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아재가 되었다고 느끼는 순간

여러분은 어떤 경우에 그런 감정을 느꼈을까요?

뭐 베둘레햄이 되었다 그런거 말구요.

전 파리, 모기 잡을때 방식의 변화를 통해 느낀 케이스인데 그런 분들도 있을까요?

40대 전에는 파리나 모기 항상 도구나 하다못해 휴지 혹은 신문지같은 종이류를 이용해서

조졌는데 40대가 넘어서면서부터는 직접 내 손발을 이용해서 조지게 되면서 문득 느끼게 되었습니다.

금방도 모기 한마리가 제 발 바닥 아래쪽에 있었는데 단 1초의 주저도 없이 그냥 밟아 죽였네요

아 그리고 바퀴도 마찬가지로요.

젊은시절에는 상상도 못했는데 급하니깐 손바닥으로 타격을가하게 되더라구요

여러분은요?????

<과거 세탁하시는 분들... 걸레는 빨아도 걸레거든요 지켜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