엌ㅋㅋ 주말 새벽부터 공사하네요

진통제 2020-06-07 (일) 07:08 조회 : 470 추천 : 0

어제 일찍자서 6시쯤 전에 일어났는데 공사소리 들리길래 몇신가 봤더니 7시도 안 되었었네요.

작년 여름에 집 바로 앞에 원룸공사해서 창문도 못 열고 정줄놓고 버텼는데 그 바로 건너에 올해부터 또 짓길래 미소가 나왔던 ㅋㅋ

이동네 사람들도 이젠 정줄놨놔봐요. 지금쯤 싸움소리 들려야 되는데 조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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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렬울펜퀘끼카쓰 2020-06-07 (일) 11:09

난 그런 거 왜 놔두는 지 이해를 못하겠던데...

아파트에 살때 밤 11시에 베란다에 세탁기두고 돌리던 집, 야밤에 화장실에서 고성으로 노래부르던 새끼, 단독주택가에서 아침 7시도 전에 후레카로 땅 파던 넘들... 항상 내가 가서 못하게 하는데 다른 이웃들이 나선 적을 못 봄. 다들 누군가가 나서겠지 하는 건가, 내가 예민해서 나대는 건지.

엌ㅋㅋ 주말 새벽부터 공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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