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을 목포구도심 총선출마시키면되겠네요.

목포는 1명만 선출합니다. (구도심, 신도심 구분 없어요)

또 어자피 손 의원은 다음 총선에는 불출마 한다고 했어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목포도 도시인데
국회의원이 한명뿐이라는건가요?

인구가 24만 이라서 다른 지역하고 안 합쳐지는 게 오히려 감사할 상황이죠 ㅋㅋ

참고로 여수는 통합해도 갑, 을 2명 뿐이에요

목포 주변 지역은 모두 2,3군 합쳐서 (제 지역구는 4개 군 ㅋㅋ) 선거구 만들어야 할 상황이죠

서울의 일개 구보다 작았군요.
첨 알았습니다.

목포는 따지고 보면 다행이죠

광양이 겨우 33만을 넘으니 ㅋㅋ

웃긴게 여수도 3개 시군 통합해도 28만뿐입니다 ㅋㅋㅋ

이미 손혜원은 불출마선언했고 브랜드사업 계속 할거라고 했어요.

그리고 목포 출마 자체가 자기 발등찍는 행위죠.
목포 박물관 프로젝트가 선의였다는걸 의심받게 될테니까요.

10새 박지원 박살내자

어자피 그분도 안나올듯...

목포 지역구 한명의 심판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목포 인근지역은 물론
전체 선거판세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진상규명이 안된 상태에서 출마하면 전체 판세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만큼
선진상규명이 우선이지 만일 선거를 통해 심판받겠다고 한다면 이기적인 생각이죠.

근데 인근 지역들이 다들 2,3군 모아서 1개 선거구 만드는지라

가장 중요한 요소는 소지역주의라서 또 어찌보면 그렇게 영향없을수도 있어요

수도권 처럼 온라인 여론 보단 인맥이 더 중요하거든요

제가 말한 인근지역이란 전남권,호남권을 말하는겁니다.
지금처럼 이런저런 설이 많은 상황에서 공천을 주면 팩트를 떠나
비리의혹이 있는 인사를 공천하는건데 이것이 호남지역을 무시하는
오만한 공천으로 보일 수도 있는거고 더 크게는 국민을 무시하는 공천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원글의 취지는 이해하지만 현실정치에선 다소 무모한 발상이어서 쓴 글입니다.

제가 볼 땐 손혜원 의원과 전남 지역 여론은 별로 상관없을 것으로 보이네요
다름 총선에 또 나오면 모를까 이미 불출마 한다고 했고
사실 특히 목포 중심으로 한 서부권은 박지원 이후 누가 나오느냐가
민주평화당하고 어떤 관계를 갖느냐가 더 중요하거든요

한달 후에 선거하면 모를까 1년 후 선거라서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이네요

하나 더 쓰면 당시 지방선거 때도 전략공천 휴유증으로 민주당 전남도당이 장난아니었습니다
그래도 과반은 민주당이 차지했죠
목포시장 공천문제도 엄청 시끄러웠는데도
결국 막판 뒤집기로 당선되었죠...

결국은 그 때 가봐야 뭐가 어떻게 될지 아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