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참석 6·25 70주년, 해병대사령관이 끝내 안 간 까닭

지난 25일 서울공항에선 ‘6ㆍ25전쟁 70주년 행사’가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 육ㆍ해ㆍ공군 참모총창 등 주요 지휘부가 집결했다. 하지만 한 사람의 모습은 끝내 볼 수 없었다. 이승도 해병대사령관이다.

이날 같은 시각 해병대사령관은 사령부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해병대는 사령관 불참 이유를 묻는 기자에게 “서북도서방위사령관을 겸직하는 해병대사령관은 현 상황 관련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사령부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해병대사령관이 잠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을 만큼 긴장하고 있다는 뜻이다. 군 관계자는 “북한에서 군사행동을 보류한다는 발표가 나왔지만, 상황이 끝난 건 아니라고 봤다. 해병대사령관은 행사에 불참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 필요가 있었다”고 귀띔했다.

지난 23일 북한에서 군사행동 계획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지만, 군은 불시에 도발해 올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이 행사에 참석한 순간도 마찬가지였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이날 한국군 작전 지휘를 총괄하는 박한기 합동참모본부 의장 역시 행사에 불참한 채 용산 합참 지휘실에 머물렀다. 합참은 “엄중한 현 상황을 고려해 행사에 참석하지 않고 합참에 머물렀다”며 “구체적인 북한군 동향과 관련해서는 군사정보 사항이라 언급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626155740109

종양일보 클릭지양

기더기 새리들 제목뽑는 꼴아지 하고는.

기더기들 지네가 다 왜 안왔는지 써났으면서도

꼭 기사 타이틀을 저따꾸로 써서

그렇게 기더기라고 욕 처먹고 싶은지. 에휴~

누가보면 항명이라도 한지 알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