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가게엔 불륜커플이 ㅋㅋ

속마음 : 덕분에 먹고 살아요 불륜커플들 많이들 찾아주세요~

베리굿이에요. 카페는 거쳐가는곳이라 금망먹고 금방 일어나고 남자가 허세 부리느라 비싼거도 팍팍 사줘서 테이블단가도 높지요 어허허허

장사해보니 보이더라구요 ...ㅋㅋㅋㅋ

사람 보는눈은 다 비슷한가 봅니다 ㅋㅋ

스무살때 호프집 알바하다보니 금방 알겠더라고요.

진짜 몇번 보다보면 티 확나죠 ㅋㅋ

저도 대리하다보니 알겠더라구요

대부분 부부들은 뒷자리에 같이 안타고 앞뒤로 나눠타죠 ㅋㅋㅋ
티 팍팍 나겠네요 ㅋ

구경하는 재미가 있겠네요 ㅋ

절정은 집에서 아들한테 언제오냐고 전화올때에요. ㅋㅋㅋㅋㅋㅋ

저 40대 부분데 와이프랑 다정하게 얘기합니다!!! 적어도 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 보다보면 부부사이에 다정한거랑은 처이가 좀 있어요.
멀로 설명하긴 그런데 보다보면 압니다 ㅋㅋ

저도 맨날 손잡고 다니고 뽀뽀하고 다니지만
이게 불륜을 뭔가 격정이랄까 손잡는 방식이랑 뭔가 차이가 있슴

예전에 20대시절에, 여친이 직장때문에 수원에 있었는데, 평일에 여친보러갔다가 여친이 맛있는 장어집 알아놨다고 해서 갔었는데, 산속이었음. 평일 낮시간이었는데, 가족단위의 손님은 없었고, 4~50대로 보이는 커플들만 6~7테이블 있었음 20대는 우리뿐;; 다들 얼마나 다정하던지;; 절대 부부 느낌은 아니었었던 기억이...

메뉴부터가 장어면 뭐 말 다했네요 ㅋ

ㅎㅎ 가족끼린 스킨쉽 안하니까 ㅋㅋ

가족끼리 그러는거 아닙니다. 암요 ㅋㅋ

40대에 스킨쉽이라니 ㅋㅋㅋ
99.999%

등짝 스매시 외에는 신체접촉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죠.

40대에 만나서 존나 늦은나이에 재혼 혹은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사이일수도 있는겁니다.

섣부른 판단 하는 버릇은 안하는게 좋습니다.

40대는 중성화가 되더라구요...

예전에 소고기집 할때 낮에 여자 대리고 외제차 타고 오시는 분들 대부분 다 먹지도 않고 남기면서 많이 시키던 기억이.. 그럼 여자는 꼭 싸거 집에 가져가고 ㅋㅋㅋ

그집 자제분들 식사까지 신경써주는 불륜남 멋지네요 ㅋㅋ

그러게요 ㅎㅎㅎ

저 모텔 운영한지 6년 되갑니다 어허허허허

선생님께서 재미난 썰 많이 알고 계실듯 합니다.

저는 처랑 손깍지하는디유. 40대부부

그렇게 추론할만한 어떤 대화내용이라도 들으신 줄..

심심한 사장님의 상상놀이 중이신듯?

오후에 3호선 구파발에서 등산복 입고 탑승하는 중년 커플..
남자 팔짱끼고 오빠 오빠 하는데 친오빠는 아닐거고..
불륜커플 아닐까 싶더라구요.

결혼 15년차라 평소에는 소 닭보듯 하지만 가끔 같이 밥먹거나 술먹으면 손잡고 다정하게 다니는데,
불륜커플로 오해받은 경우가 꽤 있었겠군요.
그리고 애들 없을때는 와이프가 오빠라고 하는데(2살 차이) 더더욱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