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어들기 관련글이 있어서 경험담

예전에 경남 동읍에서 창원시로 넘어가는 터널진입램프에서 퇴근시간되면 진짜 줄이 길때는 엄청 긴데.

끼어들기 하는 넘들 진짜 많았슴. 

뒤에 교차로도없고 우측 육군종합정비창에서 올라오는 차량과 섞여서 좀 엉망이 되긴해도

진영쪽에서 오는 길은 직진 5KM는 넘는 직선길임. 즉 얼마든지 우진입할려는 차량은 줄을 설수있는 상황.

어느날 내앞에서 억지로 부딪힐뻔하면서 끼어들고는 되려 문열고 시발아 외친넘때문에 시작함..

그뒤로 관련 법규 찾아보고 줄줄이 상품권 몇십건 넘겼는데.

경찰들도 빡쳤는지 퇴사할때쯤은 자주 현장 단속나왔씀;;; ㅎ

정확히 위반내용은 끼어들기 금지위반 이라고 나옴.

끼어들기 안되는 사항을 적어보면

차량들이 서행하면서 줄줄이 진출입로로 가고있을때 끼어들면 안됨.

차량들이 멈춰서서 진출입로로 진행하기 위해 대기하고있을때 끼어들면 안됨.

(이럴땐 가던길 가서 유턴하던가 다른길 가야됨)

무조건 길가다가 내가 진출할려는 램프구간 끝차선이 정체되고있으면 지체말고 바로 끝에 붙어야 함.

얌체같이 직진하다가 간보고 들어갈생각말고. 우회전 가능한 점선차선이라고 해도  안됨.

대신 허용되는건 차량들의 흐름이 정상적으로 띄엄띄엄 일정속도 이상을 내고 주행하고있을때는 

직진주행 쭉했다가 정상적으로 끝차선 뒷차량을 여유있게 우추월하면서 점선차선을 통해서 램프 진입해도 상관없슴.

단!

좌회전 하자말자 끝차선이 포화상태이거나 육교 내려가자말자 끝차선이 포화상태이거나 이런곳이면  끼어들어도 양보해주는게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