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의 결혼 고민 어떤지 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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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는게 정답...
다음...

단호하게 헤어지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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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란의 씨앗이 심어져있는 상태..
결혼 후 곧 만개함..

형제 간이라도 연애에 대해서는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이 선택해야할 문제이고요, 형이라도 동생이 어떤 선택을 하던 기다리고 그 의견을 존중해 주는 것입니다.

사랑만으로 결혼 해도 괜찮은지 물어봅니다- 라고 형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는데요? 님 말대로라면 '너 알아서 해'라고 해주라는 말씀인지...

형 사랑만으로 결혼해도 괜찮아? 도움이나 조언좀 해줘..
-난 너가 어떤 선택을 하던 기다리고 그 의견을 존중해준단다 너가 알아서 하렴 ^^

도움을 요청했을 때 답해주는 게 조언이구요.
도움을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혼자 씨부리는 게 오지랖이구요.

글을 읽고 댓글을 다심이..
먼저 동생이 조언을 구하잖아요. 선택이야 당연히 본인이 하죠. 조언을 구하니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말하는거지요..

형제간에도 이래라 저래라 하면 안되는데 왜 생판 남이 이래라 저래라 하고 계실까...

31-7=24
대기업이면 기본4년제
23에 졸업하고 바로 입사해도 2년차
몇년?동안? 모은돈...
집이 그모양이면 기본적으로 학자금대출 일테고...

뭐가 좀 안맞는데요

여자가 고졸인가요??

네 고졸입니다

결혼이라는 것이 당사자 둘만이 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여친의 아버지의 그런 행동에 대해 신경 안 써도 되겠지만
결혼은 남녀 두 사람만의 결합이 아니라
양가의 결합이라고 해야겠죠.

만약에 결혼을 했다고 가정을 하면
처가집에게 이런저런 돈이 수없이 많이 가게 될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될 가능성이 99.99%입니다.

제가 본인이라면 동생의 결혼은 말리겠습니다.

가족의 문제는 확실히 관계를 단절해버릴 수 있다면 그렇다고 할 수 있겠지만
이것도 쉬운것이 아니며..
대물림이 문제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다 그런것도 아닙니다.
이런 문제는 정말 어렵습니다.

https://namu.wiki/w/결혼/갈등

상대방 혹은 상대방 부모의 가치관, 사고방식
결혼 상대방, 가족, 형제자매의 정신질환, 성격이상 여부
상대편 혹은 상대편의 부모나 형제자매 중 범죄전과경력 여부.

집안 환경과 배경, 부모의 가치관, 사고방식 등의 아비투스, 집안의 가풍.

https://namu.wiki/w/가정폭력

가정폭력은 말 그대로 가정에서 일어나는 폭력이다. 따라서 지속적이며 일상적으로 피해자에게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준다. 적과의 동침을 강요 받으므로 피해자는 일상적으로 불안감에 시달린다.

가정의 화(禍)와 비(悲)는 대물림되고 반복된다.

https://namu.wiki/w/막장%20부모

가정폭력, 막장 부모 대물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피해자가 성인으로 성장해 간신히 막장 부모, 아동 학대, 학교폭력, 집단 따돌림, 가정폭력 등에서 벗어났다고 해도 이들을 치유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도와줘야 한다. 주변에 별 것도 아닌 것에 불같이 화를 내거나 불안 증세를 보이는 경우, 막장 부모가 그 원인이 될 수 있다. 어릴 적에 억압된 공포감이나 혐오감이 시간이 지나며 분노로 바뀌어 표출되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피해자가 가정을 이루게 되면 막장 부모의 대물림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

--
이거 정말 어렵습니다.
관련 내용이 위의 내용이외에도 나무위키에 한가득 있습니다.

동생이 아니라 본인 일 아녀 ,,,, 제수씨  댈 사람 흠을  아무리 식구라  하지만 형한태 이야기 하는 동생
진짜 없을건대 ,,, 아무래도 본인 이야기 같음 ,,,,  하튼 ,,
그대로 결혼 하면 처가집  들어가서 살면 됨 ,,, 대리 사위로 ,,,
아무리 연애 결혼 이라고  하지만  결혼 하면  좋은거 딱 1달임 ,,,
연애 할때 여자와  결혼 한후 여자는 거의  99% 정반대로 달라짐 ,,,
그냥 비슷한 사람끼리 중매로 만나서  적당히 조건 보고  적당히 결혼 하는게 답임 ,,,
연애와 결혼은  딴거임

본인은 결혼했습니다..ㅎㅎ

얼마나 형제간에 우애가 개판이시길래 저런 상담하는 형제가 없으리라고 단언하시는지ㅎㅎ

인생 셀프로 나락행할거 아니면 손절 하시는게 ...

여자가 집안 지원 다 끊고
정 떼고 살겠다 할 수 있으면 결혼 해도
안 그러면 말려야죠.

잔인 할수 있지만 이게 제일 현실적
같내요

이미 저정도 상태면 절대로 못끊죠. 끊을 사람이었으면 벌써 끊었을 상황이 한참 지난듯 한데요... 아마 결혼하면 모기떼 처럼 붙어서 뜯어먹힐듯... 하... 상상만 해도 스트레스가... ㅠㅠ

예전 사귀던 여자친구가 저런 비슷한상황이였는데 얘는 20살때 돈벌자마자 독립해서 아예 연끊고 살았어요..

사랑한다면 그 여자를 얼른데려와서 구해주세요
그 여자분도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결혼하면 이민 가서 사는 게 좋을 듯.

불행하게도 불우한 가정환경은 인격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그런 환경에서 자란 사람은 사랑을 주는 방법을 모르거나 반대로 과도한 사랑을 구할 수 있습니다.
(기타 우울증이나 다른 증상도....)
극단적으로 동생분이 결혼 후 처가집과 절연을 한다고 해도 나중에 아이가 생겼을 경우를 생각해야 합니다.
 가정에 정신과적 문제가 있는 사람의 경우 유전적인 문제를 떠나 환경으로 인해 본인도 정신과적 증상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드라마가 아닌 현실임을 인식하고 냉정하게 생각하셔야 할듯합니다.

동생분에게 후에 일어날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얘기해 보시고 선택을 할 수 있게 하시는게 어떠실까요.
( 조언을 주시기 전에 양극성장애와 얄코올중독에 대해 한번 알아보시고 조언을 주세요. )

결혼할 상대라면 서로 알 겁니다. 결혼 후 친정과 사이가 끊어질지,,아님 질기게 악연으로 남을지~

그런 각오 아니라면 말리는 게 옳다고 봅니다. 아무리 미워도 핏줄이라 여간 독하게 맘 먹지 않으면 글쓴님 동생 분이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피말리는 결혼생활이 되기 십상이잖아요.

이런 상황을 주변에서 여럿 봐 온 터라,,,

제 친구는 비슷한 이유로 와이프 친정과 연 끊고 산 지 오래 됐지만 여전히 그 악몽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살아 갑니다. 그건 그 부인도 마찬가지고요.

결혼하면 여자집안 두 냥반은
또 하나의 물주가 생겼다 생각할거에요
사위 아니고 물주..
물주 가능하면 결혼하고 안되면 그만둬야죠

결혼 할거면 해외 이민갈정도 각오로 결혼 하라고 하세요..
여자가 친정 쪽과 절연 생각할 정도 아니면 결혼하고 문제가 만발하겠네요..
여자 쪽에서 절연 하려고 해도 저 정도 가정 상황이면 절대 쉽지 않을겁니다.
해외로 이민가서 실종 수준으로 연락을 두절해야 괜찬을 겁니다

선을 넘었을때 여자가 가족을 끊어낼수 있느냐를 좀 알고 결정해야될것같네요

끊어내고 새출발 할 생각까지 있으면 둘만 좋은대로 ㄱㄱ

그거 못할것같으면 애지간한 각오는 하고 시작해야겠죠

난 반대..

결혼 하면... 용돈 엄청 달라고 할 겁니다...

자고로 그집안의 가장은 데려오는게 아니라고 했습니다
결혼해서 그 집안 생활비 대주며 살거 아니라면 결혼 할 생각 마세요

제가 형이라면 줘어패서 라도 결혼 말립니다
결혼하게 되면 인생 말아먹을게 보입니다  --;

안하는게 답

하지 않는게 답

이게 정말 동생분을 위한거라면 헤어지라고 하세요.

뒷조사해서 알아낸게 아니라
여친이 다 말해줘서 알고 있는 사실들일텐데요
여친은 글쓴님 동생을 믿고 자신의 치부를 말한것일테고요
보통은 자기집안을 과장하죠 허물을 덮기 마련이구...
굉장히 어려운 결정이기는 한데..
저라면 결혼 합니다.

서로 사랑하고 결혼을 약속했으니...
문제는...
여자분이 결혼후 부모님을 얼마나 멀리할수 있는지가 문제겠네요...
그러한 상황이라고 한다면...
부모님들과 정을 끊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을테고...
여자분이 정을 끊으려고 해도 부모님들이 금전적인 문제로 계속 찾아다니며 괴롭게 할텐데...
그에대한 명확한 해답을 먼저 만들어 두는게 순서일듯 합니다...^^

에효... 저런 경우를 봤지만 결국 끝이 좋지 않더군요.

뭐 부모님과 연을 끊어라 부터 시작해서 한달에 용돈을 정해주고 채크카드로 넣어주고 기타등등 많은 노력을 해봤지만 결국 남자가 못버티더군요. 처음에는 사랑으로 버텼다지만, 여자가 계속 자기 부모님을 감싸고 낳아주신 부모님인데 어떻게 방치하냐고 하면서 점점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아이낳는 계획도 처가에 돈 바르느라 3년간 아이도 못낳았죠.

결국 4년차에 이혼했습니다. 사위로 보지 않고 물주로 보는 순간, 정해진 파국에 도달하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리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아무리 대기업을 다니고 맞벌이를 해도 한쪽집안이 저러면 밑빠진 독에 물붓다가 포기하게되요.

천륜 못끊어요. 그리고 저집은 아버지뿐만아니라 어머니도 답이없네요.
솔직히 내동생이라면 헤어지라고 하고싶네요.

저라면 헤어지라고 권하고 결혼한다면
절대 절대 어떤일이 있어도 금전적 지원 불가 확실히 할거 같습니다

걍 해..보고 안대면 빠꾸를... 권합니다만.. ㅋ_ㅎ 사람살이 어찌댈지 누가알꼬..

이 정도면 안하는게 답..
여자가 부모랑 인연 끊는거면 모를까 그거 아니면 답 안 나옴..

제가 느낀 바로는 결혼 전에도 자식한테 기대는 부모님은 결혼하고 나서는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물론 꼭 도움이 필요한 상황은 좀 다르겠지만요..
위와 같은 상황은 좀 부정적으로 보이긴 합니다..

예전에 신용카드 명의도용 부서에서 근무한적이 있는데 사고를 치는 사람은 안변합니다. 가족이라 손절하기도 힘들구요 위의 경우와는 다르지만 가족 명의로 수차례 카드 발급해서 사용하다가 결국에는 고소하고 끝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습니다. 아마 추후에 동생분이 저 여자친구와 같이 대출 받은거 해결하고 다닐듯한데 안타깝지만 조금 더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와이프가 처가에서 호적파서 나갈만한 강단이 있어야 생각해볼만한 결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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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방법은 여자가 가족과 연을 끊는 수밖에 없는데.
사실 이런 경우는 여자가 자진해서 먼저 연을 끊으려는 경우가 아니면 무의미한 가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낮은 확률로 설득 끝에 여자가 스스로 납득해서 가족과 연을 끊을 수 있지만,
이것은 가족과 연을 끊어야 한다는 마음을 먹고 있지만 성격상 그렇지 못한 탓에 남이 등을 밀어주면서 겨우 결심을 내린 경우에 속하죠.
대화를 해보고 이 여자가 가족의 연을 끊을 수 있는 강단이 있나 없나를 판단하는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결혼하시면 빨대가 아니라, 파이프 관 연결해서 쪽쪽 빨아 먹을 거 같은데요?
여자 분에게 달려 있는 듯.
딱 보니 결혼하면 여자 분은 거의 맨몸으로 올 거 같은데.
그렇다면 최소한, 집안 문제는 해결하고 와야 합니다.
처음에는 사랑하니 어쩌니 하면서, 토닥이며 이해를 해주겠죠.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여자가 자기 집과 연을 끊지 못하거나, 계속 금전적으로 억메이게 되면
결국 부부간의 다툼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남자 부모님도 허락하지 않을 겁니다.

남의 집 가장은 빼오는게 아닙니다

(그쪽에서 손절할 의사가 없은?) 문제의 백그라운드를 미리 말햇음에도 결혼 한다면 .. 글쎄요  문제의 씨앗들을 품어주고 가야하실텐데
그때가서 딴소리하기 없긔

불행의 시작이 곧이군요.
 
여기서 동생여친의 선택에 달렸습니다.

호적에서 파이고, 개썅년소리 듣더라도 혈연관계를 끊어야 됩니다.

제 주위, 또 제경우 위 가정들 많이 봐왔는데,

가장 해피엔딩이 연을 끊고 사는 거였습니다.

혈연을 볼모로 개선도 안되는 상태로 마냥 질질 끌려봐야 밑빠진 독에 물붓기식으로 다같이 불행해집니다.

그냥 여친님이 연을 끊으셔야 돼요.

교통정리가 가능하다면 모를까, 사람천성은 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개선해보려고 시도를 해보고, 당치도 않다면 끊어야죠

동생여친님의 행복권을 위해서라도 끊는 선택을 해야해요.

유명인중에 부모의 악랄함을 못이기고 연을 끊은 사람들 많이 봐오셨잖아요. 끊는게 답입니다.

베트남 여자 데리와서 결혼하는 것과 같아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죠.
계속 돈을 요구하거나 금전사고 칠겁니다.
사람은 바뀌기 어려운데 나이가 많으면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는 것보다 어렵죠.
목숨걸고 반대하세요.
동생 살리는 길입니다.

결혼은 현실이죠 ㅎ 형님도 결혼하셨으면 아실꺼 아닙니까? 우리나라 정서로 보면 결혼은 개인의 결합보다는 집안과의 결합이 현실적으로는 더 크죠. 신중하게 판단하셔야합니다. 그래도 동생분이 콩깍지보다는 이성적이네요

사랑이 밥 안먹여줘요. 헤어지는게 답 .
더 좋은 분 많을거 같네여

동생보고 여자친구한테 결혼하면 부모랑 인연 끊고 살수 있겠냐고. 아니면 어머님 이혼시키고 모시고 살수 있겠냐고 물어보세요 이게 가능하면 충분히 결혼해서 행복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중에 하나라도 만족이 안되면 지옥으로 같이 들어가는거죠 아무리 사랑해도 힘들겁니다.

댓글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결혼하면 답이 나올꺼 같습니다. ㅎㅎ 동생분이 여자 집안을 일으킬 능력이 되신다면..혹은 여자분이 집안과 인열을 끊는다면 결혼 추천..ㅎ

여자가 집과 인연을 끊는다는 전제하에 결혼 찬성

여자집안이랑 완전 끊어내지도 못할꺼고 살면서 힘듬

인연 끊고 결혼하세요.

동생이 살아있는 보살이 아닌이상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물어온다면 헤어지라고 하는게 답일 듯. 자기들끼리 사는거야 자기들이 알아서 할 바라지만 그 집안 상황보면 그 불길이 본인 집이나 본인 부모님 집에도 안번지리라 장담할 수 없는 상태인거 같은데요.

저라면 헤어지구요. 제 가족의 일이라도 헤어지라고 할거구요. 남일에 별 신경 안쓰지만, 제 지인의 일이라도 헤어지라고 할겁니다. 이건 아닙니다.

연애도 못하는 이토인들한테 이런걸 물어보다니...
사랑으로 감싸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자 나이 24살에 결혼을 생각했다....아마 결혼을 이유로 인연을 끊을라고 하는것일수도 있습니다.
동생분에게 좀더 대화를 해보라고 말씀해 보십시요..

여잔 절대 집안과 연 못끊어요 절대 절대

1년안에 이혼얘기나옵니다 무조건 말리세요

여자분이 알아서 손절하지않는한 베댓처럼 만개할겁니다...

"만개하라!! 천만원!!"

처가집 손절하면 됩니다
우리 아부지 친척들이 돈빌려 달라고 정없다고 겁나 뭐라 해서
그냥 의절하고 사십니다. 아무 문제없어요

여자가 너무 괜찮은데 집안까지보고 결단내리시면 평생 결혼힘들수있어요.
둘이 알아서 하라하고 응원만 해주시면됩니다.

동생 여자친구 분이 결혼하고서 친정하고 연 끊고 산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결혼 후에는 동생 분의 고민으로 발전하겠죠.