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해명 "문제 없다…일자리뺏기 아니야" (인천공항)

공사측 "130차례 협의거쳐"

청와대는 이번 정규직 전환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인천공항공사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문 대통령의 1호 공약 이기도 하다.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해 "청년들이 취업 준비하는데 갑자기 비정규직들이 내가 가는 자리에 가는 거 아니냐고 오해하는 것 같다"며 "기존 청년들의 일자리를 뺏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

황 수석은 "지금 전환하는 일자리는 취준생들이 준비하던 정규직이 아니고 기존 보안검색원들이 전환하는 것"이라며 "임금도 5000만원이 아니고 3300만원 받다가 3500만원으로 올라가는 정도" 라고 해명했다. 이어 "잘못된 정보가 청년들의 답답한 마음에 불을 지른 것"이라며 "오히려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또 황 수석은 "지금은 용역회사 형태로 일하던 분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장기적으로 청년들이 갈 수 있는 기회도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5천만원 아닙니다 3500만원입니다. 그리고 또한 문재인 대통령님은 공약을 잘 지키고 있을뿐인데 왜 이리 문제삼는분들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문대통령님을 믿고 계속 응원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