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검시관 "경찰 제압·목압박으로 플로이드 심장 멈춰..살인"(종합)

새날 2020-06-02 (화) 08:51 조회 : 428 추천 : 4

미 검시관 "경찰 제압·목압박으로 플로이드 심장 멈춰..살인"(종합) |

당초 '기저질환·경찰제압 등 복합적 작용' 판단 예비부검결과와 달라져

플로이드 유족도 "독자 부검 결과 지속적 압박 따른 질식이 사인" 발표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에서 경찰의 강압적인 체포 도중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관들이 몸을 누르고 목을 압박하는 과정에서 심장이 멎어 사망했다는 검시관의 부검 결과가 나왔다고 AP 통신과 CNN 방송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미네소타주 헤너핀카운티 검시관은 이날 보고서에서 플로이드의 사인이 "경찰관의 제압과 억압, 목 압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심폐 기능의 정지"라며 그의 죽음을 '살인'으로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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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군경 총격에 1명 사망.."유족, 시위대 아닌 무고한 시민" |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의 흑인 사망 사건 항의 시위가 갈수록 격화하는 가운데 시위 대응 작전에 나선 군경의 총격으로 시민 1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ABC 방송 등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켄터키주 루이빌에서는 동네 바비큐 식당을 운영하는 주민 데이비드 맥애티가 경찰과 주(州) 방위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루이빌 경찰은 성명을 내고 "야간 통행 금지 명령을 어기고 모여 있는 군중을 해산하는 과정에서 누군가가 총을 먼저 쐈고, 경찰과 주방위군이 응사하는 과정에서 맥애티가 숨졌다"고 발표했다.

흑인 기자 체포, 미국 언론 자유도 위협받다 |

https://youtu.be/LOSEwbFQOVs

https://youtu.be/_OTrLcHAa8Q

https://youtu.be/km8yk-YogRM

https://youtu.be/H4l7Ju2kUJ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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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주변을 털어 협박하고 조작하여 “죽이려는 수사로 명성을 얻고, 덮으려는 수사로 부를 축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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