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과 적금의 차이가 정확하게 어떤건가요?

예금은 한방에 넣어서 일정 계약 기간이 만료 되면 찾을 수 있음
적금은 일정금액을 고정적으로 기간 내에 불입해서 만료 시 찾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목돈이 있으면 예금을 하시고, 목돈을 모을려면 적금을 하시면 됩니다.

예금은 한방에 목돈을 넣고 가만 두다가 만기시에 이자랑 한번에 받습니다. 그래서 예금 처음 예치하는날 만기이자가 몇 프로 뿐만 아니라 얼마인지 정확하게 기재되어 있는 반면, 적금은 다달이 얼마씩 내는 구조라 내는 금액이나 날짜가 변할시 이자 금액이 달라져 이자가 얼마인지 정확하게 나오지 않습니다(이자 몇프로인지는 당근 나오지요)

2금융 저축은행 근무하는 이토인입니다.

쉽게 설명해서 적금은 다달이 불입하는것으로 계약월수까지 만기시 정해진 이자율에 따라 이자를 지급 받는거구요
예금은 현재 가지고 있는 돈을 묶어 놓는겁니다. 당연히 정해진 이자율 만큼이죠~

우선 주변에 제일 이자율이 높은 은행을 찾아보세요. 모네타 가서 비교해도 되구요.
요즘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5천만원까지는 나라에서 보험으로 보장해줍니다. 1,2금융 상관없이 제일 이율 높은곳 가서 생각한 개월수에 따른 이자율을 확인해보세요.

저희 같은 경우 1년 정기예금은 2.6, 적금은 2.7 드리고 있습니다.
편하게 1년동안 정기예금 즉, 천만원을 묶어놓으면 세금빼고 22만원,
적금으로 천만원 계좌이체로 넣으면 이자는 12만원 정도 나옵니다.

그 이유는 정기예금은 천만원을 1년 동안 묶었으니 그에 대한 이자가 많은거구요.
적금은 천만원을 채워나가야하기 때문에 1달 82만, 2달 164만.. 이런 식으로 대한 이자가 붙기 때문에 더 적게 나옵니다.

질문하신대로라면 이자율 높은 은행을 얼른 찾아서 천만원 묶어 놓으시고, 고정적으로 나가는 금액에 대하여 적금을 가입하면 됩니다. 적금 불입시 처음에 10만원 넣고 그 후 20만원으로 올리면 그다음 부터는 20만원으로 쭉 불입하여야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 적금은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입니다. 출금 그러니까 돈을 마음대로 뽑아쓰지 못해요. 때문에 은행에서 이율을 예금보다 높게 쳐주는거죠.

예금이던 적금이던 다양하기는 합니다만...
쉽게생각하면

예금 = 은행에 돈을 넣는것
적금 = 은행에 돈을 적립금식으로 넣어 쌓아가는것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뭐 기간이 얼마냐 금액이 마냐는 좀더 세부분류로 따져야지요.

정기예금이 일시불, 정기적금이 할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