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국공 문제를 보면서 공부 많이해서 월급 많이 받는게 정의라면,,,,,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교육기관에서 행해지는 여러 교육들과
나라의 이념은 잘못된게 되는건가요...

ㅜ.ㅜ; 흑흑

공부잘하면 무조건 돈많이 받는게 아니고,,,노동시장에서 수요,, 하는 일의 종류와 위험도 , 업무생산성에 따라 달라지는거죠. 디테일한부분을 생각지 않고 무조건 옳다 그르다라고 판단은 바람직 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애초 전 노력과 보상을 연결시키는게 비도덕적이라 봅니다.

뉴욕에서도 그래요?? ㅎㅎ

가증스러운 인간 같으니...

공부잘하면 돈 많이 버는게 아니고 돈 많이 버는 업종에 필요한 인력을 공정성을 위해 필기시험으로 뽑다 보니
공부 잘하는 사람이 뽑히는거죠

이걸 인정 못하면 대학교 수시모집 뽑는 것처럼 뽑아야 하는데 그러면 어떤 결과가 날지는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무조건 공부 많이 했다기 보다는 자본주의 사회하에서 경쟁성과 상품성,희소성,위험성을 고려해서 가치가 정해지죠.. 공부 적게했다고 돈을 많이 받게 되는것도 아니고요.. 공부 많이 했어도 앞의 조건을 통과하면 가치가 올라가는거죠..
솔직히 대부분의 공기업,공무원 시험이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공부가 아니라 단순 암기 능력 테스트인지라 시간지나면 거의 까먹는게 현실이고 이걸로 공부 많이 했다고 단편적인 결론도 무리가 있지 싶어요..
우리나라 자격시험은 선발상의 변별력과 공정성을 위해서요..

인국공 정규직 전환에는 찬성이지만 김두관 의원발언은 신중치 못했던 게 맞아요
논란을 수습하려 해야지 기름을 끼얹으면 어쩌잔 거

공부을 많이 한건 그만큼 노력을 했다는 겁니다
공부을 해서 시험에 합격해서 월급을 많이 받는건
지금 현실상 지극히 정상적인 과정이죠
불공정하다고 생각하면 나름 해법을 내보던가
정치인이 팔짱 끼고 불평만 하고 있으니
본인이나 국회의원 자격이 있는지 고민해 보길

인과성과 상관성을 헷갈리는 사람이 많은데,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연봉이 높은건 인과성이 아니라 상관성입니다. 연봉의 인과는 노동으로 창출하는 부가가치의 크기이고 부가가치의 크기가 큰 일에 사람을 뽑을때 학업을 주로 보기 때문에 연봉과 학업이 상관성을 가질 뿐 공부를 잘해서 연봉이 높은건 아니죠. 그게 그거 아니냐고 한다면 그게 바로 인과와 상관을 구분 못하는거. 이걸 구분 못하면 아이스크림 판매를 금지하면 상어에 물려죽는 사람이 줄어든다 같은 황당한 결론을 내리게 되죠.

노오오오오오오력을 하라고 해서 노력해서 좋은직장 다니게 됐더니, 그거 왜 했냐고 또 그러네 ㅋㅋㅋㅋㅋ 환장함

채용절차가 어떤지 아십니까

해당 직무에 필요한 내용을 판단하는자립니다.

해당 지식뿐만아니고, 인성, 사회성, 직무역량 등까지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어떻게 이게 단순한 시험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당신이 거하게 얘기할 처지는 아니지

저것은 공항공사 공채채용과 아무 상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