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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유를 잘 이해 못 하면 지적능력이 부족한거 아닌가요?

아파카트 2018-08-21 (화) 07:54 조회 : 616 추천 : 2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세상을 밝히는 해 달 등불 100만의 촛불이 되어 고맙다
무의미한 희생이 아닌 희생의 의미를 격상시키는 표현으로 읽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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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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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적우 2018-08-21 (화) 07:56

자기가 대단히 논리적이고 똑똑하다고 느끼나 봐요.ㅋㅋ
밑의 글도 너무 웃겨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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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카트글쓴이 2018-08-21 (화) 07:58

호수 같이 넓음 마음이란 은유를
과학적으로 증명하라는 말처럼 보이더라고요
인간의 신체는 평균적으로 230cm 300kg 미만이고
가슴둘레는 150 미만인데ㅡ호수과 같이 마음이 넓다는게 이해가 안간다고 말하는고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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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적우 2018-08-21 (화) 08:01

저는 시를 좋아하지도 않고 잘 모르지만 시적표현 인지는 알겠어도 뭐라 표현해야 할 지는 몰랐는데 말씀해 주시니까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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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gun 2018-08-21 (화) 07:57

희생의 의미를 격상이라.. 역시 배운분이 표현을 더 마음에 와닿게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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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바이크 2018-08-21 (화) 08:00

희생이라뇨 희생이 몬지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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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gun 2018-08-21 (화) 08:00

ㅋㅋㅋㅋ 앵무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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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적우 2018-08-21 (화) 08:01

그냥 무시가 답인거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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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카트글쓴이 2018-08-21 (화) 08:06

참사 화재 희생자
세월호 희생자
희생자 유가족
등의 의미로 썼어요
많은 의미가 내포되어있으니
다른 뜻도 있겠죠

희생의 뜻은 그 사람이 보고 싶은대로 보고 해석하겠죠
부처님 눈엔 부처님만 보이는 법이거든요
제 눈엔 저렇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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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야랑 2018-08-21 (화) 08:33

아임 그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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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개이2 2018-08-21 (화) 09:18

맞습니다. 하지만 배경지식이 없어서 이해를 못 할 수는 있어요. 정말로 부족한 사람은 그걸 이해 못 하고 비난하는 사람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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