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된 지갑을 주인 찾아주고왔는데 찝찝합니다.

야외 주차장에  차를 대고   점심 식사를   한 후 다시 차를 타러 주차장에 갔다가
지인이 차를   빼는 걸   밖에서 보고 있다   차를 빼니   주차 고무   블록 옆에   뭔가   있는 겁니다.
지갑이었고   들고 차를 탔습니다.

지갑 안에는   현금   61만 원과   연락처는 없었고
신분증이 있어   주소를 보니   제가   사는 곳   주위라
방금 막   찾아갔더니   지갑 주인은   없고 와이프만   계시더라고요.

근데 제가 물건을   주은 위치가   단란 주점   노래방 주차장이거든요.
어디서   주엇냐고   하셨는데 가정의   평화를 위해   그냥 길에서 주웠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돈은   거짓 없이   돈 백원   안 건드렸고요.
물건   다 있는지   확인은   안 하셔도   되냐
돈은   보시다시피   큰돈이 있었지만   안 건드리고   들고 왔다고   말했고
그 와이프 분이 사례로   10만원을   주셨습니다.
제 연락처는   안 물어보셔서   안 드리고   왔고요.

제   지인들이  막 돈이   더 있었는데
왜 이것만 가져다 주냐 하며 역으로 저를 절도죄로   몰아넣을 수도   있다고 하던데
그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나요?
그럴 땐  저는 어찌  방어해야 할까요.  주차장에 노래방 cctv가  있긴 해 보였는데   작동 유무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