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필리핀 거주하면서 어학원하는 사람 책을 보았습니다만...한국 남녀 인기?

20년 넘게 필리핀 살고 필리핀 여자랑 같이 사는 지은이도 그러더군요

인기는 있으나.............

환상가진 인기가 많고 절망이나 실망도 많더라

꽤나 자주 ㅡ ㅡ..예쁜 필리핀인 여 소개해달라는 뭐하러 여기로 온 건지 모르고 내 직업을 착각하는 이들 있더라

얼굴 ㅡ ㅡ...되어 내가 무슨 필리핀 매춘굴 포주라도 됩니까? 돈들여서 여기 왜 오신 거죠....? 돌아갈려면 돌아가라

욱하는 마음으로 이야기한다네요. 이런 것들 있어봐야 도움 하나도 안되고 사건사고나 일으킨다.

필리핀도 그렇고 여기 동남아 이웃 나라들 한국인에게 굽신거린다고 착각하는데 정말 죽을 수 있다는 경고를 하고.

(이 사람들 화날때 무지 무섭고 외국인에게 찍소리 못한다가 아니라 너죽어봐라가 될 경우도 있다네요.)

돈에 굽신거리지만 여기도 치안 문제도 있고 돈에 환장하여 범죄 일으키기도 하고 우습게 보고 오지말라고 하고 

밤거리 문화 신나게 놀다가 된통당하는 것도 무척 많이 보았다는 이야기

그리고 코피노라고 불리우는 현지 여자에게 아이 낳고 튀는 것들 은근히 많다...

까더군요

헌데 이 사람 책에서 기억나는 게 이렇다고 한국 남자 문제라고 하는데 한국 여자들도 어학원와서 잘생긴 남자나

여기 영어 쓰니까 백인들 많지 않느냐 역시 다를 거 없는 거 자랑하는 한국 여자들도 굉장히 많더라

이런 이야기를 쓰는데 .......

무엇보다 한국남자가 인기있다 유감이지만 돈을 사랑하는 것도 많음을 알아두라네요. 필리핀 정말 가난하고 어쩔 수 없기에 이해도 간다고

물론 정말로 사랑하는 여성들도 있겠지만 인기있다고 착각하는 것도 조심하라는데 음...

이런 거 김태희가 밭을 가는 나라라고 하는 우 뭐더라 하는 크라이나이던가 즈베키스탄같은 나라에서도 비슷한 걸 본 적이;;

뭐 아무튼 돈 많지 않거나 정말로 얼굴이나 뭐 여러 모로 자신있다..아님 이런 걸 자신있게 내세울 뭔가가 있다면 다를...

이야기일지도 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