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이 하는 말이 정답인듯

맨 위에 뭐라 쓴거야 영상에 가려지네

하지만 여긴 총이 있지.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프린스턴을 졸업하고 금융계에 종사하는 미국인 "마크" 가 말했죠.
친구에게 말하듯 상사에게 말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친구한테도 예의를 갖추어 대하는 모양이지요!!
도울 선생이 어느 프로에 나와서 이야기 하길
미국인들도(교수나  고위직의 나이가 좀 있는 분들) 한국에서와  같이 예를 갖추어 대하면 첨엔 좀 어색해 하다가도 결국에 좋와한다고(점수도 잘나오고) ^^
미국에서도 나름 가문따지고 형식따지는 곳은 장난 아닙니다. 우리보다 더하면 더했지요...

미국 구글 본사에서 오래 근무하고 있는 미키김이라는 전무가 있는데
이분도 비정상회담에 나와서 같은 말을 했습니다. 업종이나 기업 문화등에 따라
케바케일 수 있지만, 비율 자체가 한국과 같지 않습니다.

그런 예의 해주면 고마워하는거지만
그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하고 접근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느냐의 차이라고 봅니다.

이게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해주고, 본인이 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특히 군대다녀와서 과도한 격식차리고 예의를 빙자한 알아서 기는 행위를 좋아하고
바라는 사람이 많죠.
오죽했으면 그런식의 행위를 개념있다 라고 생각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