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일이있었네요. 보험관련해서.

보험이 실효된건가요? 아니면 실효안내를 받으신건가요?
간단하게 실효안내건이라고 하면 미납보험료 납부만 하시면 되고,
실효된 건이라고 하면, 이부분은 확인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5월보험료가 이체되지 않은 상태(미납)라면 7월1일부 효력상실일텐데요?
미납 상태이긴하나 익월 말일까지(납부유예기간)는 효력이 살아있어요.
그럼 미납보험료 납부하고 보장받으시면 되니 문제될 일 없습니다.
그런데 잔고가 있음에도 이체되지 않았다면 보험사 귀책사유니 그 또한 문제없구요.
잘 해결되고, 제대로 보상받으시길 바랍니다.^^

전산상 오류 등을 통해 보험료 미납이 된 경우도 존재하기 때문에 한 달 미납으로 실효 (효력 상실)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계속 보험료를 2회 이상 납입이 연체 된 경우 실효가 되고, 이 경우 실효된 계약을 정상 계약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부활이라는 절차를 통해야만 정상계약이 됩니다.

다만, 부활의 경우 실효 기간내 발생한 보험사고 및 가입 전과 동일하게 고지의무 등을 부담하게 되며
통상 중증 환자나 지병이 있는 경우 알려야 하는 문제가 있어서 가입 거절 등 문제가 발생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의 경우 실효를 위해서는 통지를 해야 합니다.
만약 귀책사유가 없는 통지 (주소지 변경을 가입자가 안했다는 가입자 책임이 아닌)가 이뤄지지 않은 경우,
보험사에서는 실효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 통상적으로 실효가 되면 유선 및 우편으로 실효를 안내하고
이메일 등록되어있으면 이메일 등을 통해 알려줄텐데 만약 실효가 된 상황이면 제대로 통지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안 그러면 가입 거절이 됩니다. (보험 부활때) 통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이를 바탕으로 실효의 무효를 주장해야 하며, 그냥 언급한 대로 1개월 미납으로 그냥 한 달치가 연체된 경우 보험계약 혜택 받는것은 문제 없으니
미납 보험료 납부하시면 됩니다. 굳이 민원 대상도 아니고 자동이체 전산 오류 등 꽤 있는 경우 있습니다.

부인명의 계약이 실효 상태인지 1개월치 미납인지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