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이낙연 의원과 고민정 의원

글쓴이 : 아이즈원♡ 날짜 : 2020-06-06 (토) 22:01 조회 : 1022


현충일. 호국영웅을 뵙고 인사를 올렸습니다. 6.25 전쟁에 참전, 육군대위로 예편하신 서울 명륜동 예상호 선생(95). 젊음을 바쳐 나라를 지켜주신 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국민과 함께 지킨 역사! 대한민국은 기억합니다.]

국회의원으로서 현충일을 처음 맞이하는 오늘은 우리 광진을 지역에 계신 국가유공자를 찾아뵈었습니다. 미리 열 체크와 손 소독까지 마친 후 처음 인사드린 김순희 님은 간호 장교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던 시절, 목숨 바쳐 헌신적으로 장병들을 보살피고 많은 생명을 살린 보이지 않는 영웅이십니다.

17세 무렵 한국전쟁을 맞은 김순희 님은 가족과 피난길에 올랐다, 우연히 전봇대에 붙어 있던 간호 장교 모집 전단지를 보고 군 입대 지원을 하셨습니다. 건강해 보이셔서 참 다행이라 말씀을 전하니, “군사훈련을 받아서인지 제가 우리 친구들 중에선 제일 잘 걸어요.”라며 환한 웃음으로 맞아 주셨습니다. 전쟁으로 다친 환자가 너무나 많아 매일 눈물까지 흘리며 치료했던 적이 많았다며 그때를 회상하시던 김순희 님께 “전쟁터에서 총칼을 들고 싸운 영웅들도 계시지만 수많은 목숨을 살리신 간호장교들도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소중한 영웅들이십니다.”라 전달하였습니다. 

직접 이렇게 찾아와 준 정치인은 처음이라며 감사를 표하시던 김순희 님. “매일 동그라미를 쳐가며 신문을 본다. 우리나라가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이 지금도 이어진다.”라 하시는 모습에 그때도 지금도 나라를 위한 김순희 님의 마음이 이어지고 있음이 절실히 느껴졌습니다. 

국가를 위해 바친 희생과 헌신을 소중히 기리고, 보답하는 것은 국가와 국민에게 주어진 의무입니다. 

우리 정부는 지난 3년 동안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 보훈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국가보훈처를 장관급으로 격상했고, 

국립호국원에 의전단을 신설하여 독립유공자의 안장식을 국가의 예우 속에서 진행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대통령의 근조기를 증정하는 훈령을 제정해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그 정신을 이어 받들고자 하였습니다.

전쟁은 치유되기 힘든 깊은 아픔과 상흔을 남겼습니다.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분에 대한 명예를 드높이도록 예우와 보훈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튼튼한 안보로 평화를 지켜내겠습니다.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을 추모하며, 국가유공자 여러분과 유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와 위로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