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지지율 떨어진걸로 말이 많은데

이건 예견된 일입니다.

정치 관심 많던 20대들이야

진보든 보수든

의외로 외골수가 많으니

변동이 없을거고 문제는

정치 관심없다가 탄핵 정국에서

정치인 문재인을 마치

신화속 영웅이나 구세주처럼

지지하던 그룹이 문제입니다.

그런데 그들의 기대에는 못미치는건 사실입니다.

애초에 불가능한 기대를 하는데

그걸 들어 줄 수가 없지요.

요즘 젊은 지지자들이 가끔하는

문재인대통령이 독재해주면 좋겠다는 이야기도

같은 선상의 문제라고 봅니다.

변화의 속도가 적군이 혁명하듯이

공권력으로 기득권을 싸그리 잡아버리고

신 체제를 구축해주길 바랬을지도 모르죠.

20대가 가장 피부로 느끼는 정책은

취업 정책과 여성 정책이라고 봅니다.

여성 정책은 현재 답이 없다고 봅니다.

여성계에서 자신쪽 극단으로 끌어가려는 세력이

대중화 되면서 20대 남성 대중들은 그에 반동적인

시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봅니다.

여성계가 20대 남성대중을 사회적 강자로 규정하고

너희는 특권을 누리고 있으니 특권을 내려 놓으라고

주장을 하더라도 내려놓을게 사실상 없는게

현재 20대 남성대중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어느 한쪽 손을 들어주면

반대쪽은 날아가는 형국이니

건드릴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취업 문제는 일자리를 나누지 않는한

장기적으로 더 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노동에 필요한 필수 인력은 계속 줄어들겠죠.

이 문제 또한 20대와 중장년의

제로섬 게임이라 봅니다.

관심 자체를 다른곳으로 돌리는게

그나마 해결책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