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이가 김태년원내대표하고 어렵게 협상한거 밥상 걷어찬게 김종인이겠죠.
주호영이는 원내대표니까 어떻게든 결렬보다는 협상을 완료해서 원내대표로서 재신임을 실질적으로 완성하고 싶었겠지만
김노인이 그 꼴을 못 본겁니다. 주호영이한테 포커스가 가는게 마땅치 않은거죠..
김노인은 어쩌면 통합당 갈아버리기 위해 들어간 X맨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민주당 독식해도 결국 법 쭉쭉 통과시키면서 추경하고 지난번 기본소득처럼 국민이 환영할만한 정책들 펼치면
대통령/여당 지지율은 크게 걱정할 일 없을거고
그러면 국민들이 딱히 야당의 효용을 느끼지 못할게 될겁니다. 야당이 없어도 별반 다를게 없더라.
민주당에게 맡겨도 독주하기보다 오히려 속도감 있게 잘 하더라~
이걸 대통령하고 차기 당대표가 잘 해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크게 문제 없어 보이기도 하고요.
그렇게 되면 통합당은 정말로 공중분해될겁니다. 이제 100석도 얻기 어렵겠죠.
민주당이 진정한 보수로 자리매김하는 21대 국회가 될 것 같은....
여러모로 국운이 오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김노인, 황교안 못지 않은 훌륭한 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타)
여자의 적은 여자인거같다는 여행유투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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