 행정부 청와대 vs 입법부 국회+사법부 법원+적폐언론 기타등등 적폐에 쌈에서

 겨우 행정부 청와대+입법부 국회 vs 사법부 법원 +적폐언론 +기타 등등 적폐 에 쌈으로

 약간 싸움이 될까말까한 수준으로 바뀌는건데
 

 ...어이없는 걱정을다하네요

 더민주내에 적폐는 말씀드렸다시피 "권리당원가입해서" 내부부터 바꿔나가야해요

 정치인들 특성상 냅두면 딴생각을하고

 알아서 잘할거란 생각은 버려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