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들이여!! 탄산음료에 대해 어릴적 추억이야기를 잠시 들어 주시오!!!

ragsak 2020-06-06 (토) 20:13 조회 : 382 추천 : 2

아재들이여!!

우리 어릴적에 분명 슈퍼에서 탄산음료 사서 집에와서 딱! 뚜껑을 따면 차갑던 미지근 한 음료던 탄이 막 터져나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근래에 탄산음료를 먹어보면 진짜 고의로 막 엄청 흔들지 않는 이상 그런 경우가 절대 없던데...

아재들은 가끔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까?

저만 그런가요 ㅠ.ㅜ??

기술이 좋아진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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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국민학교에서 50원짜리 뽑기해서 815콜라 콤비콜라 뽑으면 콤파스로 뚜껑 뚫어서 막 뿌리고 그랫었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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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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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한갑 2020-06-06 (토) 20:14

본문과 동떨어진 말씀이지만 815 하니깐 한글 815밖엔 언듯 생각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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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2020-06-06 (토) 20:20

예전에 음료수 사면 냉장고에서 꺼내는게 아니라
그냥 바깥에 진열되어 있던 거 들고 와서
집에서 열면 탄산이 바로 터져 나왔는데
요즘은 냉장보관이 잘 되서
차가운 건 뚜껑 따도 탄산 바로 안 터져요.
그런데 신기한게 제가 집에서 쓰는 음료 전용 2중 보온병 원리의
스테인리스 컵이 있거든요?
이 컵에 음료수 따르면 거품이 빵빵 터집니다;
얼마 붓지도 않았는데 꽉차서 거품 빠질때까지 기다려보면
진짜 바닥에 조금 있는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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