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성 보는데 뒷좌석에 환빠가 안아있었어요.

중고딩들 같았는데 학교에서도 안가르치는 걸 두시간 반동안 왱알왱알.. ㅠㅠ

오늘 새삼 느낀게

제가 남다른 인격과 인내심을 가진 듯

여기서 환빠 활동하는 모 회원님 생각도 나더군요

별 희한한 경험을 다해봅니다.

아 영화는요 그저 그랬고 손익분기점은 넘겠네요.. 때가 때인만큼...

주조연 연기자들은 뺑이 치는데

보조출연자들이 맥빠진 움직임으로 몰입을 방해하더군요.

엄청 고생한 흔적일 수도 있겠네요.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