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을 보면 욕 먹기 싫고 예쁘게만 하려는 것 같습니다.

"개가 똥을 끊지" 자칭 보수란 것들은 안 변합니다, 안 변한다구요. 

몽니를 부리려  작정한  자칭 보수들을 언제까지 기다리며 시급한 

민생 입법과  추경을 내버려두는지 참으로  답답하군요.

국회의장은  당적을 떠나서  중립적이고 균형있게 국회를  중재하는 

것이 일이고 소임이라고 하지만, 이번에 추대된  박 의장을 보면 

자칭 보수란 것들의 몽니와 발목잡기, 어깃장에  질질 끌려다니며 

균형과 중립을 표명하지만 자신은 욕 먹기  싫고 자신이 맡은 국회

임기는 예쁘게만 끝내려고 하는 것인지  의심이 드는군요.

펜더믹으로 전세계 거의 모든 나라가 마이너스 성장이 불가피하며

수출로 먹고 살기에 내수가 허약한 우리나라 민생경제가 위태하고

중산층이 무너지려는 긴급한 시기에도 강태공 같이 시간을 죽이며

국회의장으로서 처리할 시급한 의무를 외면하는군요.

언제까지 시간을 주려는지 모르겠지만, 국민들이 의석수를 허락한

민의를 수용하고 반영하려면 무었이 중한지 지금이라도 돌이켜

봤으면 하는 박 의장에 대한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