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국공 논란은 우리사회가 거쳐야 할 하나의 진통이라고 봅니다

법안으로 그냥 바꾸는게 제일빠르지 않을까 싶기도한데
보통 공무원 공기업 시행하고 내려오는게 순서긴하죠
하지만 반발이 이렇게 심한건 아마 카톡 공개에 대한 부분에 대한 분노도 있는듯하구요..

공공기관 공사나 공단 정년폐지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진짜 이 문제는 공단이나 공사 정년보장에 연봉도 높으니 관심 끄는 문제 아닙니까...만약에 삼성전자나 현대차에서

비정규직 전환문제로 난리쳤어봐 이렇게까지 관심끌었나  청와대 국민청원에까지 글이 써졌을지 절대 안 그랬지

공사나 공단들 정년보장 폐지하고 월급 수준 낮춰야합니다..

그냥 뇌피셜을 확신하듯이 말씀하셔서 한말씀드립니다.
저는 위에 말씀하신 2개 기업중에서 한 곳에 근무를 하고있구요
비정규직이 아무런 조건없이 정규직이 된다면 분명히 반발이 있을겁니다
내부적으로도 인국공 사태를 좋게 보는 사람은 제 주변에는 없습니다

아니 그래서 정규직 시키고 공사나 공단 정년 보장 폐지하라고요 우리나라 민간기업들 허울뿐인 정년보장 정규직들 아닙니까..그런데 왜 공사나 공단은 정년보장에 거기에 정규직 거기에 호봉제로 따박따박 월급에 다 받아가면서 이제는 공사나 공단에서 본인들이 부리던 노비가 줄어드니 반대하는거 아닌가요...거기에 취준생이라 불리는 미친놈들까지 합세해서 따지고 보면 취준생이라 불리는 어린놈의 새끼들이 더 더러운놈들이지 청소나 공무직렬 이 노비들이 본인들하고 어깨 마주하는게 더 싫은거지 환경미화 직렬로 시험칠려고 공부하는 놈들도 아니면서 본인직렬하고는 관련도 없으면서 반대하는거보면 심뽀가 아주 못되먹은것들이지 공사나 공단도 이제 정년폐지해야 세상 맞는 흐름이지 민간기업은 무슨 봉이고 공사나 공단은 상전이야

이 문제는 정년보장이랑은 별 상관없는 얘기입니다.
본인들이 부리던 노비가 줄어드니 반대하는게 아니구요.
현재 비정규직자들이 처음부터 정규직 자격으로 입사를 했으면 그 누구도 반대를 하지 않았을겁니다. 다만 정규직과 비정규직들이 갖게되는 최초의 입사방식에서부터 차이가있는데
그걸 무시하고 동등한 지위를 갖게되면서부터 기존 정규직자들의 반발이 생기게되는거에요
애초에 1200명이 나눠갖던걸 갑자기 3000명이 나눠가져야한다는데 본인이 가지고있던걸 뺏기는 심정을 모르시진 않을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앞선 사례들이 있잖아요 제가 다 설명하기 힘드니까 아래 나무위키 들어가서 보시는게 앞선 사례들로 인한 기존 정규직들의 불안감을 이해하기에 적합하다 생각합니다.

https://namu.wiki/w/%EC%9D%B8%EC%B2%9C%EA%B5%AD%EC%A0%9C%EA%B3%B5%ED%95%AD%EA%B3%B5%EC%82%AC%20%EB%B3%B4%EC%95%88%EC%9A%94%EC%9B%90%20%EC%A0%95%EA%B7%9C%EC%A7%81%20%EC%A0%84%ED%99%98%20%EC%A0%88%EC%B0%A8%20%EB%85%BC%EB%9E%80

그러니까요 입사방식에서 차이가 있어서 비정규직이 어깨 나란히 하는게
싫다는거 아닌가요? 맞잖아요

동등한 지위 청소하던 사람이 정규직 되면 동등한 지위 얻나요?

그렇게 보이나요?

막말로 기획재정부에서 청소하는 사람이 정규직이라고 국장들이나 과장들하고

동등한 지위인가요? 어디서 말도 안 되는 소리하시나요

같은 회사에 있다고 같은 지위도 아니고 같은 일 하지도 않고

그래서 최소한의 조건의

정규직 한다고 하는걸 가지고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엄청난 월급 뺏길까봐

아주사람 무시하면서 어디 덤벼드나 이건데 지금 글 봐도 애초에 1200명

나누어갖던걸 이봐요 비정규직은 사람도 아니니 애초에 1200명이지

그런데 여기에 3000명이  나누어가진다고 비정규직 1800명분의 등꼴 빼먹고   

살며 온갖 폼은 다 재고 있다가 시대가 바뀌어서 노비들이 내 재산 뺐어먹으니

 억울하지 봉건영주들처럼 착각하고 있어 본인들도 고용되서 일하고 있는 주제에

이러면서 현대차 뉴스만 나오면 귀족노조가 회사 망치고 있다고 욕 하고 있었겠지

하청업체들 등꼴 빼먹으며 귀족처럼 놀고 있다는 욕이란 욕은 다 하면서 따지고

보면 공사에 있는 기존 정규직들 귀족노조 아니냐 현대차도 정규직들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배치 반대했잖아 똑같네 공사 공단 귀족노조 또는 귀족

 사원들이 비정규직 탄압하는거지 뭐~~~나하고 똑같은 사람이 더 늘어나는거

반대 반대 반대 머리에 띠 두르고 반대해야지 이래서 공사나 공단에 있는

사람들 정년보장 폐지하고 민간기업처럼 수시로 짤라야지

호봉제의 폐해가 바로 공사나 공단이야  막가파식으로 반대해도 짜를수도 없고

정규직되서 어깨에 완장차고 다니는 정규직들의 폐해

님의 비유가 좀 극단적이라는 생각은 안하시나요?
동등한 지위를 얻게 되는게 맞죠
복리후생 505만원 정규직되는순간 다 같이 누리는 겁니다
게다가 현재 정규직보다 더 많은 수의 인원이 정규직되면서 1노조 자리 가져가게되면서부터 가져가게될 협상력은요? 앞선 사례를 나무위키를 통해 이해하시는게 좋을 것 같다고했는데 전혀 안보셨나보죠?

직급의 차이가 아니라 동등한 혜택을 전부다 누리게 되는겁니다
자꾸 노비 어쩌고 저쩌고하시는데 애초에 방식이 잘못된거에요
그 분들이 공채를 통해 입사했으면 그 누구도 뭐라하지 않습니다
제 말 이해 못하세요? 기존 정규직들이 공채라는 방식으로 시험을 통해 입사를 한반면 알바의 방식으로 입사한 사람과 동등하게 한다?

그게 국가가 할 짓인가요? 그 분들의 노력은 뭘로 보상받아야하는데요 그럼?

어그로인게 뻔하지만 어그로들이 인국공 들어가기위해 준비하는 사람들의 오픈카톡방에서 무슨 말을 싸질러놨는대요? 그게 전부다 폐해에요 아시겠어요?

본인들도 고용되서 일하고 있는 주제에라고 말씀하시는걸 보니 님 수준을 알겠네요.
고용의 수준이 다른겁니다 애초에 들어가는 방식부터 모든게 달라요.

그 사람들한테 공채라는 방식을 통해 들어오라고하세요 그럼 아무도 뭐라 안한다고요

그리고 님 말하는거 자꾸 논점을 흐리면서 물타기하지마세요 귀족노조 얘기 하청업체 얘기를 여기에 왜 꺼냅니까?
한가지만 더 보태자면 민간기업이라고 사람 쉽게 안짜릅니다
명퇴라는게 있긴하지만 저희같은 경우는 그 사람이 하기 싫다고하면 안하고 오히려 그걸 기회라고 많은 보상금 받아서 타이밍 맞춰서 나가는 사람도 많아요 무슨 일을 하시는진 모르겠지만 현실과 맞지 않게 극단적으로 나쁜 방향으로만 알고계시네요

기업에서 부담하는걸 원칙으로 하고 정부에선 차차로 도움을 주면 됩니다

비정규직은 IMF 사태로 경제가 어려워져서 생긴게 아니에요.
오히려 선진국일수록 비정규직 비율이 높습니다.
비정규직의 생계가 불안해지는 문제는 복지정책으로 푸는겁니다.
그래서 실업수당도 늘어나는거잖아요.
기업이 비정규직 없애고 정규직만 고용한다고 해봐야 기업 자체가 문을 닫아버리면 아무 의미 없는거죠.
기업에 강제하는건 어려우니 공공부문부터 전부 정규직화 하자?
그건 결국 공공부문의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더 심각한 차별 구조(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차별)를 만드는 일 밖에 안되는 겁니다.
공공부문에서 낭비되는 비용을 줄이고 그 돈으로 전 국민에게 혜택이 되는 복지수준을 높이는게 낫죠.

고속도로 톨게이트 수납원들 이명박때 비정규직화하면서
내세운 명분이 경제가 어려우니 참아달라였습니다

비정규직화는 김대중이 IMF 구제금융 프로그램을 실행하면서 IMF의 요구에 따라 공기업의 구조조정을 추진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거에요. 톨게이트 요금수납원도 그 중에 포함되어 있구요. 이명박 탓할 일이 아니죠.

IMF 구제금융을 왜 했고
그 권고안에 따라 왜 비정규직화를 했습니까

경제가 어렵다는 명분아래 비정규직화한거 아닙니까

본인이 본인 말을 반박하고 계시네요

구조조정은 경제가 어려워서 한게 아니라
그게 선진적인 경제체제로 가는 방향이기 때문에 한겁니다.
이 점은 좀 건너뛰고 답을 드리긴 했군요.
경제가 다시 좋아졌다, 부유해졌다고 해서 과거로 돌아가는건 올바른 방향이 아니에요.
위에서 말한것처럼 고용의 유연성은 높이고 대신 복지정책으로 보완하는게 답이죠.

이명박이든 김대중이든 당시에 경제가 어렵다고 핑계를 댄건 국민들을 설득하기 위한 임기응변이었던것 뿐이에요.
정치인들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되는겁니다.

신자유주의 기준에서나 선진적이겠죠

사민주의 기준에서는 최악의 진행방향이고요

무슨 주의로 가야 하는지는 한국의 선택사항이 아니에요.
한국은 세계와 교역을 하며 국가경제의 경쟁력을 계속 높여가야만 하는 나라에요.
우리 땅에서 자원 캐고 농사 짓고 공장 돌려서 우리끼리만 따로 먹고 살 수 있는 나라가 아니라구요.

재벌대기업들의 이익잉여금만 200조가 넘는 상황에서
정규직화 때문에 국가경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님은 재산 중에 이익잉여금이 몇 프로인가요?
현금 생기는 족족 뭐 사거나 기부하거나 그러나요?

특혜는 맞음 처음이어렵지 그다음에는 더한걸 요구할거임

비정규직을 유지하되 외국처럼 임금을 더주는 쪽으로 해결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단기계약으로 하고

더한거 요구하면 안되는 이유가 있나요?

외국처럼ㅈ하려면 퇴직수당 몇년동안 주고 일안하면 정부에서 돈주고 먹여 살려야함 복지가 잘된 나라에서도 비정규직 그렇게 많지 않음 돈을 그렇게 많이 줄바에야
 정규직시켜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