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운동후에 계속 숨이 가쁜 경험 있으신분 계신가요?

아직 심폐력이 부족하신듯 ... 페이스를 낮춰서

적응하세요.

음.... 수영만 얘기하는건 아니긴한데, 제가 몸에 이상이 있어서 그런가 싶어서 걱정되어서요.
단순히 심폐력 문제면 다행이구요.
수영은 6개월정도 했는데... 그럴까요?

몇시간 동안 숨이 가쁘면 심장검사

ㅜㅜ
걱정되긴하네요. 자고나면 보통 괜찮긴한데....

이토에 묻지 마시고 병원을 가서 진찰을 받으세요...

음... 병원까지 가야할까요?
이제 좀 괜찮긴한데 3시간반정도 계속 숨찬듯하네요

전 가끔 탈수 오면 그런것 같더라구요
몇시간까지는 아니더라도 걷기만 해도 숨차고 열나고

음... 탈수는 아닌거같은데..(오늘은 수영한게 아니라서요)
제법 오래가서요. 자기전에 스쿼트좀 하고 잘랬는데 계속 숨이 차니
이상태로 운동하고 자면 내일 몸이 퍼질까봐 걱정되네요

최근부터 보인 증상이라면 코로나 검사 해보심이

상당히 오래되어서 코로나는 아닐겁니다.

안정 심박수 체크해보셔야됨.
(심박계 없으면 스마트폰 어플로도 가능하니까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검색 다운)
숨이 찰 정도로 높은 심박수가 몇 시간이나 지속되면 이상한거죠 덩달아 혈압도 오르기 마련인데.. 병원 ㄱㄱㅅ

오. 그런것도 있군요. 감사합니다

저강도 운동으로 나오네요

몇시간은 비정상이죠.
병원 꼭 가보시고 후기 올려주세요.

저도 운동 할때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때 숨도 잘안쉬어지고 가슴이 답답하고 가슴이 허탈하고 주저 앉고 싶고 갑자기 세상이 막 돌아가고 심장 박동도 느껴지고 그래서 심장쪽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나 싶어 점심때 담당자한테 이야기 해서 잠깐 일 빠지고 두번이나 EKG찍었었는데 문제는 없더라구요. 문제 없다니깐 도로 가서 일했죠
공황 장애가 있나 싶어서 정신과도 갔었는데 건강하다고.. ㅡㅡ;
병원 그렇게 다녔는데 가슴 액스레이 한번을 찍을 생각을
안했을까요??
근데 나중에 알고 보니 제가 근무할때 환자분중에 결핵 걸리셨던분한테 제가 결핵이 옮아서 폐렴 증상이 있던거였어요.
결핵 대표적인 증상중에 살이 쪽쪽 빠지는 경우가 흔한데  엄마랑 싸우고 집나와서 용인 처인구에서 피죽도 못먹고 고생하면서 살아 못먹어서 그런가부다 했고 살이 쭉쭉 빠지는게 뭔지도 모르고 지냈죠
 
그때 특히 환자분들이 결핵이 퍼져서 걱정을 좀 많이 했었는데 저 때문인지 몰랐죠.. 저 때문이었던거 같아요.

나중에 용인사는거 때려치고 수원 돌아와서 직장 건강 검진하는데 결핵의 흔적이 있어서 결핵 걸린적 있냐고 의사선생님께서 물어보시는데 혹시 모르니까 그거 발견하고 나서 한 1년정도 고생하고 치료받았죠
 
폐나 기관지 쪽에 문제 생기면 그렇더라구요. 저는 그랬어요.

왠지 숨쉬기 힘들고 피로감이 심해서 병원가보면 맨날 기관지 관련 문제였어요.  지금은 결핵은 아니구요.

아.. 피곤하고 목이 부어 있어서 병원가려니 이 시국에 병원가기 되게 애매함..ㅜㅠ
코로나 검사 가능자라 검사 했었는데 목이 많이 부어 있다네요.

혹시 담배피세요? 그럼 꼭 끊으셔야됨

천식 이었을때 비슷했어요.

병원가세요!

저는 밥을 안먹으면 몇시간동안 배고파요

어서 병원 가보세요. 심폐질환이 의심되시면 병원 빨리 찾아가시는 게 좋아요.

빈혈증세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헬리코박터 감염으로 인한 출혈이 심해 극심한 빈혈을 겪은 적이 있거든요.

그땐 평지도 걷기가 힘들었어요. 숨이 차서...

암튼,,,병원부터 가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걱정되시면, 인터넷에 물어보지 마시고, 병원을 가세요.

기흉의심
혹시 헤비 스모커에  마른몸매에 키 큼?

작년에 숨이 가쁘고 뭔가 찜찜해서 건강검진 받을때 심장CT 옵션 추가해서 받았습니다.
결론은... 심장 혈관이 막혔다네요 ㅠ.ㅠ 현재 일도 그만 두고 약물 치료중이고 자칫하면 위험할뻔 했다고 하네요.
빨리 병원 가보세요~!!!

심장ct 부정맥등 검사 해보시길 바라고요
카페인 섭취여부도 큽니다..
또는 몸이 오버페이스로 접어든건 아닌지.
이건일반인은 어렵습니다..

천식같이 기관지쪽 이상 생기면 숨찬게 오래 가기도 해요.

부정맥 증상하고 비슷하네요.
병원 가보세요.
심실성빈맥(부정맥 일종)으로 시술했습니다.

어릴때부터 힘은 안 모자란데 오래달리기같은게 힘들긴했었거든요. 군대도 뭐 그럭저럭 잘 다녀왔습니다.

술 먹으면 심장이 빠르게 뛰면서 박자를 놓치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회사 들어가서 술을 겁나 먹었더니;
나이들수록 심해지더니 급기야 평상시에도 그런 증상이 며칠씩 지속 되더라구요. 그럴 때는 가만 앉아만 있어도 헉헉대고 머리에 산소가 모자라 어지럽고..

엔간하면 술 좀 줄이고 그냥 살려 그랬는데요.
어느날 다큐멘터리 보는데 부정맥이 있으면 풍이 오기 쉽다더라구요;
순환이 안되니 혈전이 잘 생기는데 그게 뇌로 가면 풍이 된다고 하데요. 그나마 운 좋은게 중풍이고 운 나쁘면 뇌줄중으로 사망.
꼭 병원 가보세여..

혈관문제 같은뎁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